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강남·서초·송파·강동.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강남 4구다. 수 많은 기업이 밀집한 국내 최대 업무지구이자 초대형 상권이 형성돼 막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많은 만큼 부동산 시장의 열기 또한 뜨겁다. 그 중에서도 강동구는 강남 4구 오피스텔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반영한 듯 지난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 한 계약자는 “몇 년 전 인근 R 오피스텔을 분양 받았는데, 임대 수익도 만족스럽고 시세차익도 기대 이상이었다”며, “대형 개발 호재들이 많고 임대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게 보여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이안 강동 컴홈스테이) 실제 이안 강동 컴홈스테이가 들어서는 천호·강동 더블 역세권은 잠실 6분, 강남 20분대의 우수한 교통망과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초특급 생활·문화 인프라를 갖춰 풍부한 고정 임대 수요가 보장되는 강동 최고의 투자 중심지다. 더불어 풍납토성 복원 사업, 천호시장 재개발, 천호·성내재정비촉
[웹이코노미=김찬영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올 4분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의 원작자 박태준 작가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13일 공개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인기 1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중인 신작이다. 원작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감상하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영상에는 <외모지상주의> 웹툰의 스토리를 창작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과 인기 비결, 게임으로 제작하게 된 계기와 직접 플레이해본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태준 작가의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태준 작가는 <외모지상주의>를 원작 웹툰의 스토리와 시원한 타격감이 매력인 스타일리시한 액션 게임으로 소개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외모지상주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참여자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카카오톡 이모티콘 ‘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넷마블은 자사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4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증설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지난 10월 11일 정오부터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서버 선점을 진행해호고 있는 넷마블은 처음 준비한 서버 50개가 4일만에 마감되고, 1~3차에 걸쳐 추가한 서버 40개 역시 모두 포화 상태가 됨에 따라 4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13일 또 추가했다. 이번 추가로 서버가 총 100개가 됐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다정다감, 청출어람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면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정식 서비스 때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큰 만족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SK텔레콤이 서울특별시,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5일 2019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티맵택시(Tmap 택시) 수험생 무료 수송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SK텔레콤) 이번 이벤트는 수능 당일인 15일 오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90분간 서울 시내 주요 10개 거점에 배치된 100대의 택시가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장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티맵택시 수험생 무료 수송 거점은 ▲경복궁역 3번 출구 ▲서대문역 1번 출구 ▲동대문역 10번 출구 ▲영등포역 3번 출구 ▲왕십리역 8번 출구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 ▲청량리역 4번 출구(택시 정류장) ▲마포구청역 2번 출구 ▲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 ▲화곡역 1번 출구다. SK텔레콤은 매번 추운 날씨 속에 수능 시험장을 향하는 수험생들이 발길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들은 각 거점에 세워진 티맵택시 부스로 찾아가면 진행 요원의 도움을 받아 대기 중인 티맵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에 탑승한 학생들에겐 핫팩과 초콜릿 패키지도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서울틀별시와 서울지방경찰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와 <프렌즈레이싱>의 현장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현장 방문객을 위해 40인 카카오 매치를 상시 운영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기다림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대기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배그 라이언 영구 의상 스킨’ 아이템과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 ‘비비고 칩’ 등 다양한 경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승리팀에게는 ‘배그 낙하산 영구 스킨’이 추가 지급된다. 또한,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5시에는 아프리카TV 유명 BJ 64인이 참가하는 멸망전 시즌5가 펼쳐진다. 17일, 18일에는 셀럽이 출연하는 스페셜 매치가 개최된다. 스페셜 매치는 셀럽이 조장이 되어 9명의 조원을 이끌고 생존 경쟁을 펼치는 매치로, 15일에는 인기 BJ 주안코리아, 파이, 맛종욱, 블랙워크가, 16일에는 방송인 유병재, 유규선, 정명훈, 문상훈이 출연한다. 스페셜 매치에 참가한 관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부산 용호동 영어학원 뮤엠영어학원 용호초캠퍼스가 오는 12월 16일 제363회 지텔프 주니어 정규시험에 응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뮤엠영어학원) 오는 12월 16일은 국제영어경시대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되지만, 별도로 정규시험을 신청한 교육기관·개인에게는 지텔프 주니어 정규시험도 동시에 치를 수 있다. 뮤엠영어학원은 초등부·중등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진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초중 전문 영어학원이다. 