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기술보증기금, 자금사용 투명성 강화한 ‘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 출시(사진=신한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보증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보증부대출의 자금사용 투명성을 강화한 ‘신한 클린플러스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 여신지원 확대를 위해 '클린플러스 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신상품 출시를 준비했다. 이번 상품은 대출금 사용용도와 사용처를 사전등록 및 검증해 자금사용의 투명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B2B전자결제’에서는 물품 구입대금으로 자금용도를 한정했지만 본 신상품은 물품 구입뿐만 아니라 인건비, 임차료 등도 지급 가능해 자금용도가 대폭 확대됐다. 특히 최초 대출약정 이후 비대면으로 대출실행이 가능해 운영자금 집행의 편의성이 증대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
Sh수협은행-한국야쿠르트, 제휴이벤트 열어…정기배송시 5.2% 적금 금리 혜택(사진=Sh수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금리 혜택 제휴 이벤트를 연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한국야쿠르트와 손잡고 유제품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고객에게 적금 가입 시 최대 연 5.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더욱더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위 건강족과 집콕족을 위해 발효유 및 간편식(밀키트) 대표업체인 한국야쿠르트와 제휴해 건강도 챙기고, 통장도 든든하게 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야쿠르트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유제품을 정기배송 신청하고 △수협은행 웹뱅크를 이용하여 적금에 가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할 수 있다. 제휴이벤트를 실속있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국야쿠르트가 선정한 인기상품인 윌·쿠퍼스· 엠프로3 중 한 제품을 1년간 정기배송하고 수협은행 적금을 1년 만기·월 납부금액 10만원 이하로 가입하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 누적 200만 명 돌파…'정식 서비스 6개월 성과'(사진=카카오페이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누적 계좌 개설 200만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증권(각자대표 김대홍, 윤기정)이 정식 서비스 시작 반 년 만에 누적 계좌 개설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는 2월 27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월 평균 27.8%씩 증가했다. 3월 60만명 개설을 시작으로 4월 80만명, 5월 120만명, 6월 140만명, 7월 170만명에 이어 현재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사용자 연령 폭도 넓어져 3월 기준 계좌 개설자의 연령별 비중은 20~30대 68%, 40~50대 27%로 약 10명 중 7명이 청년층이었으나 현재는 20~30대 60%, 40~50대 34%로 중장년층이 증가해 연령대 분포가 비교적 고르게 형성되고 있다. 특히 한 달간 일어나는 펀드 투자는 440만 건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결제 후 남은 잔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동전 모으기’,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 등 재미를 더한 새로운 투자 문화로 공모펀드 시장에 활기
신한금융투자,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서비스 출시(사진=신한금융투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PB가 일대일 맞춤 운용해주는 해외 주식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영업점PB(운용역)가 고객의 자산을 일임받아 해외주식으로 운용하는 지점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현재는 미국시장에 상장된 주식 및 ETF로 거래 가능하며 향후 중국주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본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의 전문가가 투자성향, 목적 등에 따라 각 개별 고객에 맞게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등의 일대일 맞춤식 운용을 통해 환전·종목선정·주문 등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복잡한 거래 절차 없이 영업점PB에 의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한 주요 테마별 해외주식 모델포트폴리오를 매월 제공해 고객 계좌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한 지원을 한다. 매매차익 발생시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하는 개인고객의 경우 해당 서비스 가입 고객은 원하는 경우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까
SC제일은행, 'SC제일마이줌통장' 신규 가입 이벤트 열어…최대 80만원 상품권 제공(사진=SC제일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SC제일은행이 신규 통장 가입 후 일정 금액 유지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SC제일은행은 수시입출금통장 'SC제일마이줌통장' 신규 가입 후 평균 잔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금상첨화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수시입출금통장인 ‘SC제일마이줌통장’에 신규 가입 후 3개월동안 매월 평균 잔액을 일정 금액 이상으로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최대 80만원까지 지급된다. 평잔에 따라 상품권 지급 금액이 달라지므로 평잔을 높게 유지할수록 수령할 수 있는 상품권 금액도 커진다.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3개월 간 매월 평잔을 △1000만원 이상 유지하면 상품권 1만원권 △3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 △5000만원 이상이면 5만원권 △1억원 이상이면 8만원권 △3억원 이상이면 25만원권 △5억원 이상이면 40만원권 △10억원 이상이면 80만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기존 거래고객 중에서도 SC제
불법 가상통화 투자설명회, "유사수신·사기 주의 요망"(사진=연합뉴스)/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최근 불법 가상통화 투자설명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에 정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불법 가상통화 투자설명회에 대한 방역강화 및 소비자 보호 필요성이 논의됐다. 최근에는 가상통화 투자설명회가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카페 등 실내에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세로 기존의 불법 다단계, 방문판매업자들이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해 유사수신(원금보장) 및 사기(수익률 과대광고)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도 가상통화 등의 다단계식 사업설명회는 암암리에 개최돼 방역의 사각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유사수신행위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벌금형 등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특히 투자설명회 참석자 등을 대상으로 모집수당을 주면서 주변 지인에게 가입을 권유하도록 하거나 사업 초기에는 피해자에게 약속한 수익을 지급하며 지인에게도 추천하도록 하는 등의
7일 서울시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손병환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NH운전자상해보험을 가입하고 함용문 마케팅부문 부행장(사진 왼쪽), 신용인 WM사업부장(사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NH농협은행이 농협손해보험과 손잡고 비대면 운전자 상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맞춰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뱅킹 전용 'NH운전자상해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NH운전자상해보험'은 지난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 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가입 연령을 만19~75세로 확대했으며 QR코드를 통한 편리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해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지난 2019년 12월 19일 오픈했으며 현재 저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맨왼쪽)와 부서원들이 여의도 본사에서 함께 자리했다.(사진=한국투자증권)/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금융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전담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전략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자산관리 특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GWM전략담당'은 개인 자산관리와 기업 자금운영 및 가업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초고액자산가에게 필요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금융상품과 해외 투자는 물론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기업금융 지원을 비롯해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증여, 법률과 세무 자문 등이 서비스에 포함된다. 