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사업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 지자체 중 남동구를 포함해 총 8개 지방자치단체로 인천에서는 유일하다. 선정된 사업은 가칭 ‘정도담’이라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누고자 하는 의미이다. 노인 일자리를 통해 양질의 반찬을 만들어 판매 및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따른 경로당 등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한다. 또한, 재가 노인 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남동구 노인 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인 남동시니어클럽(관장 홍정민)을 통해 수행하며, 유휴 공간인 구월4동 경로당 2층에 사업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안으로 전문인력을 모집해 홍보와 교육을 시행한 후 본격적인 판매사업을 개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 제공 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 복지지원을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잡하고 긴급한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을 발굴․상담․지원하는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병원, 사회복지관, 경찰, 학교 교육복지사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향기로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 ‘감정오일 테라피’교육,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의 도슨트 관람, 헤이리 마을 산책과 미니북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기존 워크숍과는 다른 새로운 구성의 프로그램이 신선했고, 다양한 기관의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살피는 다양한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아동권리교육을 위하여 총 13개 기관, 8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 강사를 각 기관에 파견한다. 강사들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면서 아동 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 보드게임, 워크북, 아동권리 로고송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구는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중구 영종도에서 진행된 ‘인천시 지적세미나’에서 동구의 연구과제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적세미나’는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발전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이진희 동구 주무관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공유재산 의사결정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주무관은 오랜기간 축적된 공유재산 관리상 문제점들을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공간정보 체계로 구현하는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활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김현철 동구 주무관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도시형 경계 설정 체계 마련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에 선정된 동구 연구과제는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개최하는 지적연수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품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지적과 공간정보발전을 위해 연구과제를 준비하고 발표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3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딥씽킹(Deep Thinking)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을 제고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안 개요 작성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한 사례 분석법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사용법 ▶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 전담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전 전담조사관 모니터링을 통해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자료와 조사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으로 민감한 학교폭력 사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담조사관과 협력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및 무의도에서 2024년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소통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동 주민자치회장 및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지역문화체험, 소통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협의회 및 동 행정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관 협동과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자치회 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상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장 및 동장들 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건전한 공동체 형성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한국 빙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원하며, 현수막을 들고 힘찬 구호를 외치며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청 간부공무원은 27일 서구청에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 종료 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인 청라 일원은 인천국제공항과의 우수한 접근성과 공항철도, 서울7호선 연장 등 교통 요충지를 갖추고 있는 동계스포츠 국제교류의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서구는 인구 63만의 도시로 대상지 내 체육고등학교를 포함하여 6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인프라, 풍부한 배후 수요, 성장 잠재력 등 여러 측면에서 서구가 다른 지자체보다 월등히 강점을 갖고 있다”며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여 서구가 스포츠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합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 로봇랜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 및 주요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범시민 인천 서구 유치위원회를 출범하여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
(웹이코노미)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인천지역 5개 기초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월 27일 시행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관련 법 설명, 의견 청취와 정책 홍보 등을 목적으로 마련한 설명회다. 특별법 대상 지역은 조성 이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개발사업 등의 면적 100만㎡ 이상으로 해당 지역은 용적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와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만수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등이 대상 지역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으로 나뉘어 있는 연수구가 전체 1천214만㎡ 중 621만㎡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기본방침(안)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국토교통부의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연수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웹이코노미)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최근 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 권익옹호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권익옹호기관은 협회 회원으로 있는 10개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학대 예방 캠페인, 교육을 진행하고 장애인 학대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학대 사례가 발생하면 개개인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복지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연결해 회복 지원에도 나선다. 