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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아모레G, 국내 채널 효율화 필요-유안타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31일 아모레G에 목표주가는 8만4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박은정, 이광현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5,704억원(YoY+7%), 영업이익 1,205억원(YoY+42%), 영업이익률 7.7%(YoY+1.9%p)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907억원을 33% 상회했다. 상회의 원인은 주요 계열사(아모레퍼시픽)의 실적 호조에 따른 영향이다. 오히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아모스프로페셔날을 제외한 계열사 부진은 심화 되었다

 

목표주가를 종전 5.4만원에서 8.4만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상향의 근거는 주요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지분율 35%)의 실적 호조에 의한 것(목표주가 15만원→25만원 상향)이며, 아모레G의 지배주주순익 기여도 높은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의 계열사 손익 악화는 심화되었다. 뷰티 자회사의 채널 성과 악화는 지속되고 있으며, 개선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내 채널 효율화가 임박했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