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필리핀 대표 여행지로 오랜기간 사랑받아온 세부에는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세부에서 즐길 것은 호핑투어, 마사지, 맛집투어, 시티투어 등이 있다. 최근에는 세부에 고래상어투어와 캐녀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슬롭은 2011년쯤부터 고래상어가 찾아오면서 시작이 되었으며 캐녀닝이 한국인들에게 알려지기 시작된 것은 불과 4년전인 2015년이다. 세부 호핑투어만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다양한 액티비티 즐길거리가 생긴 것이다.
오슬롭은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처음 한두마리 나타났던 고래상어에게 먹이를 주자 고래상어떼가 오슬롭 마을로 모여들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함께 수영할 수 있는 여행 코스가 되었다. 고래상어와 함께 수영을 하는 감동은 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캐녀닝은 계곡을 타고 내려오며 점프, 트래킹, 수영 등을 즐기는 신종 스포츠이다. 세부 가와산 캐녀닝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세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부의 이색적인 산과 계곡이 만든 협곡은 마치 쥬라기공원에 온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장관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종유석, 그리고 한국 계곡이나 바닷물과는 다른 느낌의 가와산의 계곡을 느끼다 보면 투어가 짧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세부 자유여행객들에게 오슬롭투어와 캐녀닝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업체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오슬롭과 가와산은 세부시티에서 무려 3~4시간을 차를 타고 이동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업체선정에 신중해야한다. 노후되고 좁은 차를 타고 포장이 안된 도로를 3~4시간 달리게 된다면 무척 힘이 들기 때문에 차량의 상태는 어떤지, 긴 시간 투어이기 때문에 식사는 어떤지, 그리고 한국인들과 의사소통이 되는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와투어는 2015년 한국인들에게 캐녀닝을 처음으로 소개시켜준 한인업체이다. 오랜 기간만큼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으며 한국인 관광객들이 편하게 오슬롭, 캐녀닝 투어를 갈 수 있도록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 차량의 크기와 시트, 그리고 편히 갈 수 있도록 목베개와 담요까지 준비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한국인 가이드가 안내해주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투어를 진행할 수 있으며 여행자보험을 들어주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인들을 위한 정체불명의 식재료로 만든 식당밥이 아닌 김치부터 한식, 중식, 필리핀식의 요리를 전문 조리사가 당일에 미네랄워터만을 사용해 조리해준 식사를 제공함으로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노팁, 노옵션은 물론이다.
와투어는 오슬롭캐녀닝 투어뿐만 아니라 쉽게 접할 수 없는 거북이와 함께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페스카도르, 모알보알 투어, 고래상어와 거북이를 볼 수 있는 고북이투어, 그리고 이 모든 투어와 바비큐파티가 함께하는 1박2일 투어도 진행을 하고 있다. 또한 세부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공항 픽업과 마사지, 샤워, 수면, 휴식을 웰컴팩으로 묶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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