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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뒷통수 피가 철철’ 이수역 폭행 사건, 남자 무리가 여성 발로 차

 

[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이수역 폭행 사건이 지난 11월 13일 새벽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론화 되고 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수역 폭행 사건 공론화 시켜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와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게시글에서는 이수역 폭행 사건 당시 한 맥주집에서 2명의 여성이 술을마시던 중, 남자 무리들과 시비가 붙었다가 싸움이 일어났다고 사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후 남자 무리들은 이수역 폭행 사건 중, 여성 중 한 명을 격렬하게밀치고 발로 차는 등의 행동을 했고, 여성은 계단 모서리에 뒷통수를 박으며 피가 흘리는 채로 병원으로향했다.

 

게시글 작성자는 경찰이 도착 한 후, 남자 무리는 “손을 뗐을 뿐인데 혼자 넘어졌다”고 경찰에 얘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이 사건은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크게 공론화 되고 있는 사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양 쪽의 말을 다 들어봐야 안다”며 신중하게 사건을 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내고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