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이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고 있는 항공기 부품제조업에 대한 특별고용지원이 연말까지 연장된다"고 20일 밝혔다. 항공기 부품제조업은 지난 2021년 3월 보잉 737 MAX 생산 중단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는 상황을 고려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됐다. 하 의원은 그동안 항공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항공우주산업개발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고, 고용노동부와 협의하여 항공기 부품제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도 하 의원은 우리나라 항공 부품 제조사의 70%가 밀집해 있는 사천지역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항공기 부품제조업이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재지정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해왔다. 특별고용지원 업종은 유급 휴업·휴직에 대한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금 지원 비율이 66%(3분의2)에서 90%로 상향되고, 고용·산재보험료·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납부 기한은 연장된다. 또한 건강보험·국민연금 연체금은 부과되지 않으며, 직업훈련, 자녀학자금 등의 지원이 상향 조정되고, 생활안정자금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18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 위원과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를 진주로, 진주를 세계로'라는 구호를 걸고,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백인구 부위원장의 유치배경 및 추진경과보고에 이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우리 시가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국제행사 전문 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최고의 역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대한역도연맹과 진주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장은 "아시아 각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진주시의 매력을 한껏 느끼고 갈 수 있는 성대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다 같이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주시 사상 첫 스포츠 공식 국제대회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국립대(GNU·총장 권순기)는 부산 다솜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김성언)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경상대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7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권순기 총장과 대외협력처 관계자, 이희천 수의과대학장, 다솜동물메디컬센터 김성언 대표원장, 김수정·서정표 부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다솜동물메디컬센터 김성언 대표원장은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은 아내의 모교이다. 지난 2014년 수의대 학생회의 '제1회 세미나데이'에 초대받아 강의한 인연까지 더해져 이번 기부에 김수정 부원장, 서성표 부원장과 함께하게 됐다.”며 "부산시수의사회 이영락 회장의 권유로 2019년 경상국립대 수의대에 기부함으로써 기부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다"며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인연을 소개했다. 김성언 대표원장은 "내년에 문을 여는 다솜동물메디컬센터 금정점의 경상국립대 출신 원장과 행복한 기부로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나누는 것이 크고 작음을 떠나 함께 나누며 모두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는 기부를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동남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한 노후정수장 통합 추진사항과 수돗물 생산공정 점검을 위해 정수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현재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제1·2정수장 통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대규모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에서 시행한 지방상수도 시설 노후도 실태평가 및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에서 정수장 현대화 사업지로 선정돼 확보한 국비 558억원을 포함해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1117억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진양호 수질 악화 및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정수처리시설을 보완 개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시설 현대화와 시설 운영 일원화로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는 능력과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 후 폐쇄되는 제1정수장 주변 마을의 누수 민원이 해결될 뿐만 아니라 유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가 18일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면 최초의 국공립어린이집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금산면 금산순환로 532에 있으며, 연면적 833.05㎡의 3층 건물은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조리실, 놀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보육 정원은 140명, 보육교직원은 18명이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진주시가 기존 민간어린이집을 장기임차한 후 관리를 맡는 새로운 운영 형태의 보육시설인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에 준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아일랜드어린이집은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의 농촌지역 민간어린이집 장기임차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공모사업에 신청해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와 사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진주시는 국공립 전환을 위해 외벽 드라이비트 철거 및 PF보드 설치 리모델링 공사와 기자재 구입, 어린이집 위탁계약 체결 등 사전절차를 거쳤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 희망의 씨앗인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진주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오는 4월 14까지 2022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은 산업부와 중진공이 지난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 레저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분야의 기술개발과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3억원(총 사업비의 75% 이내)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 킥보드) 관련,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레저 장비 기술개발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4일까지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ESG진단기술처로 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기술개발과 맞춤형 사업화 지원으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종료 기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항공부품제조업 등 14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이번달 31일까지였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지난 1월 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안현호)가 고용노동부에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신청을 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상공회의소와 도내 항공제조업체도 합동으로 연장 건의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이번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항공기 부품제조업 사업주는 오는 12월까지 유급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및 지원 한도 상향,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사업주 훈련지원 지원한도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한도액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향, 국민내일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8일 수곡면 사곡리에 건립 중인 파리장서비(巴里長書碑)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진주 파리장서비는 지난 1919년 5월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낸 파리장서운동에 참여한 진주 유림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준공 예정으로 건립되고 있다. 