협회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도 활용한다. 피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돕는다. 협회를 중심으로 복지관과 심리치료, 자조 모임 등을 운영해 가족의 권익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희 인천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우리의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학대 피해 장애인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회원 복지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권익옹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의 구심점이기에 보다 장애인이 생활하는 지역 가까이에서 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의 안전한 친수공간 이용을 위해 생태독성 모니터링 대상을 지역 내 호소(늪과 호수), 수변공원, 골프장 등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 친수공간은 산책로와 쉼터 등 시민들 여가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곳으로, 도시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최근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표적 친수공간인 하천, 호소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있어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오염원이 미치는 환경적, 생태학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생태독성 검사의 주기적 시행이 의미가 있다. 생태독성 모니터링은 환경변화에 민감한 수생태 생물을 시료에 직접적으로 노출한 후 생물이 영향을 받는 정도에 따라 독성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수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유해성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폐수배출시설과 공공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시민의 대표적 친수공간인 장수천, 승기천, 굴포천, 공촌천을 대상으로 생태독성 모니터링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모든 하천에서 생태독성 값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청 회의실에서 군구 말라리아 환자관리 및 방역 담당자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김현정 역학조사관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기술부회장,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말라리아 역학조사 및 군집사례 관리 ▲말라리아 군집사례 분석을 위한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방법 안내 ▲말라리아 매개 모기 방역‧방제 실무교육 등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말라리아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높이고, 환자 관리 및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2차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인데, 추가로 근거 중심 매개체 방제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30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리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말라리아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말라리아 O/X 퀴즈, 예방수칙이 적혀있는 숨은그림 찾기 등을 진행해 말라리아 인식 개선을 위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경찰청·SSG 랜더스와 함께 인천 SSG 필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피싱예방 데이’를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싱예방 데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피싱 범죄에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첫날인 28일에는, 경기 전 1루 앞 광장에서 보이스 및 메신저 피싱과 같은 생활 밀접형 범죄의 대처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시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은 피싱범죄 예방 영상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비자피해 예방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인천경찰청에서는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적힌 윷을 던진 후 다양한 선물을 받는 이벤트와 즉석사진 인화, 경찰차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진행 중에는 전광판으로 피싱 범죄와 관련된 신종 사기 수법 영상을 홍보해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범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걸그룹 위나의 원이, 인천시 마스코트 꼬미, 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가 각각 시구·시타·시포에 나서며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보건소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맘(I-MOM) 방문건강관리 사업’이 출산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상태 확인, 산전·산후우울증 검사, 예방접종 및 영유아 건강검진 등을 안내하고,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지속적 으로 방문해 영유아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정기적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방문 서비스를 경험한 양육가정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 4월 아이를 출산한 한 산모(인천시 남동구)는, “첫째라서 육아가 어려워요”“다문화 가정이라 육아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어요”라며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서툴고 막막한 심경을 토로하며 보건소에 가정방문을 신청했다. 이에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가정에 방문해 양육 상황 및 아기의 신체발달 상황을 살피고, 모유수유 의지가 있으나 방법을 몰라 불안감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모에게 올바른 수유 자세 교육과 태국어로 된 아기 수첩을 제공하며 격려했고, 산모도 이 서비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는 지하시설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을 도입, 오는 6월 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수도, 하수도, 전기, 난방, 가스, 통신, 송유관 등 7대 지하시설물 뿐만 아니라 도로, 공원 등 다양한 도시 기반 시설물을 현장에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다. 인천시는 2015년부터 도시기반 시설물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하시설물을 관리해 왔으나, 사무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현장 업무 시 종이 도면을 출력해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종이 도면은 공개 제한 자료로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고, 실시간 정보 조회, 편집, 공유 등의 여러 제약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2022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긴밀히 협력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최신 공간 정보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앱)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지하시설물을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은 보안이 설정된 단말기로 현장에서 지하시설물의 위
(웹이코노미) 산림청은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산림분야 청년들의 국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제1회 산림 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포럼은 ‘숲에서 찾은 희망, 청년이 이끄는 미래’ 라는 주제로 산림정책자문위원회 청년특별위원, 청년임업인, 산림일자리발전소 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 지원, 청년임업인 특화 교육 및 산림 미래인재 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신규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거버넌스 복합형 산림인재 양성 △디지털숲가꾸기 정보(DB)구축 △청년산림인 취업지원 △청년산림인 창업지원 △청년인턴 채용 △산림특성화고교 지원 △청년임업인 특성화 교육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 등 일자리, 교육, 인재육성 분야 8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은 특히 농림위성, 산림빅데이터 등 산림과학 분야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