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이뤄진 ICT 보안 엔지니어 교육(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평생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모집대상은 주소지가 서울시인 청년 구직자 25명으로, 이중 관내 주민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과반 이상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글로벌아이티 인재개발원(관악구 남부순환로 1820, 14층)에서 실시된다. 현업 IT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JAVA, JSP, 파이썬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관련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심과정으로 진행한다. 구는 수강생에게 교육훈련비 전액무료, 협약기업 취업연계, 취업 컨설팅 및 전문가 특강 수강,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준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취약지역인 요양병원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검사 실시에 착수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총 12개소 전체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은 지역 요양병원 12개소 종사자 및 간병인, 최근 2주 내 신규 입원환자, 유증상자 및 폐렴환자, 각 병원별 기존 입원환자 중 무작위로 선별한 5명 등이며, 구는 총 1566명의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것이다. 검사 방식은 ‘취합검사법(Pooling)’으로서, 대상자 여러 명에게서 나온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기존 방법보다 시간‧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며, 특히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 여부 선별에 유용하다. 요양병원별로 자체 채취한 검체를 구에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면, 연구원에서는 이를 대상으로 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를 구에 통보한 것이
▲ 금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각 학교의 안전한 등교 및 수업을 위한 준비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왔던 등교 개학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클린스쿨 사업’을 통해 각 초등학교에서 필요한 청소 및 방역 인력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클린스쿨 사업’은 구가 올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지역 17개 공립 초등학교에 청소 인력 인건비 명목으로 1개월 약 8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구는 학교별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안전도우미 인력을 활용한 학교 방역을 지원한다. ‘학교안전도우미’는 학생 등하교 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별 배치가 어려워 일부 인력을 동주민센터로 배치해 학교 주변 방역 인력으로 활용한
▲ 양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교(원)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 방역·소독을 한 ‘같이해서 가치 있는 학교 방역’ 일명 ‘가방 프로젝트’에 이어, 시즌 2로 양천구가 또다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양천구는 등교 개학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재난기금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원) 중인 학생·원생 5만 7,674여 명으로 유치원생 및 초1~2학년에게는 소형 KF등급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초3~6학년 및 중·고등학생에게는 대형 덴탈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총 49만 1,400여 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전달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조율 중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재확산의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있다.”며
▲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된 모습(좌-2020년/우-2019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초동대처를 강화하고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는 소화기함’ 50대 및 ‘보이는 소화기’ 100개를 오는 5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화재 진압이 어려운 지역 내 좁은 골목길에 설치 될 ‘보이는 소화기’는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 상 눈에 잘 띄게 설치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화재 초기의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및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경우, 누구나 사용 가능한 눈에 띄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화재 진압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골목길 소화기 설치는 지역 사정에 밝은 동 주민센터가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1차 선정한 뒤, 마포소방서의 자문을 받아 설치기준 적합여부 확인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해 최종 50곳을 선정하게 됐다. 소화기함 1대 당 소화기 2대가 비치되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골목길에 설치되므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그에 따른 주민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함 상단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은평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전을 대비하여 스프레이형 분무기,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속 지원, 현재까지 7개 시장에서 155회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장 자체 방역 체제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년 상반기 내 국·시·구비 약4억원을 투입하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정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는 대림시장 외벽 및 옥상 보수보강공사, 대조시장의 스마트IoT화재알림시설 설치, 대림골목시장 노후전선 정비, 연서시장 화재방범용CCTV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는 지금, 소비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노원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 12월에 개소예정인 모자건강센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산모와 영유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들어설 모자건강센터는 223㎡ 규모로 노원구 보건소 4층에 만들어진다. 모자건강센터 운영의 핵심은 수혜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이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서비스 공간을 재배치하고 통합해 임산부 등이 진료를 받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먼저, 기존 보건소 1층부터 3층까지 분산되어 운영하던 영양플러스 센터, 예방 접종실, 모성실 등을 신설하는 모자건강센터로 통합한다. 난임 부부지원과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모유 수유실과 의료상담실,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공간인 나눔 소통방 등 조성해 평생건강관리센터와 건강검진실 등은 보건소 2층으로 옮긴다. 아울러 성인과 영유아가 같이 사용하던 예방 접종실도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해 분리 운영한다. 모자 건강센터의 주요 역할은 임신 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영유아 관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코인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휴업을 권고하는 한편, 2주간 휴업하는 업체에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는 코인노래연습장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인노래연습장으로 인한 추가적 감염원의 원천 차단과 5월 20일 학교 개학으로 청소년 이용이 많은 코인노래연습장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도봉구 전체 코인노래연습장이 휴업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 휴업지원은 5월 15일부터 신청 받았으며, 도봉구 모든 코인노래연습장이 5월 15일부터 2주간 휴업에 동참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16개 코인노래연습장에는 6월 초에 긴급 휴업지원금이 100만원씩 지급 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휴업지원금을 신청한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주·야간 현장점검으로 실제 휴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구는 5월 8일부터 체육시설 139개소,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구 전체 노래연습장 및 PC방 260개소,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유흥주점 23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운영 중단 이행여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경비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노동과 인권이 존중 받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 인권 증진방안 등이 담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조례 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근로 취약계층 중심의 구립 노동자 종합지원 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핵심내용이다. 지난 10일 관내 아파트 경비원과 연관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자 구는 곧장 유족지원 T/F팀을 구성했다. 같은 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관련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원방안을 도출하고 유가족에게 신청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구는 긴급복지비, 장제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계비 등 복지급여를 지급하고 유족의견을 청취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리적 충격이 큰 유가족에게는 구 보건소 정신전문요원이 마음 방역에 나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구는 공동주택 60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다. 다음 달 초까지 경비운영 방식과 휴게 공간제공 등 경비원 근무현황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경비원이 파견 근로자 형태임을 감안해 업무교대 방식, 입주민과
