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인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향후 5년간 추진할 6개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인천시 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상생하는 ‘도시 재생 모범 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산업단지를 연계한 혁신성장 선도 도시’, 문화, 여가, 건강이 보장되는 ‘웰빙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시는 생활 SOC사업과 관련한 국비확보에 주력하여 석천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계양생활문화센터 조성 등 문화체육 분야 11개 생활 SOC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수목적관광객(SIT) 유치를 위한 시의 행보도 눈에 띈다. 인천시는 해외관광객 방문 비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자 ‘인천관광 테마 5+1’을 선정 주요 관광 온라인 플랫폼과 기획홍보를 실시하고 박람회, 로드쇼, 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인천관광 홍보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인천 부동산 시장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오피스텔은 예년보다 하반기 분양물량이 줄었음에도 오히려 매매량은 늘어나 희소성을 갖춘 수익형 부동산으로 더욱 각광받게 될 전망이다.
인천 광역시 중구 선린동에 들어서는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 시티’도 이러한 이유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9층 건물에 인천에서 10여년 만에 899실이라는 대규모 공급으로 지역 내 희소 가치가 높은 신규 오피스텔의 메리트를 갖췄다.
사업지 주변으로 대규모 산업단지는 물론 인천대, 청운대,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 등 인근 대학이 위치해 있고 인천 동구, 인천 중구 사업체와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신규 오피스텔의 분양에 따라 1인가구 수요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높은 미래 예상수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수인선 인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시내 접근성이 높다. 제2외곽순환도로나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대로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는 11월중 분양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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