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민정 기자] 서강대학교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학교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개교 5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박종구 총장과 박문수 학교법인 서강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내년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와 '60주년 D-365일 선포식'이 진행됐다.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9라는 숫자는 미완의 숫자이며 0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 온 힘을 쏟아야 할 단계를 뜻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서강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내년 개교 60주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서강대는 개교 6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