뮤엠영어학원 관계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영어에 대한 재미와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한다”며,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어적 사고능력을 기르고 초등학교 6학년 때 중3 수준의 Writing과 Speaking을 마스터할 수 있는 목표를 두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학교반은 졸업 전 고등학교 2학년 모의고사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 뮤엠영어학원 대부분의 원생들은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중학교까지 한 학원에서 목표를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교육 전문가는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초등·중등 영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초등학생 때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 명확히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올 4분기 중 출시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신작 <외모지상주의>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와이디온라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RPG다. 두 개의 몸을 사용하는 주인공에게 벌어진 사건들을 다룬 원작의 재미난 스토리를 감상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 <외모지상주의>는 주인공 ‘박형석’을 비롯한 원작 속 매력적인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웹툰의 인기 에피소드를 게임으로 재현한 전투 콘텐츠도 두루 갖춰 원작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웹툰은 게임 출시 전까지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에서 사전 예약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특별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번너클 뽀시래기 인싸 패키지’와 고급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고,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정류장 8개(15분) 남았습니다’ ‘이번 정류장에 하차하세요’ 이제 카카오맵에서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모바일 지도앱 ‘카카오맵’에 대중교통 승하차 알림기능을 업데이트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의 위치와 실시간 대중교통 운행정보를 바탕으로 이동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국내의 다양한 지도·교통 서비스 중 대중교통 승하차 알람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카카오맵이 유일하다.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은 모바일 지도앱 이용자가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지도앱을 보며 직접 자신의 위치와 경로를 확인해야 했다. 카카오맵이 업데이트한 승하차 알림기능은 이용자가 어디에 있는,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대중교통의 탑승·하차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줘 한층 편리하다. 길찾기 화면 상단에는 전체 이동경로가 그래프 형태로 나타나며,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수단 환승 여부, 도착 예정 시간과 소요시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존과 같이 길찾기 기능을 실행해 화면 우측 상단에 위치한 종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알림이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카카오가 글로벌 AI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섰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KOCSEA(한국정보과학기술자협회) 주최 ‘KOCSEA Technical Symposium 2018(코세아 기술 심포지엄)’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KOCSEA는 컴퓨터 분야 재미 한인들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미국 전역에 있는 700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KOCSEA Technical Symposium 2018’은 컴퓨터 관련 학계·업계에 종사하는 100여 명의 재미 한인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한 발표와 최근 기술 동향에 대해 토론했다. 카카오는 지난해에 이어 심포지엄 참여와 함께 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해외 인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병학 카카오 AI랩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에 대해 소개하고 카카오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서비스를 비롯해 카카오가 꿈꾸는 인공지능의 미래 등을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포지엄에 앞서 카카오는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영어에 대한 부족한 부분 또는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 영어의 4대 영역을 단기간 내 향상시키기 위해 필리핀 해외영어캠프에서 영어집중 관리 상담을 진행 중이다. 코리아헤럴드 해외영어캠프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 필리핀에서 짧은 시간 동안 몰입해 집중 관리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필리핀 겨울방학캠프는 유학생, 연수생들이 밀집돼 있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아얄라 알라방(Ayala Alabang) 지역에서 진행된다”며, “미국의 버버리힐즈를 모델로 건축된 동양 최대의 대형 빌리지로 필리핀 최고의 상류층(의원, 장관, 전 대통령 등)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코리아헤럴드) 이 지역은 빌리지 내 각종 부대시설·교육시설(성당, 공원, 수영장, 농구장, 축구장)이 구비돼 있어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빌리지 내 사설 경비원이 24시간 경호하고 있는 안전한 지역이라 캠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에서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마닐라 아얄라 알라방 지역에서 ‘2019 필리핀 겨울방학캠프’를 진행한다. 