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전KDN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관내 지역 마이스터고·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우수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전력 ICT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우수 고등학생들에게 한전KDN의 기업 소개, 채용 동향, 전력 ICT 분야 공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기업 견학 기회를 만들어 에너지 전문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덕용 한전KDN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향후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4차산업혁명과 전력 ICT 트렌드 변화 등 특강을 실시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전력 ICT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직원-학생 간 멘토제 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 자회사로 발전, 송·변전, 배전, 판매 등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전력 계통 감시, 진단 제어, 전력 사업 정보관리 서비스를 하는 공기업이다. 여러 분야에 걸쳐 공동체 이익 실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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