조직 명칭의 ‘글로벌’은 국내 투자에만 치중되었던 자산배분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고객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조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개월간 전문가 영입과 조직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특화상품을 제공하는 GWM전략부를 주축으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쌍용양회 우선주 쌍용양회우[003415]가 상한가 행진을 멈추지 않고 5거래일 연속 장중 상한가 행진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투자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양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5.15% 오른 4만2천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인 4만3천900원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7일 자로 쌍용양회우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주가 급등은 유상소각 소식 때문이다. 쌍용양회[003410]는 이사회에서 우선주 유상소각 방식의 자본감소를 결의했다고 지난 1일 공시했다. 유상소각은 상장폐지를 위한 조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웹이코노미] 하나은행, ‘대놓고 홍보하는 PPL’ 손흥민·김수현의 '하나원큐' 광고 선보여(사진=하나은행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 광고 캡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손흥민 선수와 김수현 배우의 신규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과 인기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지난 달 새롭게 출시한 '하나원큐' 앱의 신규 영상 광고를 내놨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대놓고 홍보하는 PPL’ 이라는 컨셉의 영상 2편으로 제작됐다. 먼저 '손흥민 인터뷰 편'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소재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해 완전히 새로워진 하나원큐 앱을 소개했고, '김수현 드라마 편'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극중 로맨스 상황을 소재로 한 재치 있는 대사로 하나원큐 앱을 쉽게 소개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광고 속 PPL을 통해 △내자산연구소 △얼굴인증 △내마음송금 △고정비관리 △3분대출 △1분적금 등 하나원큐 앱의 주요한 기능을 시청자들이 직관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토스뱅크, '핵심 시스템 구축' 경력 개발자 채용…1.5배 연봉 인상·1억원 스톡옵션(사진=토스)/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토스혁신준비법인은 내년 토스뱅크(가칭) 출범을 목표로 설립 초기 단계부터 합류할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토스법인은 새로운 인터넷은행의 핵심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찾기 위해 이날 채용 공고를 내고 코어뱅킹(core banking)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직무는 아키텍트·대외연계·고객 시스템·리스크/컴플라이언스·여신·수신·내부신용조회(CSS)·전자금융·카드·회계관리 등 코어뱅킹 10개 분야 개발자이다.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기존 금융사 및 인터넷은행 등에서 개발 및 운영 업무를 경험한 개발자를 우대한다. 채용 과정은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된다. 오는 16일까지 서류를 접수를 받은 후 1・2차 면접을 거쳐 오는 29일 이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하며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입사한다. 입사자에게는 전(前)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와 함께 1억원 상당의 스톡옵션 등 업계 최고
신용보증기금-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IP 보증’ 상품 도입(사진=신용보증기금,한국콘텐츠진흥원)/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유망 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함께 문화콘텐츠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지원을 위한 ‘콘텐츠 IP 보증’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콘텐츠 IP 보증’은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을 활용해 라이선싱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소요되는 연구개발비·생산비용·마케팅비용 등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콘텐츠 관련 지식재산을 보유하거나, 지식재산 권리자와 이용 계약 등을 체결해 콘텐츠 분야 및 연관 산업으로 사업을 추진 또는 추진 예정인 기업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평가인력과 법률 전문인력 등으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신보에 대상기업을 추천한다. 이와함께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매출액 범위의 보증한도와 90%의 보증비율 및 최대 0.9% 이하의 보증료 등을 우대 지원한다. 신청기업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
하나카드-예다함, 상조 부금 부담 ↓ ‘예다함 하나카드’ 신규 출시(사진=하나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예담함과 상조 부금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를 새롭게 내놨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The-K 예다함상조(대표이사 홍승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예다함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예다함 하나카드’는 예다함상조에 가입한 고객의 상조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한다. 먼저 해당 카드로 상조 부금을 자동 납부할 경우 전월 카드사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전월 사용실적 50만원 이상시 월 9000원, 100만원 이상시 월 1만9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론칭 기념 홈쇼핑 특판 상품인 '예다함秀530’을 가입할 경우 월 납부 금액 1만9000원(279회) 전액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카드발급 신청 및 문의는 예다함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와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연회비는 Local(로컬·국내전용)와 mastercard(마스터카드·국내외겸용) 모두 2만원이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 본부장은 “상조 부금을
하나은행, 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 상품 도입…기업 수출 활력 높여(사진=하나은행)/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은행이 코로나19 위기 속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오는 7일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상품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수출신용보증’은 수출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이 수출기업의 수출채권을 매입해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는 경우 이용 가능한 보증서 담보 상품이다. 이번 상품 도입을 통해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수출 활력을 높인다. 특히 수출기업이 동 보증서 하나로 다수 수입자로부터 발생하는 수출채권 매입에 담보 제공이 가능해져 기존 수입자 별로 보증서를 각각 발급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된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동 보증서와 관련한 보증료 지원 및 환가료 추가 감면을 통한 금융 혜택도 추가 지원한다. 먼저 수출신용보증 신청 기업이 수출대금 집금 계좌를 하나은행으로 지정하면 동 보증서 발급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 앞 납부 보증료를 기업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와함께 동 보증서를 활
하나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사진=하나카드)/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태풍 피해 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오는 7일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일시불·할부·카드론·현금서비스 등의 이용금액이 청구 유예되며,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10월 30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을 통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하나카드 손님케어센터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