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천안시 서북구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에서 2023년 하반기 구조대원 화학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실시하는 화학구조 특별훈련은 화학사고 현장 특수성을 고려하여 상황별 초기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는 ▲유해화학물질의 주요특성 숙지 ▲요구조자 구조 및 응급처치법 숙지 ▲사전 화학장비 재정비 및 사용요령 숙달 등 훈련 전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24일부터 26일까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재난 대비 인명구조 훈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화학 구조장비 활용 구조기법 훈련 ▲누출 제어 등 상황별 화학사고 현장 대응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구조대원의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화학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학구조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