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의령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의령군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급 대상자는 지난 3월 10일 기준 의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약 2만 6400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의령군이 전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건 지난 2021년 이후 2번째다. 다음덜 4일부터 29일까지 신분증과 가구별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현장에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사용기한은 9월 말까지로 최대한 빠른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만시지탄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지급으로 가계 살림에 숨통을 트여줘야 한다"며 "군민들이 일상 회복의 기지개를 켜는 그날까지 세심히 코로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국내 석유제품 가격 상승으로 가짜석유 제조·판매 등 불법 유통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시민들이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주유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주유소 185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품질과 정량 여부를 점검한다. 석유관리원에 따르면 가짜석유는 정상 석유제품에 등유, 석유화학제품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으로 가짜석유를 사용할 경우 차량의 엔진이나 배기 계통의 주요부품 손상을 일으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 또한, 유해 배출가스와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 환경오염도 일으킨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짜석유, 석유정량 및 유통질서 준수, 주유소 안전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되,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과태료 부과·영업 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과 석유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배민)가 25일 오후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마·창·진 문화예술단체 역량강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창·진 문화예술단체 역량강화 사업'은 창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예비문화도시사업 중 하나로 예총, 민예총, 문화원 등 문화예술단체와 문화기획자, 청년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함께 모여 권역별(마산, 창원, 진해)로 기획팀을 구성하고 삼시삼색 로컬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 의제를 발굴한 후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권역별 문화거점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 및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문화도시 사업 안내, 권역별 문화다드미 위촉, 권역별 기획팀 소개 및 라운드 테이블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권역별 기획팀을 총괄해 이끌어 나가고 운영 방향 등을 제시해 줄 문화다드미에는 △장진석 말글손 대표(마산) △양리애 아트컬팩토리 기획팀장(창원) △정지윤 시티앤로컬협동조합 이사(진해)가 위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시는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마산, 창원, 진해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을 올해도 이어나간다. 올해 지방세 세제지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감염 또는 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감염병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건축물 지방세 감면 지원 경상남도는 지난 2020년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 건축물의 지방세를 감면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감면 범위를 확대해 1768명의 임대인을 대상으로 7억원의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감면 지원을 연장해 건축물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상생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한다. 도세(지역자원시설세) 및 시·군세(재산세)를 함께 감면할 수 있도록 시·군과의 협의를 거쳐 각 자치단체별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이번 감면 연장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건축물 소유자가 임차인에게 2022년 1~12월 중 월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7월 부과되는 ▲건축물 재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가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원성일 의원 등 8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안전시설 개선 지원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8명의 도의원들은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의 나선 도의원는 ▲원성일 의원(창원5) 창원 특례시의 새로운 변화를 경남의 미래발전 전략으로 ▲손태영 의원(의령) 소싸움 문화재 등록을 촉구하며 ▲남택욱 의원(창원4) 고령자 차량용 스티커 부착활성화 관련 ▲유계현 의원(진주3) 경남 교육현안에 대한 당부 및 경남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이상열 의원(양산2) 지방소멸시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당부 ▲강근식 의원(통영2) 자동차정비업소를 활용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확충제안 ▲성낙인 의원(창녕1) 양파 가격 안정 대책 수립 촉구 ▲박준호 의원(김해7) 어르신 친화적 경남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보행기 수리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이 사업비 300억원을 투자해 8년 동안 조성한 '자굴산 자연휴양림'이 25일 준공식을 열고 출발을 알렸다. 두 달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월 정식 개장 예정인 자굴산 자연휴양림은 '밤하늘 별이 머리 위에 내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숨 쉴 수 있는 곳' 등의 아름다운 수식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의령의 진산인 자굴산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제장을 비롯한 의령군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성문 위에 높게 설치된 망루 모양으로 우뚝 선 산을 뜻하는 자굴산의 어원처럼 자굴산 자연휴양림 또한 전국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최고의 산림휴양 시설이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50년 준비하는 의령군의 새로운 상징물로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의령군은 경남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굴산 자연휴양림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숲속의 집으로 불리는 펜션이 15동, 카라반 8개, 캠핑장 17면으로 관광객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에 소재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가(한국항공우주산업(주)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했다. 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지난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항공우주기업 73개사는 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 항공우주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정부 전담 조직인 '항공우주청'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서부경남은 항공우주산업의 70%가 집적되어 있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심장으로 산∙학∙연(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경상국립대, 한국폴리텍대학/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 항공전자기기술센터, 세라믹기술원 등) 클러스터가 잘 형성하고 있고, 올해 완공 예정인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구축으로 제조 및 핵심기술 개발인프라가 더욱 튼튼하게 형성될 예정이므로 서부경남만이 항공우주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주장했다. 이와 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대한불교관음종 창녕 법성사(황우종 법명 스님)가 25일 오후 12시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를 봉행했다.