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선선하고 간간이 가을비가 내려주는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마다 단풍을 즐기러 국내 여러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객의 수도 늘어나는 듯 보인다.

경주는 그러한 이들에게 알록달록한 경치를 보여주는 한국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최근 경주는 TV 프로그램 등에서 재조명 받기도 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최근 황리단길 맛집, 디저트가게, 경주월드 등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늘려가고 있는 경주는 작년에 이어 이번 가을 핑크뮬리 인증샷을 찍기 위해 찾아왔던 20대, 30대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1999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토함혜 율려한식은 경주 보문단지 인근에서 한정식 한상차림을 제공하는 식당으로 이번 가을 경주를 찾아온 이들에게 건강한 한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경주 한정식 맛집 토함혜 관계자는 “가을철 경주를 찾는 이들은 경주의 아름다운 경치와 여유로운 산책로 등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찾아오는 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토함혜에서는 토함산 지장수로 만든 청국장을 주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며, 갈비찜과 보리밥 등 한국인들이 남녀노소 좋아할만한 메뉴를 만들어 한상차림으로 내어주고 있다. 또한, 토함혜에서는 조화로운 한상차림을 늘 중요하게 생각하고 음식을 만들고 있다.

이번 가을 경주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로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주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