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사진=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일부 시설이 복구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은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강력하게 충고했다. 박 전 대표는 3월 6일 오후 YTN-TV <노종면의 더 정치> 고정 코너 <더 훈수 정치>에 출연해 “하노이 회담 무산과 관련해서 북한이 트럼프 정권과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포스트 트럼프 정권과 무엇을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우려 된다”며 “트럼프가 국내 정치 위기이지만 재선 가능성도 높고, 또 재선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일부 시설이 복구되고 있다는 관측은 북한이 미사일 발사 및 핵 실험을 재개 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큰 염려를 한다”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대북 특사를 파견하고, 직접 평양을 방문해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북미가 대화의 테이블로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4일부터 12월 6일까지 '2019년 광명 스피돔 문화교실(이하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교실은 비경주일 경주 관람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건전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전개를 통해 공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운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문화교실 7개(동화 구연, 노래교실, 서예, 오카리나, 민화, 생생 뮤직, 웃음교실), 스포츠교실 10개(건강댄스, 댄스스포츠, 건강 체조, 탁구, 요가, 스피닝 바이크, 자전거교실, 외발자전거교실, 트랙 아카데미(선발·우수반) 총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소는 광명 스피돔, 광명홀, 은빛누리 문화센터 및 야외광장 등을 활용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부담) 회원 모집은 경륜 홈페이지와 광명 스피돔 은빛누리 문화센터 사무실(월∼금 10:00∼16:00)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륜 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3월 중 지역사회기관과 협력해 사회취약계층 연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체육
더불어민주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기홍)는 3월 5일 오후 8시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통영시고성군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3월 4, 5일 오전 10시~오후 6시, 권리당원 50% + 일반여론조사 50%를 반영했다. 1위 양문석 46.25%, 2위 홍순우 27.49%, 3위 김영수 13.73%(여성 가산 25%), 4위 최상봉 8.38%(신인가산 10%), 5위 홍영두 4.16%(신인가산 10%). 당헌·당규에 따라 경선결과 발표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 신청이 가능하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울산지역 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19곳, 선거인수는 3만1441명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조합장선거 각 선거인에게 발송했다. 이번 조합장선거의 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되고, 구 지역의 경우에는 해당 조합과 선관위가 협의한 장소에 설치된다. 선거인은 자신이 올라 있는 선거인명부의 작성 구역단위인 해당 구·군내에 설치된 하나의 투표소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선거와 투표소 장소는 투표안내문에 있으며, 투표소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선관위는 투표소에 가기 전에 반드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공약 등 후보자에 관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으며,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투표장소․유의사항 등)이 적혀 있다. 투표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지난 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4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서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스공사, 대구 동구청,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국가안전대진단 취지 및 제반 정보가 기입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국민 참여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대구 동구청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안전한 천연가스 공급은 물론 정기적인 합동 안전캠페인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사진왼쪽)과 김종훈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김상조 위원장을 만나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과 현중 원하청 불공정거래 직권조사와 관련한 의견을 전했다. 김종훈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이 급박하게 진행되면서 노동자들과 협력업체들은 우려가 크다. 특히나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협력업체들은 또다시 위기에 직면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까지 하고 있다”며 공정위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은 중국, EU 등 이해관계가 걸려 있어 어떻게 결정날지 모르겠다”며 “공정위가 기자재 업체와 노동자들의 우려를 고려해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로 구성된 (현대중공업 갑질 피해)대책위가 중공업 앞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데 이 문제도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공정위가 수사를 마무리 달라”고 촉구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상반기 내로 조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김종훈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김종훈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갑질 근절과 피해보상 요구 천막 농성이 20일째, 이제 해결해야 합니다." 