코리아헤럴드 필리핀 영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호주캠프는 축복받은 땅 브리즈번, 퀸즈랜드 명문 국제학교 John Paul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스터디투어 형식의 ESL 수업과 넓은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견문과 안목을 넓히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제공된다. (사진=MBC연합캠프) MBC연합캠프는 현지 학교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 학생들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속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는 집중 관리형 영어 심화 프로그램이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영어를 고민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제에 대한 탐방, 연구, 토론, 프레젠테이션 수업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Active & Diverse 체험학습 위주의 입체적인 영어 수업 커리큘럼은 호주 현직 교사와 함께 일주일에 두 번 준비해 떠나는 탐방으로 호주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생생한 영어수업 자료다”고 덧붙였다. 주말 탐방·체험프로그램은 두 가지다. 먼저, 브리즈번 강을 따라 조성된 도심공원인 사우스 뱅크 파크랜드는 브리즈번 강 남쪽을 따라 형성된 녹지대로 브리즈번에서 빼놓을 수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인 현대IT&E는 연내 오픈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VR(가상현실) 테마파크 ‘VR 스테이션’에 최고급 사양의 ‘VR 시네마’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현대IT&E) VR 시네마는 16석 규모로 VR과 4DX를 접목시킨 VR 전용 영화관이다. 삼성전자에서 출시 예정인 VR 전용 헤드셋 기기 ‘오딧세이 플러스(+)’와 현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4D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CJ의 4DPLEX가 개발한 ‘4DX 스웨이앤트위스트(Sway&Twist) 모션체어’를 VR 영화관에 최초로 적용한다. 삼성전자의 오딧세이 플러스는 각 픽셀에서 나오는 빛을 분산시켜, 픽셀 주변에 화상을 복제하는 ‘안티스크린 도어 이펙트(Anti-Screen Door Effect)’ 기술을 적용해 기존 오딧세이보다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4DPLEX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4DX 스웨이&트위스트 의자는 기존 4DX 영화관 좌석에 전후좌우로 최대 18cm까지 중심축 자체가 움직이는 스웨이&트위스트 기능을 더해 모션감을 극대화했다. 현대IT&E 관계자는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해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우수 인재들과 교류를 위해 IT 업계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포럼 2018’을 개최했다. '테크포럼 2018' (사진=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소인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열린 제2회 테크포럼에는 현지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삼성전자 경영진으로부터 회사의 비전과 기술에 대해 듣고, 최근 화두인 AI, 모바일서비스, 홈 IoT,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삼성전자에서는 김현석 CE 부문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 사장, 데이비드 은 삼성 넥스트 사장 등 각 분야의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석 CE 부문장 겸 삼성 리서치 연구소장은 새로운 가치의 시작점인 ‘만남’을 주제로 한 기조 연설을 했다. 김사장은 “삼성전자는 매일 특정하기 어려운 수백만의 소비자와 만남,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과 만남,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임직원과의 만남 등 세 가지 낯선 만남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이런 낯선 만남들을 새롭고 재밌는 혁신의 시작으로 만들겠
[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스마트폰으로 카셰어링(차량공유) 차량을 호출하면, 고객 위치로 차가 스스로 오는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7일 오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서울대, 쏘카, SWM(에스더블유엠) 등과 함께 경기도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인근 도로 2.3km 구간에서 카셰어링용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은 국토부가 주관한 ‘자율주행 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기술 개발’ 실증 과제 성과를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에는 SK텔레콤, 시흥시, 쏘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집한 일반인 100명과 임병택 시흥시장 등이 참석했다. 시연에는 SK텔레콤이 서울대·연세대 등과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차 총 5대가 사용됐다. 현대차 ‘G80’, ‘아이오닉’, 기아차 ‘K5’, ‘레이’, ‘니로’를 개조한 차량이다, ◇ 앱으로 호출하면 차가 스스로 달려와... 목적지 도착 후 다음 승객 찾아 이동 체험단은 스마트폰 앱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자율주행차를 호출했다. 주변 자율주행차는 호출 즉시 체험단 위치를 파악하고, 수 분 내 도착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율주행차는 다음 탑승객을 찾아 이동했다. 더 이상
[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항공업계의 신형항공기 도입이 확대되면서, 각 항공사마다 대규모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최근 미래의 유망 직업으로 꼽히는 승무원이 되기 위해 고등학생·예비입시생들이 항공운항학과로 노크하고 있다”며, “항공운항학과는 국제화로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한 승무원을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항공승무원을 양성하는 항공전문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항공운항과정은 한호전의 교육법인 GCD 교육법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에서 개발한 GCD 교육법은 자기 주도적 학습교육법으로 G(Get-up·깨우다), C(Cheer-up·동기 부여하다), D(Dream-up·꿈을 꾸게 하다)의 약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론 위주의 수업이 아닌 색다른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GCD 교과수업, 항공특성화 교육·학과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직접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능동적 참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소영 국제항공서비스 교수는 “교수 중심 교육이 아닌 학생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