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모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지난 광복절 집회 참가자나 사랑제일교회 신자들 가운데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수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본지 취재 결과, 광복절 집회 참가자 가운데 연락이 두절되거나 코로나19 검사를 회피하고 있는 이가 수만 명이다. 또 사랑제일교회 신자들 가운데서도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비율도 높다. 일부 지자체들은 최근 이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이후 확진이 되는 경우 본인 입원치료비와 접촉자 검시비용,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방문업소의 영업손실 등에 대해 포괄적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방침을 내린 바 있다. 건강보험공단 문의 결과, 코로나19 진료비는 평균적으로 위중환자가 약 7000만원, 중증환자는 12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증환자는 병원급 입원 시 330만원, 종합병원 입원 시 약 480만원 수준이다. 물론 현재는 확진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없다. 코로나19 진료비는 건강보험공단에서 80%를, 나머지 20%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로부터 반드시 검사를 받도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LED 기술동에 근무하는직원 A씨가 전날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는 지난 21일에도 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디지털금융연구소 문영배 소장/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정치 사회 문화 산업 등 대대적이고 전반적인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4대환경변화로 ▲비대면·원격사회로의 전환 ▲바이오 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자국중심주의 강화에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스마트화 가속 ▲위험대응 일상화 및 회복력 중시 사회를 꼽고 있다. 이 중에서도 언텍트 문화, 온라인거래 문화가 특히 활성화될 것이란 의견이 많다. 온라인 거래, 즉 디지털신용거래가 중요한 거래수단이 되면 신용거래를 보증하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국내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국내 블록체인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블록체인 전문가 디지털금융연구소 문영배 소장을 만났다. 문 소장은 최근 IMF 및국제기구가 CBDC 도입이 필요하다고 권장하는 아프리카 국가정부와 중앙은행을 방문해 CBDC도입의 필요성을 설명/강의/토론하고우리나라의 관련 기반기술 수출을 위한 마케팅을 해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블록체인의 핵심인 분산장부의 특성을 적용해 업무처리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몇몇 업체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인터넷에 허위·과장매물을 올린 공인중개사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는 법이 시행되자 온라인에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급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는 22일, 서울의 매매·전세·월세 합산 매물은 20일 10만873건에서 21일 8만5821건으로 하루 만에 15% 감소했다. 특히 서초동 래미안서초스위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4단지와 5단지,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와 7단지에서 매물 감소율이 60%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17개 시·도의 매물이 모두 줄었다. 전국의 매물은 50만3171건에서 46만7241건으로 7.1% 줄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경기 구리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추가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 2명은모두 갈매동 주민으로, 구리시는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역학 조사를 하는 한편, 밀접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와 검사를 하도록 조치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중소 종교단체의 온라인 종교활동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종교활동이 어려운 200인 이하의 중소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주말부터 10월 말까지 스마트폰 기반 영상 촬영과 송출을 위한기술적 방법을 안내하고 이에 필요한 데이터와 통신환경을 지원한다. 기술 지원으로는 카카오TV, 네이버밴드 라이브 등 인터넷 생방송 동영상 플랫폼을 쉽게 이용할수 있게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며, 전용 콜센터 운영, 필요하면상담 후 방문 지원도 한다. 또한 통신사 협조를 받아 온라인 종교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종교단체별 영상송출용 이동통신 1회선에대해 10월 말까지 월 50GB 데이터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LTE, 와이파이를 통해 영상을 전송하되, 5G 실내(인빌딩) 망구축을 요청하는 경우 건물주와 협의가 끝난 곳을 중심으로 구축·지원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서울시는 22일 부터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10명 이상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금지되는 대상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가 필요한 모든 집회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선별검사소 모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전라남도 나주 중흥에 위치한 대형 워터파크인 골드스파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40대 남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5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중흥 골드스파에는 전국 관광객이 모이지만 인접한 광주 이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물놀이장 전체 도면을 놓고 이용객 동선을 파악하고 CCTV를 분석해 자가 격리 대상을 선별하고 있다. 