파리장서운동은 1919년 5월 곽종석 등 137명의 전국 유림 대표가 2647자에 이르는 장문의 독립청원서를 프랑스 파리 강화회의에 보낸 유림독립운동으로 진주에서는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이 참여했다. 진주 파리장서비는 회봉 하겸진이 후학 양성에 힘썼던 수곡면 사곡리 덕곡서당 앞 200㎡의 부지에 높이 2.7m, 너비 1.5m 크기로 건립된다. 조 시장은 "진주는 역사적으로 호국충절의 도시로, 유림의 독립청원서인 파리장서에 서명한 하겸진, 하봉수, 이수안 등의 활동은 해방까지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으로 발전했다"며 "진주 파리장서비가 건립되면 진주에 또 하나의 호국역사현장이 탄생하게 된다. 진주시민에게는 자랑스러운 현장임과 동시에 후손들에게는 참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 파리장서비가 건립되기까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창원 6976명을 비롯한 18개 시·군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2만3737명이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가운데 17일 하루 신규 확진자 2만3737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79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창원 6976명(창원 2691, 마산 3208, 진해 1083), 김해 4611명, 진주 3020명, 양산 2746명, 거제 1529명, 통영 834명, 사천 808, 밀양 682, 거창 423명, 함안 333, 창녕 313, 합천 310, 고성 279명, 남해 221, 하동 192, 산청 183, 함양 182, 의령 95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4만4539명, 3월 확진자 수는 34만93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7935명(입원치료 1321, 재택치료 18만8084, 퇴원 30만8145, 사망 385명)이다. 또 사망자 누계 385명, 누적 사망률 0.08%, 위중증 환자 37명(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2%)을 기록했다. 병상 가동률은 49.2%,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접종 87.0%, 2차접종 86.1%, 3차접종 62.4%로 나타났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상남도가 제26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지속하면서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 행사는 갖지 않기로 했으며, 수출탑은 시·군을 통해 수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은 101명이 수상하게 됐으며, 농수산물 수출 최우수 시군은 함양군이 차지했다. 최고 수출농단에는 국산배를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한국배영농조합이 선정됐고 수출 유공 공무원 3명과 수출업체 관계자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먼저 농수산물 수출탑은 9개 부문으로 ▲육천만 불 탑 1명 ▲일천만 불 탑 1명 ▲칠백만 불 탑 4명 ▲삼백만 불 탑 3명 ▲이백만 불 탑 1명 ▲일백만 불 탑 6명 ▲오십만 불 탑 12명 ▲삼십만 불 탑 18명 ▲일십만 불 탑 55명으로 총 101명이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95명, 수산물 6명이다. 대상자별로는 수출 농가 82명, 생산자 단체 3개소, 수출업체 16개소다. 시·군별로는 진주시가 5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합천군, 밀양시 순이다. 지난 2021년 기준 도내 시·군에서 추진한 농수산물 수출 관련 시책을 평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윤상기 하동군수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16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시상하며, 거버넌스센터와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한다. 윤 군수는 지난해 '대한민국 알프스하동 탄소없는마을 벨트 완성'이란 주제로 '공동체역량 증진'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코로나 시대를 넘은 지역상생 융복합형 대안여행'이란 주제로 역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군수는 건강한 공동체, 협력적 비즈니스를 모델로 하동주민공정여행사 '놀루와'와 사회적기업, 전문가 그룹 등 30곳 이상 지역사회와의 연계 협력으로 융복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윤 군수는 주민, 기업, 시민사회 등 여러 주체와 공동 협력체계를 만들어 각 분야에서 협력하는 사회적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내딛었다. 사천시는 17일 오후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반룡공원 내에서 7654㎡에 지상 4층 연면적 5,270.63㎡ 규모의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공사 및 감리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 복합문화형 사천시립도서관은 문화, 정보, 지식을 담아내는 소통의 장소이자 숲속의 도서관이라는 모티브로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8월 준공하게 된다. 이 시립도서관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맞게 1층은 130석 규모의 다목적홀과 북카페, 기획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그리고, 2~3층은 영․유아, 청소년, 성인이 이용가능한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4층은 동아리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미디어 창작실과 도서관 관리를 위한 사무실 등이 배치된다. 시는 항공우주테마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항공우주테마축구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인근 시설들과의 연계로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체험관 건립을 마치고 17일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동기문화박물관 교육체험관은 전시관 필로티에 149.67㎡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교육체험시설과 전시판매시설로 구성됐다. 91.67㎡ 면적의 교육체험시설인 청동기 배움놀이터는 온라인 송출 시스템, 모듈형 테이블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생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가와 협력해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평 딸기의 수확‧가공 체험이 이루어진다. 58.0㎡ 면적의 전시판매시설인 청동기 카페에서 지역특산품 홍보, 박물관 아트 상품 판매 등이 이루어지며, 진주지역 자활단체와 협약하여 딸기음료 등을 포함한 음료 판매 카페테리아가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체험관은 3월 시범운영 후, 4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일반 관람객 대상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지난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진주시는 17일 진주환경운동연합의 '유람선 운항을 중단하고 강의 생태를 그대로 두어라'는 주장에 대해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주시는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운항에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3월에 계절별 환경영향 모니터링을 환경영향평가업체인 ㈜대양기술단을 통해 실시했다. 운항을 시작하는 4월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해 유람선 운항 전 모니터링 결과와 운항 후 결과를 비교해 환경에 변화가 있는지 면밀히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유람선 선박에 대한 위험성 우려에 대해서는 '김시민호'는 친환경선박법에 따라 건조됐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수상레저안전법상 신규안전검사를 지난 10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기존 목선 대신 장려되고 있는 선박의 소재는 FRP로, 건조·수리가 쉽고, 단가가 낮으며, 부식에 강해 관리가 쉬운 장점이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 충격과 화재에 취약하고 재활용이 어려워 폐선 처리 시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문제점도 있다. 이에 진주시는 '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령군수 적합도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46.3%를 차지하며 1위로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의령군수로 출마가 예상되는 5명의 후보들 중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35.3%,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이 24.1%,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13.9%, 김충규 전 남해해양경찰청장이 8.1%,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이 3.8%로 조사됐다. 이 중 국민의힘 정당 지지층 내에서의 당내 후보 적합도 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46.3%로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 25.1%보다 오차범위 밖인 21.2%p 차이로 앞섰다. 김정권 전 국회의원은 16.0%,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은 3.8%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지지정당과 관계없이 전체 적합도 조사결과 오태완 현 의령군수가 38.9%, 서진식 전 경남도의원이 24.2%,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15.9%, 남택욱 현 경남도의원이 4.9%, 기타 다른 후보가 6.0%, 적합후보 없음이 6.8%, 잘 모름이 3.2%로, 전체 계층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오태완 현 의령군수의 적합도가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