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한라에서 시공하는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가 드디어 분양에 나선다.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12일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일반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1147-3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건폐율 57.97%에 용적률 219.78%로, 59㎡와 84㎡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된다. 총 396세대 중 일반분양은 103세대다.

단지 인근에는 삼계초‧중학교가 있으며, 도보거리에 분성고등학교, 분성여고 등의 명문학교가 있어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화정글샘도서관, 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 해반천 수변산책로가 있으며, 헬스가든, 에듀가든, 힐링가든 등 자연을 품은 조경도 갖춘다는 것이 ㈜한라의 설명이다. 가야대역, 마트, 은행, 병・의원 등도 가깝다.

특히 아파트 단지 앞 해반천 조망과 둥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윤슬미술관, 영상미디어센터, 아람배움터 등을 갖춘 김해문화의전당도 가까이에 있다.

경운산을 비롯해 나눔공원, 화정공원, 수리공원 등 쾌적한 녹지 공간도 확보했고, 야구, 농구, 테니스 등 건강한 체육활동을 즐기는 김해시민체육공원과도 가깝다.

또한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에어워셔도 부산·경남 아파트 분양단지에서는 최초로 설치했다. 에어워셔에는 LCD패널이 장착되어 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해주는 실시간 대기환경 상태정보까지 제공한다.

아파트 구조는 판상형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4Bay 설계로 내부에도 햇빛이 잘 드는 구조로 특화설계됐다. 일부 세대에는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을 적용해 모던하고 세련된 내부공간을 자랑한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12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방문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일반분양도 빠르게 마감될 전망”이라며, “김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화된 첨단 설계와 ㈜한라의 기술력이 접목된 만큼,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련된 인테리어와 특화설계가 특히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2498에 문을 열었다고 하니, 더 궁금한 사항은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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