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해외영어캠프 MBC연합캠프는 2019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미국부터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사이판, 캐나다, 호주, 영국 등 총 10개국에서 18개의 겨울방학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대부분의 캠프가 기본 4주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긴 일정의 캠프를 다녀오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2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미국 동부 아이비나사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동부 아이비나사 캠프는 글로벌 리더 뉴욕 탐방기, 나를 알고 꿈을 찾는 진로적성 학습여행, 글로벌 리더 프로젝트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줄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프는 국제외교, 언론, 학업은 물론, 우주 과학까지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어줄 프로젝트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올랜도의 유니버셜 스튜디오·디즈니랜드의 테마파크 일정이 포함돼 즐거움까지 충족되는 여행 캠프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국의 수도, 미국의 과거와 현재를 공존하는 워싱턴 D.C를 방문해 자연사 박물관, 백악관, 워싱턴 국회의사당, 링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등을 방문하며 미국 역사탐방을 하게 된다.
또한, 외교분야를 집중 탐구할 수 있는 UN본부 투어와 언론계의 Newseum Class 참여, 뉴욕과 워싱턴에서 갖는 분야별 진로적성 탐색 활동, 국제 외교 분야 탐방, 상업·금융·무역의 중심이자 미국의 경제 수도인 뉴욕을 탐방한다. 학생들은 타임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59가, 센트럴파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등을 돌아보며 미국의 문화와 경제를 경험할 수 있다.
캠프 관계자는 “아이비나사 투어의 메인인, 한인 아이비 재학생과 미팅을 통한 영재 멘토링과 함께 미국의 상위 1% 학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류의 어제, 오늘과 내일을 체험할 수 있는 우주과학 캠프 NASA Kennedy Space Center Camp는 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다. 우주인과 만남을 통해 우주의 모습을 듣고, 실제 우주 훈련 체험을 경험하며 간접적으로 우주를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디즈니랜드 투어가 있다. 올랜도의 대표 관광지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전일 투어에서는 스크린을 통해서만 보던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긴다.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랜드에서는 놀이기구를 타고 화려한 퍼레이드를 보며 마지막 휴식을 취한다.
학생들에게 저널을 제공해 매일 작성하게 하고 보고 듣고 느낀 것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세계 명문 대학 입학준비를 고려하는 학생, 넓은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고 싶은 학생,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 단순 여행보다는 미래의 꿈을 위해 동기부여가 되는 여행을 하고 싶은 학생, 과학에 흥미 있는 학생, 짧은 방학 기간 동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학생,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학생에게 아이비나사 캠프를 추천한다.
한편, MBC연합캠프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애틀란타·필라델피아·버지니아, 미국 서부 LA, 캐나다 벤쿠버·캘거리, 뉴질랜드 필리핀 알라방힐스·캠브리힐스 영어캠프를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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