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문제 출제(사진=캐시워크 앱 캡처)/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린토마토 모공앰플과 관련한 문제의 정답이 공개됐다. 캐시워크는 돈버는 퀴즈를 통해 '그린토마토 모공앰플' 문제를 27일 출제했다. 이번 문제는 '성분에디터 그린토마토 모공앰플은 모공, 피지 분비 조절 특허성분 안티세범P르 ㄹ함유하여 피지 과다 분비로 넓게 늘어진 OOOO 케어에 도움을 줍니다. O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이다. 이번 퀴즈의 정답은 '가로모공'이다. 문제와 관련한 힌트는 하단의 '정답 찾으러 가기' 버튼을 눌러 확인이 가능하며, 정답을 맞힌 참여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까지 랜덤으로 퀴즈상금을 받게 된다. 만약 퀴즈를 푸는 도중에 상금이 모두 소진되면 캐시는 받을 수 없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YG 대형 신인 '트레저'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YG 대형 신인 트레저(TREASURE)가 두 번째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건 트레저의 무서운 속도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낮 12시 트레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대를 향해 나아가는 12명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하이키 모노톤의 색상 반전 효과가 연출돼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일렁이는 사이키 조명의 역동적인 음영과 트레저의 힘찬 발걸음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실제 이날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에 한창이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아티스트의 음악 작업 막바지 일정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컴백은 오는 9월 중이 될 가능성이 크다. YG는 "올해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신곡을 발표, 활발한 활동 계획을 세운 트레저의 데뷔 프로젝트가 체계적이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트레저의 두 번째 신곡은 데뷔곡 'BOY'보다 더욱 강렬한 곡"이라고 말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자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여자)아이들, K-POP 그룹 최초 中 포브스와 인터뷰 진행 /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K-POP 그룹 최초로 中 포브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6일 저녁 中 포브스는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자)아이들과의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중국어로 발랄하게 인사하며 지난 3일 발매한 신곡 '덤디덤디 (DUMDi DUMDi)'의 곡 소개를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이어 나갔다. K-POP 그룹 최초로 中 포브스와 인터뷰를 진행한 (여자)아이들은 "비록 직접 만나서 인터뷰할 순 없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K-POP 그룹 최초로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인터뷰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새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를 발매하고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상위권 랭크, 국내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 명실상부 '2020 서머 퀸'으로 등극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9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연습 포토를 공개하며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포토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빚어진 자로 잰듯한 칼 군무와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강도 높은 리허설을 이어가는 약 30여 명의 배우들의 고양이로 완벽히 체화된 연기는 예술적 안무로 승화되어 무대 의상과 분장이 없이도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기대감을 높여준다. <캣츠>는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음악적으로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최고조로 쏟아내야 하는 작품으로 안무가들 사이에서 ‘뮤지컬의 철인 3종’으로 비유된다. 대표적으로 약 10분간 펼쳐지는 강렬한 오프닝 장면은 단 한 번의 숨 고르기 없이 군무가 연속으로 펼쳐지는 동시에 노래와 연기까지 소화해내야 한다. 게다가 배우 스스로가 고양이에 몰입하여 혼연일체가 되기 위해 사람과 다른 신체 구조의 움직임부터 감정까지 담아야 하므로 인간의 한계를 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실제 연습 과정에서도 고양이의 행동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나서야 작품의 연습이 이루어진다.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신비하면서도 화려한 춤의 축제는
‘굿모닝FM’ 소유 가수 소유가 라디오 DJ로 변신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유는 2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 출연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스페셜 DJ의 역할을 마쳤다. 앞서 소유는 지난 26일 방송된 '굿모닝FM'에서 깜짝 인터뷰로 등장, 스페셜 DJ로 활약을 예고하며 청취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 바 있다. '굿모닝FM' 공식 SNS를 통해서는 "사회생활 후 처음으로 일주일 휴가를 받아본 뀨디를 위해 이 이른 아침부터 달려와 준 스페셜 디제이 소유,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유디로 함께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 소유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청재킷 차림에 안경을 쓰고 등장, 청순하면서 세련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런 소유는 청취자들을 향해 밝게 인사를 건네며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 라디오 방송의 문을 열었고, 뉴스 진행과 퀴즈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드러냈다. 또 소유는 이날 게스트들과 남다른 케미를 드러내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추천 곡으로 씨스타의 'SHAKE IT'이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춤을 춰 보는 이들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코로나19엔 예외가 없습니다. 정부의 불가피한 강경조치 이해바랍니다'라는 글에서 "역사적으로 전쟁보다 전염병으로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할 정도로 감염병은 개인 아닌 모두의 문제이자 전쟁에 준하는 위험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해 개인 건강 문제에 대한 지나친 사생활 및 인권 침해라는 주장이 있다"며 "특정 개인의 건강에 한정된 문제라면 정부가 이렇게까지 의무를 부여하고 강제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코로나19는 노년층에는 위험하지만, 젊은 세대는 감염돼도 자신도 모르게 지나갈 정도로 피해가 적다는 인식이 있다"며 "그러나 미국 미생물학회 화상회의에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장은 '젊은이들이 코로나19를 약하게 앓고 지나갈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젊은이들도 병증과 후유증이 상당할 것'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개인적 위험이 크지 않을 것