이용객이 워낙 많고 시설 내 이동도 잦아 대부분이 자가 격리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워터파크 확진자와 접촉자의 동선도 시·도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게 걸쳐 있어 확산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20일 오후 8시경 지하철2호선 방배역에서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자라며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난동을 부려 체포됐던 중년남성 A씨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21일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지하철 내에서 자신이 코로나19 확진자라며 소란을 피우고 주변 승객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나는 코로나19 확진자"라고 외치며 소란을 피우고, 승객들이 하차를 요구하자 폭력을 행사하는 등 행패를 부려 지하철 2호선 열차 운행을 약 8분 지연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21일,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여자오픈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유소연은 지난 6월 18∼21일 열린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김효주와 접전끝에 1타차로뿌리치며 생애 다섯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연합뉴스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춘천시 보건당국은 21일,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6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교회 관계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독려해 전날 강원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지난 14일에는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1명과 해당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 2명 등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레이저/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레이저(RAZER)가일반 키보드의 60%로 사이즈를 줄인 옵티컬 게이밍 키보드 ‘RAZER Huntsman Mini’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키보드 대비 60% 크기에 불과하지만, 게이밍에필요한 필수적인 부분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2중사출 PBT 키캡을 적용해 일반 ABS보다 강한 내구성과 내마모 성능을향상했고 키보드 커스터마이즈를 즐기는 사용자들을 위해 일반 키캡과 호환되는 표준 버텀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표준 USB-C 연결 포트를 장착해 여러 가지 색의 케이블을 교체하며 사용할 수도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코로나19 시대, 모두들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으로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언택트화가 진행될 것이고, 생활 방식에 광범위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 자명하다. 이 같은 언택트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는 것 중 하나가 ‘퍼블릭블록체인’ 기술이다. 그래서 정부도 부랴부랴 예산을 편성하고 적극적으로 탈중앙화 컨센서스나 원장 기술과 같은 기초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또는 기업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적용 사업 등은 활발하지만 고난이도의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기초 기술의 개발 수준은 여타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쳐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국내에도 세계선두에 서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가 커지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의 ‘로커스체인’이 주인공이다. 이상윤 대표를 만났다. 국내 게임개발 1세대, ‘킹덤언더 파이어’의 아버지 블룸테크놀로지 이상윤 대표는 중학생 시절인 1980년대부터 컴퓨터 게임을 개발해온 1세대 개발자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앞으로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온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방역당국의 조치를 따르지 않을 경우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게 된다. 정부는 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뒤 검역 또는 격리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이 국내 방역 조치를 위반했을 때 치료비 전액을 본인이 부담토록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격리 명령을 비롯한 방역 조치를 위반하거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허위로 제출한 외국인 확진자는 발각 시 치료비 일체를 자비로 지불해야 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인간 게놈 관련 연구와 개발에 기여해 2020 에도가와 니치상을 받은 존 크레이그 벤터 박사/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올해 ‘에도가와 니치상(The Edogawa NICHE Prize)’은 인간 게놈 관련 연구와 개발에 기여한 존 크레이그 벤터(John Craig Venter) 박사에게 돌아갔다. 17일 게리 레비(Gary Levy) 에도가와 니치 어워드 위원회 의장에 따르면, 벤터 박사는 유전체학의 영향력과 특히 의료를 근본적으로 혁신한 인간 게놈 식별에서 이룬 업적으로 수상자로 결정됐다(www.edogawanicheprize.org). ‘에도가와 니치상’은 2018년 진세이샤 신탁(Jinseisha trust)과 니치인 재생의학센터(Nichi-In Centre for Regenerative Medicine, NCRM)가 제정한 상으로, 학제 간 접근을 통해 질병의 예방, 진단 또는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나 의사에게 주어진다. 벤터 박사는 1946년 10월 14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주 산마테오 대학(College of San Mateo)에서 수학한 후 UC 샌디에이고(University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