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증평군은 1일 34플러스센터에서 증평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재에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가 생산한 기록물이 포함됨에 따라 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존과 활용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의 원로 및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증평기록의 세계적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긴 시간에 걸친 실천이 만든 산림녹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는 율리, 남차리, 덕상리, 죽리, 남하리 등 증평읍 5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해 좌구산 일대 임야를 공동 관리해 온 산림계다. 위원회가 1972년부터 체계적으로 남겨온 운영회칙, 회의록, 임야 보호 활동 기록 등은 주민 주도 산림녹화의 생생한 증거로 평가받으며,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큰 역할을 했다. 군은 해당 기록물을 2022년부터 기탁받아 증평기록관에서 관리해 왔으며, 지난 4월 10일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와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1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임형욱 지도담당관을 초빙해 △공직선거법 용어 정의 △주요 개정사항 △각종 제한·금지행위 △의정활동 홍보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등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의문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사무처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위반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코로나19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시민들의 부담 완화와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 등 민생 경제지원을 위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제정됐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월 1일 열린 청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통과된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도 요금 분할납부, ▲수도 요금감면 대상 확대, ▲전자고지 요금 할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사항이 담겼다. 이 개정안은 수도 요금이 과다한 경우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사용자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 체납자의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해 사생활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징수처분 예고에 대한 사항을 신설했다. 또한 수도 요금감면 대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뿐만 아니라 재난 사태 선포지역으로 확대해 자연 및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도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정비했다. 종이 고지서 분실 및 파손 등으로 발생하는 수도 요금 고지서 미수취 문제를 해결하고, 인쇄비용을
(웹이코노미) 용화초등학교(교장 박주희)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유치원생, 교직원) 30명은 5월 1일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비흡연 및 금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하여 영동 양산에 있는 천태산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걸으며 체험 중심의 비흡연 및 금연 교육을 진행하는 ‘금연의 길’ 프로그램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천년고찰 영국사까지 등반하는 동안 청명한 숲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새들이 지저귀는 맑은소리를 들으며 걷는 산길에서 부모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가족 사랑의 큰 힘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담배는 흡연자뿐 아니라 가족, 특히 아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번‘금연의 길’ 등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빠 노담하세요.”라는 자녀의 말을 듣고 “사랑하는 가족 과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 이 시간부터 금연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동교육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으로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력을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독서 활동과 코딩 교육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사서와 함께 책 읽고 독후 활동하기,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공간 및 미니게임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 3~5학년으로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5월 2일 10시부터 영동교육도서관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
(웹이코노미)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30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기획하여 진행중이다. 제천시의회 박영기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추천된 김낙영 의장은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장을 지목했다. 김낙영 의장은 “저출생·고령화는 모든 세대 사회구성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모든 군민의 직장과 가정의 균형이 잡힌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무극초등학교(교장 김기향)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육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4월 3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6학년 방시훈 학생이 남초 멀리뛰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월의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남초 멀리뛰기와 높이뛰기에서 입상하며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초등부 육상 대표로 출전하는 방시훈 학생은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 대상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교육과 강민경 주무관과 학교지원센터 사애경 주무관이 2025년도 상반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과에서 유ˑ초등 교원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민경 주무관은 항상 밝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과 동료들을 대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친절과 청렴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학교지원센터에서 교육활동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애경 주무관은 평소 동료들의 업무에 앞장서서 도움을 주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 내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반기마다 으뜸 친절ˑ청렴인 투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기청렴도 및 민원 친절도를 함께 점검함으로써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민자 교육장은“항상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노력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우리 음성교육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음성교육의 신뢰도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암초(교장 안병진) 1~6학년 전교생과 성암초 병설유치원 학생들은 5월 1일 운동장에서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에 함께 소통하며 화합의 기회를 갖기 위해 실시한 성암 어울림 한마당(운동회)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만국기가 펄럭이는 학교를 찾은 많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은 학생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파도를 넘어라’ ‘마음을 모아서’ 등 협동심과 단결을 요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한층 돈독해진 교육공동체의 하나 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성암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공민아 학생은 “6학년이라 마지막 운동회인데 친구들, 동생들과 함께 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즐거움과 아쉬움을 표현했고, 성암초 안병진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과 마음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거점이 되는 성암초등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초평초등학교(교장 강구상)는 5월 1일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초평 한마음 큰잔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2024년도에 이어 학생과 학부모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학생들은 학급 대항 릴레이 달리기, 협동 공 굴리기, 가족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가해 팀워크를 발휘했고,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녀들과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고 뛰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청군 백군 이어달리기와 큰 공 굴리기 종목에서는 응원의 함성과 환호가 운동장을 가득 채웠다. 4학년 임준우 어린이는 "정말 신비로운 시간이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우리 팀을 응원하니까 더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이런 체육대회를 매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환한 웃음으로 소감을 전했다. 초평초등학교 강구상 교장은 "초평 한마음 큰잔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 되어 함께 웃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초평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키우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웹이코노미) 충주 단월초등학교(교장 조성미)는 5월 1일 단월초 강당(단심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단월초는 지난해부터 전교생이 함께하는 자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도 단월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구성하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 전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에 이어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년군별 피구대회와 어린이날 맞이 경품 추첨 활동이 있었다. 특히, 전학년이 모두 좋아하는 스포츠인 피구 경기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채희준(6학년) 학생은 “처음엔 활동을 구성하고 계획하는 것이 막막하고 어렵기만 했는데, 우리가 계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를 친구들과 동생들이 좋아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더 신나는 활동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기관장 청렴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정훈 교육장이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범죄 예방 및 근절대책,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의했다.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공직관과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우리 교육가족이 솔선수범하여 정의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서초등학교는 1일 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 선물 증정 등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샌드아트 공연은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을 관람하는 것뿐 아니라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꾸며 보는 활동을 제공하여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선물은 군서초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빵으로 맛있게 먹고 신나게 뛰어놀며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라는 선배님들의 마음을 담아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다. 군서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주신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군서초 교육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동고등학교(교장 이철우)는 지난 4월 30일, 인문 및 이공학 계열에 관심 있는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 생각더함 전공심화탐구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 강사와 KAIST 화학공학과 출신 강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실제 전공 분야의 학문과 진로를 심도 깊게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인문계열 학생 14명은 경제학과 관련한 전공 주제를 중심으로 탐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공계열 학생 21명은 공학 분야의 논리적 사고와 실험 기반 탐색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몰입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공 기반 탐구 설계 ▲자료 조사 및 분석 ▲발표 및 피드백 ▲개별 컨설팅 등 총 6차시로 구성되어, 학생 개별의 진로 방향 설정과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3학년 이찬혁 학생은 “전공 수업처럼 깊이 있는 주제를 탐구해 보면서 대학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경제학의 논리 전개 방식이 나와 잘 맞는다는 걸 새롭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2학년 김윤지 학생은 “카이스트 선
(웹이코노미)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채숙희)은 5월 1일,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이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연수원 구성원들도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 가치관 확산 및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박종원 청주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병미 진로교육원장과 최낙현 충청북도자치연수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