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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양천구, 안전한 등교 위해 마스크 지원 나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교(원)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 방역·소독을 한 ‘같이해서 가치 있는 학교 방역’ 일명 ‘가방 프로젝트’에 이어, 시즌 2로 양천구가 또다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양천구는 등교 개학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재난기금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원) 중인 학생·원생 5만 7,674여 명으로 유치원생 및 초1~2학년에게는 소형 KF등급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초3~6학년 및 중·고등학생에게는 대형 덴탈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총 49만 1,400여 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전달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조율 중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재확산의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양천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