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부산 용호동 영어학원 뮤엠영어학원 용호초캠퍼스가 오는 12월 16일 제363회 지텔프 주니어 정규시험에 응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2월 16일은 국제영어경시대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되지만, 별도로 정규시험을 신청한 교육기관·개인에게는 지텔프 주니어 정규시험도 동시에 치를 수 있다.
뮤엠영어학원은 초등부·중등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진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초중 전문 영어학원이다.
뮤엠영어학원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영어에 대한 재미와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한다”며,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어적 사고능력을 기르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중3 수준의 Writing과 Speaking을 마스터할 수 있는 목표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반은 졸업 전 고등학교 2학년 모의고사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 뮤엠영어학원 대부분의 원생들은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중학교까지 한 학원에서 목표를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교육 전문가는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초등·중등 영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초등학생 때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중학생 때 일정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고등학교 때 교과서에 집중해 영어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며, 수능에 영어를 너무 집중해 공부하지 않고 타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부산 용호동 뮤엠영어학원 원장은 “아이들이 의미 없는 목적을 가지기보다 가치에 더욱 집중했으면 한다”며, “영어를 잘 가르치고 성적을 잘 올려주는 선생님들은 많다. 하지만 아이들을 성적을 올리는 기계처럼 공부를 시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마다 가진 캐릭터와 재능을 발견해주고 멘토로서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호동 영어학원에서는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친구들, 선생님들과의 좋은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낮은 자존감을 높여주는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영어교육이 진행돼야 학생들이 즐거워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363회 지텔프 주니어 정규시험은 오는 12월 16일 국제영어경시대회와 동시에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텔프 주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