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4일 오후 진동면 주도마을에서 창원 대표 관광지 광암해수욕장과 주도항 해안선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 개통식 및 점등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행사를 가진 주도항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주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일부분이다. 어촌뉴딜 총사업비는 141억원이며 그중 해안산책로(경관조명 포함)는 21억원으로, 지난해 4월 사업 착수해 3월 설치 완료됐다. 어촌뉴딜 전체사업 공정률은 95%로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안산책로는 연장 375m로 어두운 밤바다를 수놓을 경관조명이 전체 난간에 설치됐으며, 파노라마 효과 연출로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 중간 3곳에 포토존 및 쉼터 조성으로 바다 위에서 멋진 일몰을 관람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주도항 해안산책로는 인근 광암 방파제 및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휴가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하동군이 제38회 군민의 날을 맞아 내달 5일까지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 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캠페인은 하동의 소상공·자영업자의 물품 및 음식을 구매해 고마운 지인과 함께 나눔으로써 경제적·심리적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띄우고, 함께 기쁨을 나누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고마운 지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하동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5초 이상 분량의 영상이나 사진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작품 20편을 골라 하동군 특산품 세트를 소정의 상품으로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날 행사를 온택트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마음을 잇는 하동' 캠페인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군민의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남해군이 북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마무리했다. 남해군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남해제일고등학교에서 봉천 합류부에 이르는 북변천 570m 구간에 119억 원을 투입해 하천 수질 정화시설 등을 설치했다. 남해읍 시가지와 전통시장에서 북변천으로 유입되던 오염수를 인공습지로 끌어들여 수질을 정화한 후 일부는 남해읍 전통시장 앞 복개수로로 방류해 수로 내부를 청소하는 한편, 또 일부는 남해제일고등학교 앞으로 방류해 하천유지 용수로 기능할 수 있게 했다. 오염 하천수 처리 규모는 3000㎥/일이다. 최근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 결과 BOD기준 VI등급(매우나쁨) 에서 I~II등급(매우좋음~약간좋음)으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 구간에 제방을 새로 쌓아 하폭을 넓히고 기존 제방은 높이를 높였으며 교량 2개소를 재가설함으로써 여름철 홍수나 폭우에 대비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악취로부터 벗어나고, 아울러 기존 농경지 진출입로로 사용되던 농로가 정비되었음은 물론, 생태탐방로가 설치되면서 주민들의 산책로와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24일 시민홀에서 AI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8개 기업 및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한 6개 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장영진 원장을 비롯한 3개 연구기관, 두산중공업 이희직 부사장을 비롯한 4개 대기업,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15개 IT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조성 협력 △일하기 좋은 양질의 AI 중심 디지털 청년 일자리 확대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인력양성 협력 △취업 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유플랫폼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디지털 청년일자리 공유플랫폼은 여러 기관과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청년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차기 정부에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축’을 국정과제로 ‘세계 5대 강국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내세우며 AI·빅데이터‧메타버스(가상세계)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선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류면 당동항은 한반도를 닮은 해안선과 야간 경관을 부각하기 위해 '바다에 비치는 별빛달빛 당동항愛 빠지다'라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4일 당동어촌계회관에서 실시한 2020년 당동항 어촌뉴딜300 사업 보고회에 백두현 군수, 천재기 부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후, 현재 생활SOC사업은 선착수해 착공 완료됐다. 특화사업으로 달뜨는 해상광장, 별빛장터, 별빛캠프장, 별빛 둘레길. 바다예술거리 등을 조성해 당동항의 활력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당동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화된 글램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증액이 필요한 내용으로, 당동항 어촌뉴딜 지역협의체에서 부족분 10억원을 사업비로 지원 건의했으며 고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석진 지역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촌뉴딜300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당동항 지역협의체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보여준 백두현 고성군수와 천재기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이 2022년 상반기 신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총 56명이다. 일반직은 공개경쟁채용으로 행정(일반행정) 21명, 기술(혁신성장기술, IT) 21명, 제한경쟁채용으로 경력(회계·세무, 노무/제한경쟁채용) 3명을 채용한다. 업무지원직(무기계약직)은 지역·사업별로 11명을 채용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시사 논술), 면접 전형(1차, 2차)을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중진공은 상반기 공개경쟁채용을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한다. 또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 뉴딜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도 적극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매년 100여명 이상의 채용을 지속해 취업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창업과 혁신성장, 구조혁신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의 염원인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에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23일 국립 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위한 학술발표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의령군에서 1차 학술발표회 개최 후 4개월 만에 국회에서 두 번째 학술발표회를 열렸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정치인과 학계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민의 힘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해진 국회교육위원장 등 정치인과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 서울대 이병근 명예교수, 연세대 홍윤표 명예교수, 한국기술교육대 정재영 교수, 국립국어원 이대성 연구관 등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령군에서는 오태완 군수, 문봉도 의장 및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의령군의 초청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립국어사전박물관 의령 건립을 적극 지지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역시 후보 시절 공약으로 이를 내세워 어느 때보다 의령군민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의령은 나라가 어려울 때 큰 기여를 한 고장으로 임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진주시공식유튜브 '하모진주'에서 시민소통위원 및 3·4기 분과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소통위원회 정례회의 및 분과활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배우근)는 시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발표회는 조규일 시장과 시민소통위원, 발표자, 표창 대상자 등 30명이 참석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하모진주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5개 분과별 성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경관단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돼 시와 협력해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해 위원회 및 5개 분과에서 127번의 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219건의 제안을 관련 부서로 전달했다. 