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역량을 키우기 위한'2025년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2회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총 81명이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캠프는 2016년부터 대전시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대전시교육청은 예산 지원 및 운영을 총괄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제공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학생들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와의 유기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 ㈜린솔(대표 이효근)·㈜블랙야크I&C(대표 김태효)와 ‘정밀 음원·AI(인공지능) 활용 실종자 탐지 기술 실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정밀 음원 탐지 솔루션 ‘카랑’을 개발한 ㈜린솔과 산업 안전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블랙야크I&C와 협력해 마련됐다. ‘카랑’은 정밀 음원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위치를 감지하는 위치 추적 장치로, 착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게 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카랑’ 솔루션 지원·실증 ▲취약 계층 실시간 위치 추적·인적 사항 제공 ▲서비스 운영 관리 등으로 실종자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술을 활용한 돌봄 안전망 구축은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린솔은 지난 2023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사내 벤처로 창업 후 첨단 방산기술을 기반으로 한 위치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21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13개 동에서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공론장으로 펼쳐지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자치의 핵심 절차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총 13억 원으로 동별 1억 원씩 배정된다. 이 중 7,500만 원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공모형 방식으로 운영되고 2,500만 원은 동 마을 축제 예산으로 배정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총 354건이며 소관 부서의 사전 검토와 동별 지역 회의 심의를 거쳐 총회에 상정된 사업은 112건(12억 8,350만 원 규모)이다. 이번 총회는 24일 노은1동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예산 편성 절차를 넘어 주민이 마을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참여 민주주의의 장”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23일 ‘대전광역시 서구청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 부위원장에 강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24일 열린 첫 회의에서 활동계획서을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2024년 서구청에서 발생한 비서실장 등 공무원의 입찰 비리 및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한 의혹과 공직 윤리 훼손 정황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위원회는 신혜영 위원장, 강정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도선, 서다운, 최지연 의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2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비리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자료 분석,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특정 업체의 반복적인 계약 체결 ▲비서실장의 권한 남용 ▲선거캠프 출신 인사의 주요 보직 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찰 심사 구조 개선과 외부 감사제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위기가구 발굴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 및 은둔, 고독사 등 점차 확산하는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함께,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백희정 광주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방안, 관련 정책과 대응 사례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고독사 및 고립․은둔 가구의 특성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3월 한 달간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가구 73명을 발굴했으며, 욕구 조사를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오는 7월부터 가로등 배너(깃발형 현수막) 관리 업무를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그동안 서구는 불법 배너 게시로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어 왔으나,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효과적인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가로등 배너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갖춘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6개월간 가로등 배너 신고·접수·게시·철거 등의 행정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가로등 배너 광고를 희망하는 업체는 수탁기관인 (사)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에 배너 1조당 신고 수수료 6,000원 및 게시·철거 대행료 15,400원을 납부하고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민간 위탁을 통해 가로등 배너 관련 업무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본격화된 국정 기조 변화에 발맞춰, 국정과제 전략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구는 최근 ‘대한민국 진짜성장 전략’을 발표한 국정기획위원회의 방향성과 대통령 공약 및 대전시의 공약 검토 결과를 정밀 분석하여,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전담 기획반(TF)을 구성해 대응에 나선다. TF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국장급 실행반과 정책자문단, 민간 협력체계로 구성되며, 과학 기술 산업·청년교육 일자리·복지 돌봄·도시 교통인프라·탄소 중립 환경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대응에 착수했다. 대표 전략 검토 과제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착공 △서구예비군훈련장 유휴부지 활용 클러스터 조성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지원 △3대 하천 녹색 공원화 지원 △도시철도 2호선 도마4~용문역 지선 확장 지원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등이 꼽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대응은 단순 사업 건의 차원을 넘어,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에 발맞춘 실질적 정책 연계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대전시와 국회, 정부 부처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웹이코노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23일 '2025년 대전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11월에 개최하는 전국대회(과학토론, 융합과학 종목)를 겨냥한 대전 지역 예선 대회로, 5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4주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표하는 총 331개 팀 662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종목별 사전 안내된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과학토론’ 종목에서는 154팀(308명) 중 본선 24개팀(학교급별 8팀)을 선발하여 실생활 속 과학적 쟁점에 대한 주장 발표, 상호 질의응답 등으로 토론하는 과정을 평가했다. 또한, 177팀(354명)이 참가한 ‘융합과학’ 종목에서는 본선 34개팀을 선발하여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기획하고 결과물을 산출하여 발표하는 활동을 평가했다. 한편, 본선에 진출하여 입상한 팀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과학토론’ 최우수팀(대전전민초, 대전관평중, 대전동신과학고)과 ‘융합과학’ 최우수팀(대전반석초, 대전삼천중,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갑천친수구역 공동주택 입주 및 도안2단계 도시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인해 서부8학교군 내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실 증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안신도시 내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근 중학교의 학급 교육 여건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특히 대전도안중학교와 대전원신흥중학교는 인근 지역 개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과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안중학교에 5실, 대전원신흥중학교에 3실의 교실 증축을 결정하고, 2026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도안중학교의 경우, 학급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임시로 모듈러 교실을 운영중이며,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모듈러 교실은 철거될 예정이다. 대전원신흥중학교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 2026년 2월까지 증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도시개발로 인한 교육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실 증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린농업대학교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생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AI 기반 농업경영 전략 및 홍보 마케팅 활용법 ▲ChatGPT를 이용한 사업계획서 수립 ▲농산물 브랜드 및 캐릭터 생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육생들의 실습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의 핵심 기술을 익히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 기업과 함께 ‘제7회 바이오테크코리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6회 행사에 이은 일곱 번째로, 초기 단계 바이오기업을 홍보하고, 민간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IR(Investor Relations) 발표에는 ▲㈜브이피소프트 ▲㈜에이치가드 ▲㈜에스아이에스센서 ▲㈜지앤시바이오 ▲㈜블리스라이프텍 등 5개 사가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 로우파트너스, 삼익매츠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기업 발표에 집중했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각 사의 사업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작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한 생체현미경 분야 선도기업인 ㈜아이빔테크놀로지 김필한 대표가 ‘바이오딥테크장비 기술사업화: 연구실부터 글로벌 시장까지’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기술 상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 대전의 차별화된 역량과 생태계를 집중 홍보한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전시관을 운영하는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 산학연 연계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 등을 소개하고, 국가 양자 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 기술 행사로, 양자 분야 주요 기관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International Year of Quantum Science and Technology)’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제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CQI), 대중강연,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
(웹이코노미) 대전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3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2025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대응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자율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자율방재단은 ▲서구 기성동 정방마을 수해복구 ▲‘0시 축제’ 교통 안내 및 질서 유지 ▲대전천·갑천·유등천 환경정화 활동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실전 경험은 올해 결의대회의 토대가 됐다. 결의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구 자율방재단원, 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직무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재난대응에 앞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국립대전숲체원은 6월 23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초·중학교 아동·청소년을 위한 산림·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숲체험 활동 및 인성교육 활성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교육지원체계 구축, 양 기관 간 홍보 협력 및 교육정보 교류,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대전동부 지역 아동·청소년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과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6월 23일 오전 시청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기념해 NH농협은행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에 9인승 카니발 승합차(약 6천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된 차량은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활동 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보훈 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번 차량 기탁은 우리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