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24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서 신은섭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5회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이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명 스피돔에서 펼쳐진다. 이번 스포츠서울배 대상경륜에는 특선급을 대표하는 별들이 총출동해 짜릿한 명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경륜의 백미인 결승 경주는 마지막 날 14경주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일 예선과 2일 준결승을 거쳐 3일 시즌 첫 빅매치의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와 지역이 2019년 시즌 경륜계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관심도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시즌 첫 대상 경주답게 출전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랑프리 경주를 연상케 할 정도로 화려하다. 일단 수도권을 대표하는 정종진(20기, 31세, 계양팀, SS급)을 비롯해 정종진과 협공 체제를 구축할 박병하(13기, 37세, SS반, 고양), 정하늘(21기, 29세, SS반, 동서울), 황승호(18기, 31세, SS반, 계양팀)가 출사표를 던졌으며 경남권의 최강자인 성낙송(21기, 29세, SS반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가운데)이 강부순 부이사장(왼쪽), 정광섭 경영지원본부장과 함께 머그컵을 들고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박영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무분별한 플라스틱류 사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자는 취지로 제주도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참을 권유받은 인사가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하는 인증샷을 SNS에 올린 후,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인사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영수 이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인사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작년부터 모든 임직원들이 개인 머크컵을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오염되지 않은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부산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용달)는 2월 26일, 27일 양일간 부산지역 관할 구·군선관위에서 일제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월 13일 실시하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부산지역 내 24개 조합(농협 16개, 수협 7개, 산림조합 1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24개 조합 총 55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의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을 방문,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정용달 부산지방법원장.(사진=대법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5일 제39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용달 부산지방법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용달 신임 위원장은 1961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27회(연수원 17기)에 합격한 후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월 14일 부산지방법원장에 부임했다. 정용달 위원장은 “3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4·3 재·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 후보자(국회의원 후보자)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원시 성산구=권민호(62·남) 전 7,8대 거제시장, 전 창원시성산구 지역위원장 ◇통영시 고성군=김영수(55·여)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교육특보/양문석(52·남)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 전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최상봉(53·남)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 현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홍순우(62·남) 민주당 통영고성 국회의원후보(14, 19대), 전 경상남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홍영두(56·남) 현 통영·고성 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 전 건국대 법학연구소 학술연구 교수.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방어진농협정기총회서 조합장선거 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울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2일 방어진농업협동조합 본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번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깨끗한 선거로 만들기 위해 홍보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어진농협의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과 조합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위탁선거법에 대한 내용 안내와 영상시청, 선거법준수 홍보 리플릿 배부, 부정행위 예상사례 중심의 선거법 안내와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조합장선거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한 이유가 조합장 선거가 투명해지길 바라기 때문이다”며 금품수수, 음식물 제공, 허위·비방 등의 부정적 형태를 벗어나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기 위해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1일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1일 인천 LNG 기지 4지구 건설현장에서 공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및 원·하도급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 △안전구호 제창, △안전스티커 부착 및 안전깃발 게양, △현장 안전점검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건설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에 앞장섬과 동시에 공사 관계자 모두가 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 근로자 인권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갑질 근절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갖고 건설현장 갑질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의식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최고 품질의 생산기지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 국가안전대진단 인천기지 점검회의. (사진=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 7일까지 전국 LNG 생산기지 등 주요 천연가스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 생명·재산 및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가기반시설’로, 가스공사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4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 내 85개 시설물의 안전·구조물·가스·전기·소방 등 5개 분야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반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근오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정부·지자체·소방서·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국토안전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레이저 메탄검지기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가스시설 이상 유무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각 현장조치 및 국가안전대진단시스템 등록·이력관리, 중장기 조치 결과 업데이트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정운영 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작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회간접자본(SOC) 성능평가 제도' 전파의 일환으로 ‘SOC 시설물 성능중심 유지관리체계 설명회’를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앙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 