현대중공업 갑질 피해 대책위원회와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은 3월 5일 오전 11시20분 국회정론관에서 현대중공업 원하청 불공정거래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업 하청기업들의 호소에 정부의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현대중공업 갑질 피해자 대책위원회(위원장 김도협)는 2월 13일부터 울산시 전하동 현대중공업 본사 맞은편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 비슷한 처지의 업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지지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대책위는 갑질 횡포를 당하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위한 사회 공론화를 모색하는 한편, 회사에는 △갑질 횡포 중단 △하청 업체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며, 정치권에는 △상생협력법 △갑질방지법 등의 법안마련에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합병을 전격적으로 발표해 조선업계와 관련 이해관계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그 가운데 갑질피해자 대책위의 우려는 처절하기까지 하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은 갑질과 관련해 공정거래위
천정배 의원.(사진=천정배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서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2년여전 우리의 위대한 국민들께선 세계 유례없는 촛불국민혁명으로 우리 민주주의를 한 단계 도약시켰다. 민주화의 진전에 따라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서훈도 조속히 확대되어야 한다"면서 "5·18 열사들에 대한 서훈은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 그 공적을 역사에 영구히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어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의 5·17 쿠데타 관련자들은 이미 대법원에 의해 내란죄·내란목적살인·반란죄 등으로 무기징역을 비롯한 중형을 선고받았고, 이로써 신군부 쿠데타에 항거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법률적인 평가도 완료됐다"면서 "5·18의 정신은 1987년 6월 항쟁과 헌법개정으로 이어져 현재의 대한민국 헌법정신으로 계승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정신이자 근간을 형성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적 의의에도 불구하고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에 대한 서훈은 이뤄지지 않
대우조선해양매각관련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거제시지역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는 3월 4일 거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을 살리기 위한 구성원들의 희생과 노력을 무시한 채 미래비전 제시도 없는 일방적인 매각추진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성갑·송오성·옥은숙 경남도의원, 옥영문(시의장)·최양희·노재하·이태열·강병주·김두호·박형국·안석봉·이인태·안순자 거제시의원이 함께했다. 문상모 지역위원장은 “지난 1월 31일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하겠다는 발표와 2월 26일 이동걸 산업은행장의 매각과 관련한 기자회견은 그간 대우조선해양의 회생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을 쏟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동걸 산업행장의 매각 발표문 어디에도 대우조선해양 구성원들의 일자리 보장, 자구책, 미래 비전도 없이, ‘과격한 행동을 계속하면 협상은 없다.’, ‘투쟁과 파업으로는 일자리가 지켜지지 않는다.’라며 마치 군사독재시절에나 들어보았음직한 강압적인 방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거제시지역위원회) 그
(사진=한국마사회)[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7일 까지 2019년 1학기 재활승마 강습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보유 여부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 및 부산 직영점에서 진행된다. 재활승마는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한국마사회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재활승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강습을 시행하고 있다. 강습기간은 3월 16일(토)부터 5월 5일(일)까지다. 2인이 1개의 반을 이뤄 수업을 받게 되고, 1인당 말 1두씩 배정된다. 강습대상자는 엄선된 코치진을 통해 매주 1회, 총 8회의 강습을 받게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승마를 활용한 말 교감 및 신체 운동이다. 강습신청은 재활힐링승마센터 과천 및 부산의 이메일로 접수하며, 3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3월 7일(목)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과천 16명, 부산 12명이고,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강습 신청방법, 제출서류 양식 및 금기사항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 공지사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주간 재충전 후 활기차게 지난 4,5회차를 소화한 미사리 경정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다. 6기 문주엽(38세, A2등급), 12기 박준현(35세, B1등급), 13기 김태용(33세, B1등급)이 빠른 수면 적응력을 뽐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급물살의 선두 주자는 문주엽이다. 