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MBC연합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호주 등 10개국에서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백운학 MBC연합캠프 수석매니저는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영어실력, 진취적인 기상과 독립심을 키우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한다”며, “겨울과 여름방학 시즌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하는 MBC연합캠프는 학생들의 언어적 향상과 더불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창의적 시각, 자립심을 기르는 등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질랜드의 안전한 도시로 꼽히는 오클랜드에서 진행되는 공립학교 ESOL+정규 수업 프로그램이다. 뉴질랜드 교육부가 선정한 우수 학교 Albany Junior High School은 공립학교로 약 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규모 있는 학교다”고 덧붙였다.
4주부터 9주까지 장기 캠프가 가능한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ESOL(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수업과 함께 장기 캠프 신청 시 정규 수업이 가능한 이머전 프로그램이다. ESOL 수업은 국제 유학생들이 필수로 참여하는 영어 수업 형태로 현지 공립학교 선생님들이 한국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각 영역별 맞춤 수업을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보완하고 이를 향상할 수 있다.
5주차부터 진행되는 정규 수업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커리큘럼 그대로를 참여할 수 있는 일정이다. 유학과 동일한 구조로 운영되는 정규 수업은 English, Math, Science, Social Study, Physical Education 등의 학교 정규 과목으로,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위치에서 수업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활용하고 현지 학생들과 사귈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뉴질랜드 캠프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이다. 현지인 가정에서 생활하며 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다. 경찰청신원조회를 거쳐, 안전한 가정에 배정된 한국 학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며 문화를 교류하고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다.
뉴질랜드 주말 탐방은 매주 토요일 오클랜드의 주 탐방지를 투어한다. 아름다운 계절 뉴질랜드의 여름을 더욱 즐길 수 있다. 롱베이 비치부터 미션베이, 오클랜드 시티 투어, 오클랜드 동물원 등 뉴질랜드의 자연을 경험하며 현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투어 일정이다. 프로그램 투어 일정으로는 1박 2일간의 로토루아 투어까지 포함된다.
MBC연합캠프 측은 뉴질랜드 영어캠프 뿐 아니라 전 국가 프로그램 학생들의 모습을 카페를 통해 사진과 글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건강·비상 연락망 또한 항상 공지하는 만족도 높은 캠프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애틀란타·필라델피아·버지니아, 미국 서부 LA·샌디에고·덴버, 캐나다 벤쿠버·캘거리, 호주 브리즈번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다.
MBC연합캠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 상담을 진행 중이다. 보다 자세한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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