및 민간 관리주체 등 관계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성능평가 이행 시 관리주체의 의무사항과 성능평가 발주 현황 및 실시 사례에 대한 설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SOC성능평가시스템 개발진이 성능평가 시스템의 활용·입력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시설물안전법 실무 적용, 시스템 입력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공단은 올 하반기에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선상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3월 13일)를 20일 앞둔 2월 21일 오전 강서구 대항마을(유람선 선착장 등) 일원에서 대항마을 비상구조선박을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지킴이호’로 명명하고 공정선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위원회 캐릭터(참참이, 바루)와 함께 ‘3월 13일 조합장선거’ 및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 카드 퍼포먼스 및 ‘금품부정선거 NO'가 기재된 부채를 들고 대항 선착장 주변 등을 순회하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공명선거 지킴이호는 깃발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홍보용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선거일까지 20일간 대항 및 가덕도 관내 항을 운항하는 유람선 및 어촌계 선박과 함께 순항·정박하며, 수협 어촌계 조합원들의 대대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자정의식을 고취하는 등 공정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후보자와 유권자인 조합원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고질적인 ‘돈 선거’
천정배 의원.(사진=천정배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바 있는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곧 출범할 5·18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목적의 살인'(형법 제88조)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만원 씨와 자유한국당 의원 3인(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의 '5·18망언 공청회'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필요하다는 국민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형사 처벌 목소리가 나온 것이어서 그 파장이 주목된다. 천정배 의원은 2월 21일 밤 KBS 광주방송총국이 주최한 토론회 '시사토론 10[TEN]'에 출연해 "전두환 씨를 예로 들어보면, 이 사람이 과거에 처벌받은 것은 하나는 내란수괴고, 또 하나는 내란목적 살인"이라고 말한 뒤 "내란은 아마도 12.12부터 5.18까지를 모두 일련의 범죄라고 봐야 될 것이다. 그래서 이미 처벌을 받았기 때문에 내란죄로 다시 처벌하는 것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걸려서 처벌이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내란목적 살인은 그야말로 내란을 목적으로 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피해자에
손석형 예비후보가 국회정론관서 기자회견을 열어 적폐법관 35명의 탄핵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손석형 예비후보 선대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3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는 2월 2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성창호 부장판사를 포함한 적폐법관 35명의 탄핵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함께 했다. 손석형 후보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법정구속을 적폐법관들에 의한 복수극, 정치재판이라고 규정하고 김 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판사에 대해 "성창호 부장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 출신 판사다. 성창호 판사는 정윤호 게이트 수사기밀을 신광렬 판사를 통해 임종헌 법원행정처 차장에게 유출한 대표적인 적폐법관이다"고 규탄했다. 손 후보는 민중당이 지난해 말부터 성창호 판사를 포함한 35명의 적폐법관 탄핵을 주장했으나 민주당과 국회가 동참하지 않은 걸 비판하며 "김경수 지사의 법정구속은 사법적폐에 대한 민주당의 미온적인 태도가 야기했다"고 했다. 또 "김경수 도지사 법정구속은 사법의 영역이 아니라 이미 정치적 문제가 되었다"며 △국회가 성창호 판
사진=김종회 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책을 가장 많이 읽는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어 ‘2018년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20일 개관 67주년을 맞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2018년 한 해 동안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에게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김 의원을 비롯해 지난해 국회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국회의원 8명에게 문희상 국회의장이 직접 시상에 나섰으며 국회의장 명의의 감사패가 주어졌다. 김 의원은 2018년 국회도서관 단행본 대출 이용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유학자인 김종회 의원은 평소 전공 분야인 유학 관련 서적 뿐 만 아니라 경제․인문․사회․예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독하며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로 동료 의원들에게 ‘공부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을 펼치고자 분야와 상관 없이 다양한 책을 참고하였는데 귀한 상을 주셨다”며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습득한 지식을 민생문제에 해결하는데 활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이 고발장을 접수하러 가기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하승수 공동운영위원장)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녹색당(고발인 공동운영위원장 신지예, 하승수)은 2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최교일 의원(뇌물수수혐의)과 장욱현 영주시장업무상배임 및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녹색당은 고발장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이 2016년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뉴욕출장과 관련해서 최교일 의원과 그 보좌관의 여행경비 844만원을 지원한 것은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최교일 의원은 뉴욕출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이 아무 것도 없었다. 또한 최교일 의원에게 영주시 예산을 지원할 근거도 없었다는 것이다. 영주시는 최교일 의원을 민간인 신분으로 해서 예산을 지원했는데, 행정안전부 예규인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따르면 민간인에게 국외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경우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대표, 학계, 기업, 연구기관 등 전문가가 동행하게 되는 경우"로 제한돼 있다. 최교일 의원의 경우에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비행기 비지니스석과 보좌관 여행경비까지 지원한 것으로, 명백
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농작물 등에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종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은 “미세먼지를 농업재해 범위에 포함시켜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고, 농어업재해보험 보상도 가능하도록 '농어업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보험법'개정안을 19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정부는 황사대책을 마련하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구체화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미세먼지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전혀 연구하지 않고 있다. 최근 발생하는 잦은 미세먼지로 ▲축산업의 가축질병에 대한 우려, ▲시설원예작물의 일조량 감소에 대한 우려, ▲노지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미세먼지가 농업재해에 포함되지 않아 피해상황에 대한 조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재해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서는 제3조제1호에서 황사를 자연재난으로 포함하고 있고, '자연재해대책법'에서도 황사로 인한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재난 수준의 미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