올해 전반기 총 9번 출전해 우승 5회, 준우승 2회, 3착 2회를 거두며 승률 56%, 연대율 78%, 삼연대율 100%의 완벽에 가까운 경주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경정 선수 생활 중 최고점을 찍고 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총 5회의 우승 가운데 1,5회차 두 번 모두 휘감아찌르기로 꿰찬 2승을 주목해야겠다. 아웃코스에서는 스타트 승부를 통해 한 템포 빠르게 경쟁 상대들을 압박하거나 정확하게 허점을 공략하는 두 가지 방법뿐인데 문주엽은 후자 쪽을 선호한다. 기본적으로 스타트를 과감하게 끌고 나와 경주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 아니며 빈틈을 파고들더라도 자신감이 없어 머뭇대고 시속을 최대치로 끌어올리지 못했던 예전과는 달리 올해는 탄력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공간을 파고드는 타이밍 또한 눈에 띄게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경륜에는 수많은 팀들이 존재한다. 세월이 지나면서 필요에 의해 또는 할 수 없이 여건상 팀이 분리되기도 하고 병합되기도 해왔다. 그 결과 현재 약 25개의 팀이 전국에 걸쳐 존재하고 있다. 선수들이 소속된 팀에 대한 역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경주를 예상하는데 있어서 선수들 간의 지역적인 연대 형성을 통한 협공 여부를 가늠하는 것은 물론, 선수의 몸 상태나 최근의 기세를 판단하는 데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배팅 전략에 접목시킬 수 있다. 선수들은 혼자 훈련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훈련지를 중심으로 오전에는 팀원들이 함께 모여 단체로 훈련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각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개인 훈련을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한 팀에는 선발부터 우수, 특선급까지 다양한 등급의 선수들이 편성되어 있기에 하위 등급의 선수들은 상위 등급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고 기량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또, 상위 등급의 선수라고 할지라도 잘 타는 신인의 합류 또는 새로운 훈련부장의 의욕적인 훈련 스케줄로 인해 팀 분위기가 쇄신되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사진=박지원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미 하노이 합의 무산과 관련해 “전 세계에서 북미 양국을 대화 테이블로 다시 나올 수 있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밖에 없다”며 “북미 양국에 대한 특사 파견 및 정상회담 등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적극 나설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3월 4일 아침 YTN-R <김호성의 출발새아침>에 출연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물밑 접촉을 해서 특사도 파견하고 평양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며 “김정은의 구겨진 체면도 세워주고 속내를 충분히 듣고 미국을 방문해서 트럼프와 그 결과를 놓고 대책을 논의해서 북미 양국이 다시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북한에 대한 특사 파견 및 방문 일정은 아무래도 북한이 3월에는 최고인민회의, 후속 내각 개편, 그리고 자신들도 하노이 회담을 분석하고 여러 가지 대책들을 강구할 것이기 때문에 3월 물밑 접촉을 해 4월, 5월 평양을 방문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의 정치적 욕심, 김정은의 지나친 낙관, 트럼프의 연막작전에 김정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임명된 김영순 인하대 로스쿨 교수.(사진제공=국세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세청은 3월5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영순(46·여) 교수를 임명하고, 공석인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에 신희철 서울청 감사관을 승진시키는 등 고위직 2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김영순 납세자보호관은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민생 현장의 세무불편·고충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직위다. 김영순 납세보호관은 1973년생으로 강릉여자고등학교, 고려대 법학과 졸업,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조세법 박사다. 김 납세자보호관은 사법시험 42회 합격(사법연수원 32기)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2년부터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조세법 교수로 재직하면서 납세자 권리구제기관인 조세심판원의 비상임심판관과 기재부 국세예규심사위원, 국세청 국세심사위원, 관세청 관세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세 분야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세정 집행 과정에서 납세자의 절차적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에 대해 여러
윤준호 국회의원이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현장을 방문해 재발방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윤준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국회의원(부산 해운대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광안대교 선박추돌사고 현장을 방문해 책임소재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준호 의원은 3일 오후 5시경 사고 수습 대책본부를 방문해 부산해양경찰서와 부산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사고 전체 경과 및 수습 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 사고는 2월 28일 오후 3시40분경 러시아 선박 씨그랜드호(5998톤, 승선원 15명, 러시아 선적)가 광안대교(10~11번 사이 교각)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충격으로 교각 일부가 파손됐다. 선장은 3월 3일 구속됐다. 윤준호 의원은 “사고 당시 광안대교에는 평소처럼 차량들이 지나다니고 있었다.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지적하면서 “책임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남언욱 시의원, 해운대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