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선수들의 경기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9년도 시작과 동시에 승급과 강급을 맞이한 선수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고 있다. 꾸준한 훈련의 효과로 잘 타는 선수가 있는 반면 인지도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따라서 각 급별 승급자와 강급자들의 면모를 살펴보며 시즌 초반의 흐름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 특선급 : 삼복승 요정으로 활약 중인 박민오, 우성식, 문영윤 특선급에 승급한 선수들은 대체로 그 자리에 머물기보단 기량 차이를 확연하게 보이며 조기강급 하거나 끌려다니다 다음 등급 사정때 강급을 반복하곤 한다. 하지만 이번 상반기에 특선급으로 진출한 박민오, 우성식, 문영윤의 반란은 눈여겨볼만하겠다. 특히 박민오는 작년 그랑프리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선보였다. 그 여세를 몰아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마크와 추입력을 바탕으로 간간이 삼복승 배당을 내고 있다. 우성식과 문영윤 역시 끌어내기를 통해 그간 끌려다니던 모습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 우수급 : 강급자들의 희비가 교차 우수급은 24기 신인 공태민과 박진영, 오기호가 나름 활약상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제12기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을 지난 2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전력거래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력분야 청년인재 양성프로그램인 '제12기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차세대전력인양성반 교육과정은 전력산업을 이끌 차세대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제12기 교육과정은 150명 교육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400여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전력수요예측, 실시간 전력계통 운영, 신재생에너지정책은 물론 NCS기반 채용설명회, 외부전문가 취업특강 등 대학생들의 취업에 직접적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차세대전력인양성반 수강을 통해 절실히 원하던 취업 성공에 한 걸음 다가선
권민호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2일 창원고용노동지청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해고자들의 농성장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권민호 예비후보 선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창원시 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내고 "한국지엠 창원공장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사실상 정규직 신분이라는 최근 법원의 판결이 나온 데 대해 우선 환영의 입장을 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민사11부(재판장 이진화 부장판사)는 2월 14일 한국지엠 창원공장 사내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직원 38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한국지엠의 직접적인 명령이나 지휘를 받으며 일하고 있어 한국지엠 쪽이 직접 고용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 원고들의 손을 들어줬다. 또 "한국지엠 원청과 하청의 계약관계, 공정과정 등을 확인한 결과 도급관계라 볼 수 없고 파견 관계라는 원고 주장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권민호 예비후보는 "아직 105명의 노동자가 같은 소송을 내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원고 승소 판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승소한 38명 중 15명은 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연산동 당사 개소식에서 시루떡을 절단하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전재수 국회의원)이 연산동에 새 당사를 마련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6일 오후 2시 연산동 부원사옥(연제구 중앙대로 1117) 8층에서 새 당사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163명과 원외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부위원장단, 고문단, 각급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시당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당 대표 영상 축하인사와 내빈 소개, 연산동 거버넌스 시대를 선포하는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국회의원 등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새 당사에 여성위원회가 주축이 돼 어린이 도서관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카페 공간을 마련하는 등 시민 친화형 공간을 조성했다. 개소식에 앞서 1시 30분에는 시당 상무위원회를 열어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김경수 경남지사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김해공
한국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 업무담당자들(왼쪽)과 중흥토건 현장관리 책임자들(오른쪽)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14일 오후 진주시 충무공동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 주상복합 신축공사(C-4블럭) 현장을 방문해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를 전달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독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이 이날 현장을 찾아 배포한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는 건설안전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건설안전 경진대회’의 수상작들이다. 