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4년 연속 무벌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에 관한 주요 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을 통해 공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3회에 걸쳐 공시 내용을 점검, 오류나 누락이 발견되면 벌점을 부과한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3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재무상태표, 감사보고서 등 21개 항목을 점검한 결과라고 LH는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5일,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절차와 일정을 개편하는 계획 등을 포함한 ‘공연예술 정책’을 발표했다. 그간 국립예술단체장 인선에 대한 명시적 규정이 없고, 비공개로 선임이 이루어져 인선 절차에 대한 시비가 있었다. 또한, 선임 절차의 지연으로 공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1년 전에 기획하는 공연단체 특성상 선발과 임기 시작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기존 절차로는 신임 감독의 역량 발휘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위한 준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인선 절차를 개편한다. 공개 모집제도, 공개 검증제도, 사전 선임제도 도입 등 선발 절차 합리적으로 정비 첫째, 공개 모집제도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분야별로 명망 있는 인사를 비공식적으로 추천받아 임명해 왔으나, 공개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응시하도록 기회를 확장한다. 둘째, 공개 검증제도를 도입한다. 국립예술단체장 선발 과정을 공개해 후보자가 공개검증위원단 앞에서 단체의 중장기 비전과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예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위원장으로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위촉됐고,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총 18명의 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동행위 허용 확대 △협의요청권 도입 △설립요건 완화 등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주요 경과를 보고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 클리닉'을 개최한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현장 클리닉’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경영지원단의 여러 전문가들(변호사/세무사/회계사/노무사)과 함께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1:1로 직접 만나 경영상담을 하고 고민을 해결해주는 고객 서비스 행사다. 2025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현장 클리닉에는 특별히 ‘한국형 장사의 神’ 김유진 작가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20가지 전략' 특강으로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의 대표 정진숙 변호사는 '2025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를 주제로 사업을 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법적 어려움과 관련 법률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획재정부 산업경제과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조진형 상근부회장 직무대행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이 참석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정일 산업경제과장 등이 자리했다. 중기중앙회는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는 지난해부터 중기중앙회와 공동으로 '중기 익스프레스'를 발족·운영해 중소기업 현장규제를 혁신하고 있다"며 감사패 전달의 의미를 부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미래위원회'는 창업 10년 미만 초·중기 중소기업인과의 협업을 통해 창업지원 제도 개선 및 새로운 중소기업 정책 발굴을 위해 출범했다. 김학범 (사)청년창업가협회 중앙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출범 위원회에서 △권경민 ㈜협성그룹 대표이사 △신승렬 ㈜임팩시스 대표이사 △강모래 ㈜모래 대표이사 △방수영 ㈜이분의일코리아 대표이사 △김효임 ㈜헤이프 대표이사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 △김남현 ㈜뉴헤리티지 대표이사 △김민형 ㈜위즈엘 대표이사 △배경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선임부장 △윤희정 (사)청년창업가협회 사무총장 △김상형 (사)청년창업가협회 창업법률 수석부위원장 △권준화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일한 중앙대학교 교수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사)청년창업가협회 회원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CEO가 바라는 차기 정부 중소기업 정책조사' 결과 발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복수응답)으로 ‘자금조달(41.8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37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공공조달 정책 관련된 중소기업계 애로 건의를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조달청이 함께 개최했다. 간담에서 중소기업인들은 ▲물가변동에 의한 계약금액 조정제도 실효성 강화 ▲공공조달시장 가격산정 결정체계 합리화 ▲부정당제재 제도 개선 ▲융복합 제품의 조달분류 적용 명확화 ▲경기조달지원센터를 경기지방조달청으로 확대 등을 요청했다고 중기중앙회는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리더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윤재 숭실대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교육프로그램(AMP) 운영 협력 △공동 R&D 및 실험장비 공동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개발 및 홍보 등 중소기업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AMP 교육 시 숭실대 교수진을 적극 활용하고,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수료생에게는 AMP 수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인적교류를 확대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을 맞아 ‘사장님의 절세 전략’으로 손꼽히는 노란우산 가입을 적극 권장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목돈마련 제도로 폐업, 노령 및 재난 등 회사 대표들이 겪을 수 있는 생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에 가입하면 매년 납부한 총 부금액 중 최대 6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사업소득 금액에 따라 절세 효과는 최소 39만원에서 최대 154만원까지 예상된다. 