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조선일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 학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평생 학습 새 삶을 두드리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상 상금 1천만 원, 총 상금이 2천 800만 원이다. 평생 학습 수기 공모전 형식으로는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와 조선일보는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평생 학습자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재교육과 평생 학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평생 학습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관계자는 "평생 학습 수기 공모전을 통해 평생 교육에 대한 우수 사례집을 발간하고 알림으로써 평생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고취하고 나아가 재교육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며, "이번 평생 학습 수기 공모전은 크게 학위과정과 비학위과정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학위과정의 경우 사이버대학교, 재직자 특별전형 등의 학위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의 동력을 얻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하고자 한다. 비학위과정은 학점은행제, 기타 근로자 훈련, 구직자 훈련 과정을 바탕으로 학습에 대한 도전정신과 성과를 통해 귀감이 되는 수기를 공모할 계획이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2일부터 5월 2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자 발표는 6월 5일 진행된다. 이어 6월 10일에는 조선일보 지면을 통해 수상작에 대한 안내와 심사평이 보도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성제 부총장은 "이번 수기 공모전을 통해 평생 학습의 중요성을 모두가 공유하길 바란다"며,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대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맞춤형 평생 학습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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