공단 유동우 안전관리이사는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 담당자들과 자리에서 “건설사고를 근절하고 선진화된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부, 발주자, 시공사가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능동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공단은 건설안전정책 이행과 건설사고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및 건설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건설안전 표어와 포스터 배포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소핑카트 홍보광고판으로 조합장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강서구선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원근)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2월 26~27일)을 10여일 앞둔 2월 15일 강서구 대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쇼핑카트 전면에 홍보 광고판을 부착하고 투표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서구 관내 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 마트의 쇼핑카트 전면에 조합장선거일과 과태료 및 포상금 제도 안내 광고판을 설치, 조합과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조합원에게 조합장선거의 관심을 유도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산강서구선관위 관계자는 “3월 13일 선거일까지 27여 일간 설치되는 하나로마트 쇼핑카트 광고판으로 조합원의 자정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투표참여로 아름답고 튼튼한 조합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천정배 국회의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이 온라인상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비방, 왜곡, 날조 정보의 유통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5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5·18 망언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도 이와 같은 허위정보를 유통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18 관련 가짜 정보의 발원지는 대부분 지만원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지만원의 시스템클럽)와 지만원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쓰는 '뉴스타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곳에서 시작된 가짜뉴스가 개인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5·18 왜곡, 날조 정보가 5·18민주화운동유공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5·18에 대한 잘못된 역사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음에도 현행법은 온라인상의 5·18 관련 허위, 비방, 왜곡, 날조 정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아 그 유통을 직접적으로 제재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천 의원은 정보통신망법 제44조의 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에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비방, 왜곡, 날조 정보’를 포함시켜 5
심상정 국회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영국 선대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3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15일 오후 2시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특권없는 대한민국’을 위한 ‘두근두근 여영국의 심쿵창원’ 정책발표를 이어갔다. 여영국 후보는 이날 심상정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 셀프금지법’ 입법과 땅에 떨어진 사법 정의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설치를 공약했다. 고(故)노회찬 의원이 이미 3년 전에 공수처 설치법안을 발의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국회에 묶여 있다.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의 범죄행위나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 및 공소 제기,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여영국 후보는 “노회찬 정신은 특권 없는 대한민국이다.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성과를 이어 받아 대한민국의 특권을 폐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심상정 의원은 “김경수 도지사 없는 도정이 보름 째 이어지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경남경제에,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해야할 도정의 공백 상태가 지속되는 것에 대해 정의당은 큰 걱정를
토론회 포스터.(제공=최인호의원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최인호 국회의원, 부산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주최, 최인호 의원 주관 '수소선박기술·정책토론회'(조선해양산업 수소경제 시대의 시작과 미래)가 2월 18일 오후 2시~4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살에서 개최된다. 정부는 지난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수소차 생산량과 수소충전소 설치를 확대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아직 국내 수소산업이 자동차 분야에만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소연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활용 측면에서도 수소차 외에도 수소선박, 수소열차 등으로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국제해사기구인 IMO는 2020년부터 모든 선박연료유의 황함유량을 현재 3.5%에서 0.5%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렇듯 환경기준이 엄격해짐에 따라 LNG선박과 수소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인호의원은 "수소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수소선박 기술개발의 방향과 정책적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인지하게 됐다. 정부 차원의 효율적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손석형 선대본)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중당 이은혜 대변인은 2월 15일 오후 2시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진정한 노회찬 정신은 ‘진보대통합’의 정신이다”고 했다. 이은혜 대변인은 “‘진보단일화’에 대한 창원 노동자 시민들의 요구도 날로 높아진다”며 “ 민중당은 그 명령을 받아 안아 진보단일화를 위한 원탁회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6년 故 노회찬 의원과 손석형 후보 간의 약속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이 바로 당시 합의를 이뤄낸 역사적 장소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 약속은 단지 개인 간의 약속이 아니었다. 진보정치·노동정치 부활을 염원하는 모든 창원 노동자들과의 약속이었다. 진보정당이 힘을 모으고 종국에는 진보대통합을 이뤄내자는 약속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대변인은 “진보단일화는 필승의 전략이기도 하다”면서 권영길, 노회찬 의원도, 박종훈 교육감도 노동중심 진보단일화로 승리했다. 2012년 진보신당과의 단일화 실패로 손석형 후보는 낙마했다. 당시 단일화의 총책임을 맡았던 여영국 후보도 지난 지방선거 단일화가 무산돼 쓴잔을 마셨다고 했다.
