[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과 날로 높아지는 최저임금 등 사회적 이슈로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을수록 투자금 회수가 어렵기 때문에 오픈 전 비용 절감 항목에 대해 꼼꼼하게 살펴본 뒤,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높은 카페 창업 비용으로 매장 개설을 망설이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인테리어 비용 50%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인테리어 비용으로 발생되는 평당 180만 원 중 50%를 본사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넓은 평수를 개설할수록 많은 개설 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요거프레소는 카페 인테리어 비용에 대한 예비창업자의 부담은 줄이고, 체계적인 인테리어 설계 시스템으로 매장 내 퀄리티는 높이는 방안을 선택하여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인테리어 설계 시스템은 매장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맞춤 설계를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운영에 적합한 동선으로 보다 편리한 운영을 도모하고, 고객에게는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인식하게 해준다.
카페 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는 초기 개설 비용 외에도 최근 예비창업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인건비 문제 해결을 위해 ‘자동 그라인더’와 ‘자동 탬핑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자동 그라인더’는 미리 설정된 원두의 양을 일정하게 추출해주기 때문에 카페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창업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해진 원두량이 자동 추출되어 불필요한 원두의 손실률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물류 비용 절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도입된 ‘자동 탬핑기’는 원두를 다질 때 사용하는 기기로, 일정한 힘을 지속적으로 가해야 하는 역할을 대신해주기 때문에 장시간 근무자의 손목에 가해지는 무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브랜드는 이 두 가지 자동 기기를 통해 인건비 감소는 물론 고객의 주문에서 메뉴 제공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1인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커피숍 요거프레소는 예비 가맹점주의 입장을 고려한 합리적인 개설 비용 제시를 통해 지난 10월 12일 1300호 약수점을 오픈하며, 까페 창업 브랜드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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