사진=중랑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중화2동체육공원 제1연육교 인근에서 ‘코로나19 생생기억공간’ 전시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생생기억공간은 코로나19 대응 정보를 알리기 위해 중랑구 곳곳에 게시됐던 현수막들을 활용한 전시회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현수막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곳곳에 게시됐던 현수막 등 총 14종 76개의 현수막이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구가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슬로건 ‘씻고 가리고 연락하자’를 비롯해 코로나19 조기퇴치, 민관협력 당부 및 감사메시지, 국민안심(면)마스크 보급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후 진행상황을 담은 대응 일지와 사진, ‘여러분 덕분에’, ‘굿바이 코로나19’ 등 응원문구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행사개최
사진=동대문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함께 동대문구 기억여행을 떠나보아요’라는 주제로‘제1회 동대문구 민간기록물 수집 이벤트’를 열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동대문구 관련 각종 자료 발굴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로부터 동대문구 관련 자료를 기증받아 보관·전시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동대문구 지역 사회의 모습을 보다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후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집대상 자료는 동대문구와 관련이 있는 개인 소장 기록물 가운데, 옛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시청각류 또는 일기, 편지 등 문서류 그리고 기념품, 생활용품과 같은 박물류다. 구는 응모된 자료를 대상으로 기증 적합 여부를 검토한 뒤, 절차에 따라 기증을 받을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를 희망하는 국민은 동대문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응모된 기록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기증받을 기록물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록물은 동대문구 온라인 전시사이트 ‘동대문구 기억여행’에 게시되며, 동대문구기록관의 기록자산으로 보관된다. 기록물 기증자에게는 소정의 사례품
사진=성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주변 시세의 70%~50% 수준으로 5~10년 장기간 임대하는‘성동안심상가’의 31개 입주 업체의 임대료를 6개월 간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성동안심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 방지 정책을 상징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안심상가로 임대료 상승으로 내몰린 임차인,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이 맘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성동구가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다. 구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자발적인 임대료 감면을 독려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펼치며, 구 건물인 성동안심상가의 근린생활시설 12개 업체의 임대료를 8월 말까지 유예하고 전체 입주 업체의 기본관리비를 6개월 면제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접어들며 피해규모가 확대되자 구는 전격적인 임대료 50% 감면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말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가능해 졌으며, 이달 12일 성동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인하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성동안심상가빌딩과 성동안심상가 1호~7호점의 임차 소상공인
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효창동에 이봉창 의사(1901~1932) 기념관을 짓는다. 기념관 규모는 지상 1층, 연면적 70㎡이며 전통 목구조에 기와지붕을 올린다. 내부는 전시실(49.31㎡), 준비사무실(4.46㎡), 주민휴게실(7.87㎡)로 구분했다. 전시실 앞에는 툇마루(7.96㎡)를 설치,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한다. 건물 외 부지는 ‘이봉창 역사공원’으로 꾸민다. 배롱나무 등 수목 709주를 심고 기타 초화류를 식재한다. 공원 경계에는 전통 한옥식 담장을 두르기로 했다. 구는 지난 2018년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이 의사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을 세웠다. 부지는 이 의사 생가터가 포함된 효창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마련했으며 조합으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소공원’을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역사공원’으로 바꿨다. 공사 설계는 지난 2~4월 이뤄졌다. 구는 이달 착공과 더불어 전시 콘텐츠 조성 용역을 발주한다. 6월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념관 명칭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의사는 용산을 대표하는 독립투사다. 1901년 용산구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10인 미만 소상공인 업체에서 50인 미만 사업체로 확대하게 된 것. 소급적용도 가능해 지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시행한 중소기업도 휴직자 1인당 50만원씩의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월 2회였던 신청기간도 수시 접수로 변경한다. 지원금 산정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5일 이상 무급휴직자에 대해 하루당 2만5천원을 계산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이달부터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하면 월 50만원을 정액 지급하게 된다. 5일 이상 무급휴직 중 일할 계산에 따라 지난달 50만원이 안 되는 지원금을 받은 근로자의 경우도 소급 적용돼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한 사업체에서 최대 49명까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가능하고,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상향된 지난 2월 23일 이후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업체 근로자는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2개월, 최대 1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또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무급휴직자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월 2회(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20년 여성안심Zone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종로’를 만들고자 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참여형‘여성안심Zone’사업은 여성안심마을,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등을 포함한 관련 여성안심 사업을 추진하고 마을단위의 주민네트워크가 형성돼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통칭한다. 구는 민관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토대로 사업 전반에 주민 의견을 녹여내 실효성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구는 ‘이심전심 주민안전망’을 구성해 여성안전 역량강화 워크숍, 찾아가는 호신술 교육, 여성안심Zone 모니터링 등의 주민 안전 역량강화 행사를 추진한다. 아울러 9월에는 젠더폭력 사례들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공유하고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여성안전 포럼을 열고, 11월에는 UN 지정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마로니에 공원 및 혜화역 일대에서 폭력 추방의 날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종로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 종로구 범죄예방환경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자 한다. 지역별 범죄 지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