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IT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과정이 지난 21일 열린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이미 올해 초 국내 보안업계 대기업 중 하나인 'SK인포섹'으로 재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보안 분야 인재 양성에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보안프로그램을 전시·발표하는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매년 진행해 관련 기업 실무진에게 직접 평가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제 보안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만, 실제 기업 관계자에게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프로젝트 경진대회의 최대 이점이다”며, “평가 뿐 아니라 현장 스카우트 기회를 얻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장비 보유, 실습실 개방 등 학생 지원서비스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계열은 컴퓨터보안학과, 해킹바이러스학과, 사이버경찰학과, 융합보안학과로 전공 과정을 나눠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원서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