그 중 138건이 완결 또는 추진 중으로 제안사항의 63%가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창원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재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남산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997년 개관한 이래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문화공간 제공 및 마을문화공동체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설이 노후화해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창원시는 남산평생학습센터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벽면서가를 설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유아독서공간 조성 및 도서관 입구에 전시용 서가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 휴식공간 역할을 강화했다.. 허성무 시장은 "도서관은 이제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남산평생학습센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터처럼 즐거운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일상 쉼터로 자리 잡아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병박물관이 오는 25일부터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계절 한 모금'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령에서 차(茶) 법제(法製)로 알려진 왕군자 명인과 청년활동가인 안시내 농부와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특별전은 의령에서 피어난 계절을 차(茶)에 담아낸 열 가지 주제를 시각적으로 전시하고, 명인 왕군자의 법제 오픈클래스, 차(茶) 시음, 캔버스에 그림 그리기, 3일간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의령 칠곡에서 더 좋은 차(茶)를 만들기 위해 힘써온 왕군자 명인의 법제(法製) 교육이 준비돼 있어 다소 생소해 보이는 법제(法製)의 과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법제란 식물의 좋은 약성은 살리고 독성은 제거해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는 게 왕군자 명인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봄 날씨에 어울리는 향긋한 차(茶)를 맛볼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찾는 이들의 미각과 후각을 유혹할 예정이다. 또한 장승 명인 송강 김대현 선생이 펼치는 행위예술공연과 빈자리 음악단, 송진호 명인의 국악, 가수 시온의 버스킹 연주도 준비되어 한껏 기대감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양산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이 진주시를 방문해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성파 스님은 조규일 진주시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과 함께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한국 채색화 74점을 관람했다. 성파 스님은 전시 관람에 앞서 오래전부터 개인적 친분이 두터운 조규일 진주시장을 방문해 차(茶)담회를 갖고 "대한민국 미술사에 남는 품격 있는 작품 전시개막은 현재를 문화로 충만하게 해 준다"며 "국내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마련해 준데 대해 예술인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먹고 입고 마시는 게 다 문화라는 생활문화론과 지금 여기가 극락, 네가 청산이란 큰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사판(事判)의 소임을 다하니 얹어진 소중한 열매"라며 "문화로 온 국민이 행복하고 문화분권을 통해 지역문화 균형발전이 앞당겨 질수 있도록 가르침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술 승(僧)으로 잘 알려 있는 성파 스님의 이번 방문은 자치단체 주관으로 고대부터 근·현대의 채색화 흐름을 조명한 전시가 대한민국 미술사에 익히 없었다는 점과 맞물려 매우 이례적인 방문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성파 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의령 미래 산업 50년 명운을 결정하는 핵심 정책으로 추진한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이 결실을 봤다. 의령군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2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전국 최초로 2개소가 동시에 정부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8월 오태완 군수가 '의령형 농공단지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언한지 일 년도 되지 않아 성과를 보이자 고무된 분위기다. 오 군수는 수차례 "농공단지 활성화의 성패가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구룡·동동농공업단지와 부림·봉수농공단지 2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전국 24개 후보 가운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고, 전국 자치단체에서 2개소가 동시에 선정된 곳은 의령군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4년까지 구룡공업단지와 봉수농공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각각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에는 각 농공단지의 근로자 수요에 맞춘 시설구성으로 기숙사, 편의점, 헬스장, 세미나실 등이 포함된 주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세계 5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두산중공업의 국산 가스터빈 1호기 제작 완료 행사에 참석해 두산중공업 임직원과 참여기업·연구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인 두산중공업 사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기윤(국민의힘, 창원 성산구)·김정호(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박성길 한국산업단지 경남본부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가스복합발전 시장 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가스복합발전의 심장이 되는 가스터빈을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실정이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이 개발한 270MW급의 가스터빈은 25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용량으로 1500도 이상 고온에서 견디는 초내열 합금 소재가 들어가고 부품 수는 4만여 개에 이른다. 지난 2013년부터 가스터빈 기술개발을 시작해 총 1조 원이 투입됐고, 21개의 국내대학, 13개의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및 발전사가 참여해왔다. 제작이 완료된 가스터빈은 올 상반기 중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오는 2025년까지 실증 운전을 거치게 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고성군이 고성읍 동외로, 성내로, 남포로 등 관내 주요 도로의 가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던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사업 대상지는 △버스터미널∼송학사거리 △교사회전교차로∼구.공설운동장 △서외오거리∼수남사거리 등 3개 구간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상습 부착 구간이자 가로시설물 훼손이 심한 구간을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되는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는 가로시설물에 표면 접착력이 아주 약하고 야간 반사와 감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성군의 상징 캐릭터(온고지신)가 표시돼 있어 불법 광고물로 인한 군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가로경관 개선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는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 밀집 지역의 좁은 도로 등 군민의 실생활 공간까지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병윤)이 '2022년 상반기 집중 현장점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안전·일자리·돌봄·사회활동 등 4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분과별로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 또 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성차별적 요소 및 편리성, 안정성 등 모니터링지표에 맞춰 점검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앞서 분과별 점검을 위한 사전회의를 개최하고, 모니터링 후에도 분과별 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취합해 해당 부서로 통보, 시정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병윤 단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나하나 작은 것부터 살피겠다"며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도시를 말한다. 시민이 느끼는 불편하고 모순적인 사안의 개선을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50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2차례의 교육을 통해 참여단의 역할과 기능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여성친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