4·3보궐선거 창원시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사진제공=권민호 예비후보 선대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4·3보궐선거 창원시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는 15일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의 피와 눈물을 멸시한 자유한국당은 사죄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발과 망동을 일삼은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사죄와 국회의원직 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과 14일 자체 윤리위를 열고 이종명 의원을 제명 처분하고 김진태, 김순례 의원에 대해 징계를 유보하기로 했다. 권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이들은 최근 자신들이 주최한 공청회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날조하고 유공자들을 모욕했다. 이들을 국회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들끓고 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목소리를 철저하게 외면했다”고 했다. 논평은 “특히 자유한국당은 5·18 역사 왜곡자에게 당권 기회를 부여하면서 헌정사마저 부정하려는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발과 망동에 대해 명확히 사죄하지 않는다면 준엄한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임을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
천정배 의원.(사진=천정배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광주 서구을)이 최근 벌어진 이른바 '지만원 공청회'와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망언과 관련해 " '지만원 공청회'는 자유한국당의 문제의 의원들이 독자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보이지 않는다"며 자유한국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천 의원은 14일 오전 열린 민주평화당 '의원총회 및 제3차 5·18 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연석회의'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은 문제의 공청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지만원은 공청회 자리에서 북한군 특수부대의 개입을 발표할 거라고 미리 예고한 상황이었다. 저도 그 공청회가 열리기 전에 "5·18 영령들과 민주주의를 모독하는 모든 언행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미리 경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와관련, 지만원은 문제의 '지만원 공청회'가 열리기 약 2주전인 지난달 27일 자신의 홈페이지(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 "5.18 국회 공청회를 위하여“라는 글을 공지해, 국회에서의 행사를 통해 "북한이 보낸 게릴라조직은 600명의 만능 특수군병 그리고 그와는 별도의 또 다른 600 ~900명 규모의 남녀노소 혼합집단과 각
(사진제공=녹색당)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녹색당은 2월 14일 홈페이지(www.kgreens.org) 를 통해서 자유한국당 최교일 국회의원(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의 귀국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국외출장연수정보시스템(btis.mpm.go.kr)을 통해 찾은 자료이다. 보고서를 보면, 문제가 된 2016년 9월 24-26일 출장명단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포함한 영주시 공무원 4명,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그리고 최교일 의원과 박민구 보좌관이 포함돼 있었다. 그리고 스트립바에 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9월 24일 첫날 일정을 보면, 오후 2시에 뉴욕한인회와 영주시간에 MOU를 체결한 것으로, 오후 5시에 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으로부터 영주시가 특별표창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돼 있었다. 그러나 현장 사진을 보면, 찰스 랭글(CHARLES B, RANGEL) 미국 하원의원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하원의원과의 면담 일정이 취소됏다는 제보자의 진술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5시 이후에는 일정이 없었다. 그 이후에 최교일 의원, 장욱현 영주시장,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 등은 문제가 된 클럽으로 이동했던 것으로 보
민주평화연구원 전문가 초청 특강 기념촬영.(사진제공=민주평화연구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연구원(원장 천정배)은 2월 14일 ‘미세먼지 현황 및 실질적인 과제’를 주제로 정진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장정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저감방안과 고농도 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분리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진상 박사는 “고농도 시 중국의 영향이 절대적이라면 비상저감조치 등 규제중심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며, 국민들은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 저감보다는 고농도 사례에 더 관심이 있다”며 △ 고농도기간 국내외 기여도의 정량화 △ 국내 기여도 상승을 일으키는 원인물질 규명 △ 원인물질을 줄이는 방향으로 실효성 있는 비상저감 대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박사는 “중국과 연구협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규명이 필요하다”며 “민간차원에서도 자유롭게 한중미세먼지 협력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또한 “북한의 경우 대한민국과 유사한 수준으로 중국의 미세먼지 영향을 받는다고 추정되고 있지만 연구결과가 전무하고,
(사진=마사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17일(일) 오후 4시 40분 출발하는 제9경주로 1등급 경주마들의 최장거리 2300m 대결이 펼쳐진다고 14일 밝혔다. 경주마의 산지와 연령 모두 상관없이 출전했다. 2019년에 예정되어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 1101개 중 2300m 경주는 단 4번이다. 경주수가 적어 경주마들에게 익숙한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압도적인 강자 없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최근 성적이 좋아 우승이 기대되는 5두를 소개한다. ▶ 로드위너 (수, 4세, 미국, R101, 임봉춘 조교사, 승률 66.7%, 복승률 66.7%) 2018년에 5번 출전해 3번 승리를 거머쥐며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지난 1월에 1800m 경주에 참가해 ‘싱그러운검’, ‘구통사’ 등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후미 그룹에 머물다 직선주로에서 무려 10두를 제치는 역전승으로 인상적인 추입력을 보여주었다. ▶ 위너골드 (수, 4세, 미국, R108, 우창구 조교사, 승률 61.5%, 복승률 69.2%) 지난해 11월과 12월 경주에서 연승해 이번 경주로 3연패를 노린다. 2300m 경주 경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