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여름방학 동안 영어권 유학과 홈스테이 모두 체험하고 싶다면 MBC연합캠프의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를 주목해보자.
MBC연합캠프는 오랜 기간 뉴질랜드에서 캠프를 진행해왔기 때문에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캠프가 진행될 노스쇼어 지역은 오클랜드에서 가장 좋은 학군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청정 대자연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김진철 MBC연합캠프 수석매니저는 "뉴질랜드 캠프는 각각 4주, 6주로 진행이 된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단기간이지만 정규 스쿨링을 체험할 수 있다"며, "정규 스쿨링을 체험하게 될 학교는 Albany Junior High School(알바니 주니어 하이스쿨)이다. 뉴질랜드 내에서 최고의 시설과 교육수준을 자랑하며, 국제학생들을 위한 ESOL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과목과 액티비티로 영어와 친해질 수 있게끔 도우면서 정규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병행된다"며, "뉴질랜드 양질의 교육을 정규 스쿨링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황동을 통해 현지 친구들과 교류하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고 덧붙였다.
캠프 측은 기본학습부터 심화학습까지 진행되는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정규수업과 ESOL수업에서 느낀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 기본인 영단어 학습부터 라이팅, 리스닝 학습까지 꼼꼼히 이뤄진다.
뉴질랜드 캠프의 숙소는 홈스테이 형태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배우게 된다. 또한 일상영어를 더 가까이 익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현지인들과 교류하며 뉴질랜드의 문화를 익히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레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김 수석매니저는 "주말에는 공부는 잠시 잊고 뉴질랜드 문화를 탐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오클랜드 시티 투어부터 미션베이, 원트리힐, 동물원 등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를 체험할 수 있다. 뉴질랜드 원주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의 로토루아 탐방도 진행된다. 양털깎기, 양몰이쇼, 온천스파, 룻지, 레드우드 숲 등 대자연과 함께 원주민 문화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MBC연합캠프는 미국, 캐나다, 필리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국·유럽, 호주, 사이판 등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해외영어캠프 10개국 18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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