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법회'는 △상단예불 △덕오당 법성보살전 삼배 △비로자나불 십신불 봉독 △관음종 교육원장 도선 스님 상축 △헌다·헌향·헌화 △법성보살 생전 육성법문 청취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법어 △법성사 주지 황우종 법명 스님 인사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법회에는 대한불교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교육원장 도선 스님, 법성사 주지 법명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도각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법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여운 이시기에 덕오당 법성보살 17주기 추모 다례법회에 참석하신 모든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자리에 모인 모든 사부대중과 불자 모두가 임인년 한해 동안 호랑이와 같은 기운으로 두려움없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법문했다. 한편 창녕 영축산 법성사는 지난 1985년 3월 덕오당 법성보살이 창건했다. 덕오당 법성보살은 지난 1928년 5월 26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 1리에서 3남 3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25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적극 집행 및 물가안정 추진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도-시·군간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지방공공요금 감면 등을 통한 물가안정 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협의하고 내년도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시·군 주도적으로 발굴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향후 시·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는 2022년 총 3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684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 범정부적인 물가안정 총력대책 추진에 따른 도 자체 물가안정 추진시책 공유와 더불어 시·군별 지방공공요금 인상억제(감면)에 대한 추진현황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한 향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이 남해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소장 박철정)와 재학생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오후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박철정 남해군보건소 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해대학 재학생을 비롯한 남해군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증진교육 관련 사업 공동협력 ▲조기 정신 및 정신질환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연계 협력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계기로 남해대학과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위험군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심층상담을 실시,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마음 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현명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기간이 길어지면서 재학생들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5일 '최윤덕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의 대표적 문화복합공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윤덕도서관은 대지 6363㎡에 건축면적 446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비 55억, 시비 162억의 총 사업비 217억원을 들여 최신 ICT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큐레이션, 동화체험시스템, 에어프로젝션, 증강현실 코너 등의 어린이 특화존, 문화교실, 자료열람실, 북카페, 다목적홀 등의 다양한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장서 3만 2000여 권을 소장해 이 지역 지식정보의 전달과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최윤덕 장군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오페라 '정렬공 최윤덕'이 식전 공연으로 개최돼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창원특례시 승격과 더불어 북면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최윤덕도서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례시 위상에 맞추어 일상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지식과 문화,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윤덕도서관은 개관 후 4월부터 작가강연, 각종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영제 국회의원(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집무실에서 윤석열 당선인으로부터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인수위원장 직속인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 수립에 반영하는 일을 맡고 있다. 하영제 의원은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이자 호남동행 국회의원(여수시)으로 활동하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본부 국가발전특별위원회 균형발전분과위원장을 맡았다. 윤석열 당선인은 간담회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원회라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출범시켰다"며, 지역균형발전특위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영제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하겠다는 당선인의 결심을 국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임기동안 지속될 특위에서 항공우주청의 사천 유치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착공 및 완공을 통한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 섬진강유역환경청 설립 등 제대로 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 금산면 송백지구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가 개통됐다. 이날 개통식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사회단체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는 총연장 3.8km 구간으로 약 4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남강을 활용한 생활형 자전거 인프라로 최근에 준공된 충무공동 바람모아공원 내 공영자전거 무료대여소와 함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진주시의 위상을 더욱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혁신도시와 금산면을 잇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으로 남강댐~혁신도시~금산면까지 남강변 자전거 순환도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어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대 구축과 생활자전거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해 몸과 마음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연구센터(ABC-RLRC, 센터장 김선원 생명과학부 교수)가 25일 오전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락토메이슨(대표 손민)과 산학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ABC-RLRC 김선원 센터장, ㈜락토메이슨 손민 대표를 비롯해 연구센터 연구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학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근 감소 예방용 제품개발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인력의 상호 교류를 통한 산학 인력 양성 ▲기술 교류를 통한 산업현장에 필수적인 기초기술 제공 ▲연구장비 및 시설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한 중장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ABC-RLRC 김선원 센터장은 "이번 산학 공동연구 협약으로 경남과 진주 권역 바이오산업체의 제품개발 연구를 지원하는 핵심기술을 상호 교류하고,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연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락토메이슨 손민 대표는 "ABC-RLRC와의 산학협력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의 효능과 관련된 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민간환경감시원 4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비산먼지발생 대형공사장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감시, 불법소각 현장 확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홍보 등으로 환경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으로 사천시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감시가 이뤄져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여름철 악취배출 저감 및 가을철 대기질 관리를 위해 환경감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