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1.14(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정보산업(조)(이사장 한병준)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은 국내외 IT산업을 주도하는 260여 중소기업 회원사로 구성돼 국가사회 정보화의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사가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하며 중소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매년 연말마다 중소기업계의 성금이 있기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다음해 폭넓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매년 기부를 진행하다보니 정보산업계에 나눔문화가 조성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2월을 ‘사회공헌의 달’로 제정하고, 성탄트리점등을 시작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조사 발표△전국 지역별 중소기업 연합 봉사활동 추진 등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