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최근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12개팀이 출전한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직장을 다니면서도 시간을 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12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12개 팀은 커버곡과 자작곡 뿐 아니라 다양한 노래들을 선정해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나타냈다.
이번 본선 심사에는 체리필터 조유진 교수, 넥스트·닥터코어 911 드러머 이용준, 데이브레이크 김장원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 본선 대상에는 '브로큰발렌타인-알루미늄'을 부른 'BAND Am'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자작곡 'Mr.스냅백'을 부른 'simply wonderful', 은상에는 자작곡 'Goddness'를 부른 '4seconds', 동상에는 'Deep purple-Highway star', 'Wave-Just Friend'를 각각 부른 '2page' 와 '오버타임'이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하정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는 "직장인 밴드 경연대회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과가 가장 자랑할만한 콘텐츠"라며, "직장을 다니며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직접 작곡, 연주, 편곡까지 전 과정에서 다양한 능력을 보여줬다. 직장인 밴드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멋진 무대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는 다양한 분야와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음악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 강의, 전국 각 지역에서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제별 특강, 오프라인 레슨, 보컬클리닉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발성과 발음, 공연제작과 뮤직비즈니스까지 균형 있는 전문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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