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지원단(단장 정재우) 창업동아리와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 창업기업이 11월 22-2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창원특례시 제1회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 청년 창업가와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전기연구원, 경남창업교육네트워크, 경남벤처투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행사 중 대학생(예비) 창업경진대회에서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의류학과 학생 5명으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구랩스페이스’ 팀이 ‘초소형 큐브인공위성 기반 달 탐사 로버 플랫폼-큐브로버’란 아이템으로 대상을 받았고, 전기공학과·산업시스템공학과·행정학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레츠고’ 팀이 ‘유등과 아두이노 기술을 결합한 레고 아두이노’란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청년(초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프로소프트’ 팀이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관리 솔루션’이란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벨고’ 팀은 ‘블록 제어 모듈을 적용한 FARMREGO 식물재배기’란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경상국립대 정재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창업동아리 팀의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성, 그리고 혁신적인 사고가 어떤 뛰어난 결과를 이끌어 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전하며,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창업의 주역으로 떠오를 여정에서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은 이들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