코로나19 재확산에 길어진 검사 대기 줄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서울 강동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교회의 예배 참석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강동구에 따르면 관내 확진자 1명의 동선을 조사하던 중 이 환자가 길동 소재 세계선교교회(양재대로124길20) 예배에 참석한 것을 확인했다. 구는 이 확진자가 교회에 방문했을 당시의 접촉자나 출입자 명단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선제적으로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해 검사를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달 16∼23일 세계선교교회 예배 참석자는 강동구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코로나19 재확산에 길어진 검사 대기 줄 (연합뉴스)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전국 입원 가능병상 1천여개 뿐…수도권 중환자 병상 여유분 30개 강원·광주·충남·전북 등 중환자 병상 '0'…"병상 준비 서둘렀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확산 속에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7일 400명 대로 치솟으면서 병상 수급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이 확보한 치료 병상은 갈수록 줄고 있는 데다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중증 환자를 치료할 병상 자체가 부족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세 자릿수를 나타내며 이날 0시 기준으로는 441명까지 크게 증가했다. 확진자가 급증하며 정부는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입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은 전체 병상의 1/3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매일 집계하는 '코로나19 환자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환
태풍 '바비' 영향권 벗어난 인천항 운영 재개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27일 오후 3시 소멸했다. 기상청은 바비가 중국 선양 동쪽 180㎞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태풍이 완전히 사라지면서 우리나라에 내려진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도 모두 해제됐다. 대신에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전북 익산, 경북 성주·김천·의성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앞서 대구는 지난 11일부터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이외에도 서울 전역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한편, 해외기상 앱 ‘윈디’에 따르면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오는 28일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해 일본 해상을통과하고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태풍 예상위치를 보면 오는 9월 2일 밤 부산 인근을 통해 상륙한 뒤 다음날 새벽 경북 영덕 인근 해상으로 빠져나갈것으로 보인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비밀의 숲2 [tvN 제공][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가 클립 영상 부문에서도 압도적인 조회 수를 자랑하며 시즌제 장르극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27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 지난 25일 기준 '비밀의 숲2'의 누적 재생 수는 방송 4회 만에 670만 회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밀의 숲2'는 사전 홍보 클립 만으로 214만 뷰의 조회 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첫 방송은 160만 뷰라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시즌1의 첫 방송(84만 뷰)도 배로 뛰어넘었다. '비밀의 숲'은 어릴 적 뇌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 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정의롭고 따뜻한 심성의 경찰 한여진(배두나)이 함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몰린 시민들 (연합뉴스) [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최근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경로를 두고 방역당국과 기초자치단체의 추정이 엇갈리고 있다. 구로구는 26일 환기구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방역당국은 27일 "그런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환기구를 통한 전파 경로와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증상 발현이 더 빠른 환자가 같은 아파트 내에서 더 높은 층수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경로를 현재 조사 중이지만 환기구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그렇게 높게 보고 있지 않다"고 재차 언급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유성 [연합뉴스 자료사진][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과거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된 김유성(김해고)의 2021년 신인 1차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NC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유성의 2021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NC는 "해당 선수는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 피해를 본 학생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으며, "구단은 1차 지명 과정에서 해당 선수의 사건을 꼼꼼히 확인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신인 선수를 선발할 때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단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불법, 비윤리적 행위를 방지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NC는 지난 24일 신인 1차 지명으로 김해고의 우완 정통파 투수 김유성을 선발했으나 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공간에서는 김유성이 중학교(경남 내동중)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다. NC 조사 결과 김유성은 2017년 내동중 학교폭력위원회와 2018년 창원지방법원에서 학교 폭력 관련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NC는 25일 "사건 피
예식장 방역 모습(CG) [연합뉴스TV 제공][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세부기준'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예비 부부와 결혼·예식업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결혼식 참석 인원은 실내의 경우 50인 미만, 실외는 100인 미만으로 제한된다. 신랑·신부를 포함한 것으로 결혼식장 진행요원은 제외했다. 신부 대기실을 포함해 단체 기념사진 촬영 시 하객은 물론이고 신랑·신부 가족도 1m 이상 거리 두기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신랑·신부는 결혼식장 입·퇴장, 메이크업 후 기념사진 촬영 시를 포함해 결혼식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예외로 인정한다. 시는 신랑·신부 측이 하객에게 원칙적으로 식사 대신 답례품을 제공하고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하는 경우 뷔페 형태가 아닌 단품으로만 허용키로 했다. 또 50인 미만 인원 제한과 최소 1m 거리 두기도 준수토록 했다. 시는 예식업체가 고객에게 이런 변경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예식홀·식당에서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방송을 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식 현장의 혼란과 민원 최소화를 위해 이번 주말부터 2
밴드 싹쓰리 신곡 '레츠 고 투 홍콩' 표지 사진 [뮤직앤아이 제공][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와 같은 이름을 쓰는 밴드가 8년 만에 신곡을 내며 자신들이 '원조 싹쓰리'라고 밝혔다. 27일 소속사 뮤직앤아이에 따르면 밴드 싹쓰리는 이날 정오 브리티시 록 장르의 신곡 '레츠 고 투 홍콩'(Let's go to Hong Kong)을 발매했다. 소속사는 당초 밴드 싹쓰리가 이 곡을 올해 초여름에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지난 6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싹쓰리가 같은 팀명으로 나오면서 이들이 활동을 종료할 때까지 신곡 발매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밴드 싹쓰리는 "이 이름은 저희가 2012년부터 사용해왔다. 다른 그룹에서 지금까지 이와 관련한 연락이 한 번도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약간의 서운함이 드는 게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2012년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싹쓸이해보자'라는 포부를 담아 팀명을 지었다. 그해 싱글 '철수야 놀자'로 데뷔했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