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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2024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지난 19일 2023년 성동구 재난관리실태공시안 심의 및 재난안전 현안업무 논의

 

(웹이코노미) 서울 성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동구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성동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에 따라 지역의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하고 기관 간 협의·조정하는 기구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성동소방서장, 육군제3298부대 2대대장,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중앙봉사관장 등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성동구의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 조치실적 등 재난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주민에게 알리는 ‘2023년도 성동구 재난관리실태공시'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했으며, 이는 이달 말까지 성동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간 공동 대응과 상호협력을 위해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2024년 안전한국훈련', '안전취약가구 등 안전점검 및 정비', '스쿨매니저 시범학교 운영' 등 재난안전 현안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재난양상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체계 구축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365일 구민이 안전한 스마트 안전도시 성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