중기중앙회는 "절세 효과에 민감한 사장님들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인 5월에 평소보다 50% 이상 노란우산에 더 많이 가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과징금 활용,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불공정거래 피해를 당하더라도 현행법상 신속한 피해구제가 어려워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수취한 불공정거래 과징금으로 피해 중소기업 지원 입법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희경 재단법인 경청 변호사는 불공정거래 피해구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피해기업을 보호하려면 불공정거래 피해기금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가해기업의 법 위반행위를 인정하여 과징금 처분을 내리더라도 피해기업의 재산상 손해는 장기간 방치되어 파산 위기에 처하는 등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은 토론에서 과징금을 활용한 불공정거래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입법 의견이 나왔다고 중기중앙회는 덧붙였다.
KT&G(사장 방경만)가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와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 2종을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현재 글로벌 10여 개국 출시돼 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T&G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 중 하나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기존 판매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확대됐다. 패키지에는 주황, 그린 등 두 가지 컬러의 조합을 통해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100mm 초슬림 궐련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32 달러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대한민국 성장엔진 재점화’를 주제로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서 규정한 중소기업 주간의 첫날 행사로,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에서 꼭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전국 중소기업・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인의 75.7%가 차기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경제성장 견인’을 꼽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중소・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정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큰 상황인데, 경제문제만큼은 여・야를 떠나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4곳 중 3곳(75.7%)이 차기 대통령이 갖추어야할 능력·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꼽아, 경제분야에서의 능력을 대통령 자질로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제조업•비제조업) 604개사를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중소기업계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이 가져가야할 국정 방향으로는 ‘내수활성화와 민생 안정’(48.0%)이 가장 높았다.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45.7%),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위기 극복’(36.6%), ‘기업혁신과 규제 완화’(24.5%), ‘수도권과 지역 불균형 완화’(19.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중점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에서는 ‘청년고용 지원’(4.07점), △성장동력 확보에서는 ‘금융지원 확대, 벤처투자 활성화’(3.82점), △경제생태계 순환에서는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산업 육성, 인력, 금융지원’(4.08점)이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조사됐다고 중기중앙회는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5월 15일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 중역사택에 위치한 K-Heritage국제센터(서울 중구)에서 주한 대사들을 초청해 '2025 K-헤리티지 데이(K-Heritage Day)'를 개최한다. 'K-헤리티지 데이'는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강연 행사로, 지난해 ‘한국 전통건축의 미학’을 주제로 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데 이어, 올해는 ‘금박(geumbak): 한국 복식문화의 찬란함과 격조’를 주제로 무형유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8개국(라오스, 태국, 오만, 일본, 잠비아, 케냐, 콜롬비아, 호주)의 대사 및 그 배우자, 공관 참사관 등 주요 외교 인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올해 'K-헤리티지 데이'에서는 국내외에서 한복과 한국 전통 복식의 우아함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 심연옥 교수(고대 직물연구소 소장)의 한복에 대한 이론 강연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자기에 금박을 입혀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짧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
(웹이코노미) 국가유산청은 오는 6월 5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위한 후보도시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국가유산청은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시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경제적 역량을 알리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부 간 위원회로, 대한민국은 2023년 11월 세계유산위원국으로 선출되어 세계유산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6월 5일까지 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6월 10일 1차 제안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2개 도시를 선정하고, 6월 중순 현장조사를 거쳐 6월 말 후보도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 여부와 개최도시는 오는 7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