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수면 장애로 인한 병원 진료 인원이 2012년대비 2016년에 37.8%가 증가하였고,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수면장애는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문제로 야기된다.
특히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는 수면 중 입을 벌리고 자는 것이 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입마름 현상으로 인한 호흡기 관련 질환과 구취 및 코골이, 부정교합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수면 중 입안이 말라 목구멍까지 건조해짐으로써 공기중 미세 먼지가 여과되지 않은채 흡입하게 되면서 짙은 가래가 나올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 유입되어 세균이 번식하며 각종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그리고 산소 흡입량이 20% 정도 떨어지면서 숙면에 방해가 되고, 무의식 중 혀로 치아를 지속적으로 눌러 40~60g의 압력을 주면서 여러가지 문제로 이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최근 수면 중 입 벌림 방지를 위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었다.
그 중 현대 메디칼에서 출시하고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땡기미라는 제품이 최근에 "코숨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업그레이드 되어 홈쇼핑 방송에 출시되었다.
현대 메디칼에서 출시한 ‘코숨밴드’는 입 벌림을 방지하여 코 호흡을 유도하고, 각종 먼지와 미세 물질 차단 및 쾌적한 수면을 유도한다.
코숨밴드 관계자는 “ 코숨밴드는 반영구적인 의료용 실리콘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머리 크기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수면 중 입벌림을 방지하며 코호흡을 유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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