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4차산업혁명에 적합한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23일 다산아트홀 다산관에서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의 최대 축제다. 그 동안 준비했던 결과물을 교수님들과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실무중심 교육과정 학교의 특징을 그대로 나타내는 큰 행사다.
학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학과는 4차산업혁명과 밀접한 학과로써 유망학과로 손꼽히지만, 실무 교육을 통한 포트폴리오 준비를 마련하지 못하면 취업이 어렵다”며,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시대 흐름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도록 교육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프로그램, 자율비행 드론, 하이브리드 웹·앱, AR프로그램, 인공지능 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로봇·드론학과, 사물인터넷학과로 세분화 돼 있다. 내신과 수능은 반영하지 않고 잠재능력평가와 전공 교수 1:1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을 평가해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