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소상공인 전용 인터넷 상품 '포스넷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스넷 플러스'는 월 14,300원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최대 30Mbps 속도를 제공하는 실속형 상품이다.
'포스넷 플러스'는 △음악 재생 △POS(판매정보시스템) △카드 결제 등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카페, 음식점, 소형 매장 등 소규모 점포를 대상으로 통신비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와 관련해 "이미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G 소상공인 초이스'와 매장 내 TV를 통해 메뉴 소개 및 이벤트 홍보가 가능한 '지니TV 사장님 초이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