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일 임실읍 3.1동산에서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장, 유효선 교육장과 독립유공자 등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하여 학생, 군민, 군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독립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임실 3.1운동 이야기,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양현 광복회 회장의 3.1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대표 2명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여 희생하신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겼다. 기념사에 이어 진행된 성악 공연에서 뮤지컬‘영웅’을 통해 그날의 감동을 함께했으며, 특히 청소년 문화의 집 특별프로그램인‘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20여 명의 학생들이 태극기 바람개비 나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 민 군수는“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수많은 애국지사가 계셨기에 오늘날의 임실이 있는 것이다”며“우리 모두는 숭고한 선열들의 정신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달 28일 국토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드림레저, 드림랜드, (재)임실치즈테마파크와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임실치즈테마파크 공간 확장과 콘텐츠 강화, 농촌테마공원 공간 활용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차별화된 생활 인구 유입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플레이빌(놀이시설) 조성 및 운영 △플레이힐(숙박시설 등) 구축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지원 등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5월 공모에 선정되면‘플레이랜드 플랫폼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농촌테마공원 조성, 치즈아이랜드 조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속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의 최대 활용을 목표로 외부 관광객 유입의 중요한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주요 전략작물인 논콩 재배 지원을 적극 확대하고 나선 가운데 벼 재배면적 감축을 시행한다. 군은 쌀 공급과잉 해소와 수급 안정 여건 조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벼 재배면적 조정제’시행에 발맞추어 벼 재배면적 3,666㏊의 약 12%인 435㏊를 감축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농지전용과 친환경인증, 전략작물, 타작물(전략작물 외), 자율감축(부분 휴경 등)의 5가지 유형별 세부 감축목표를 설정하여 벼 재배면적을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국비 사업인 전략작물직불제(두류 200만원/㏊)와 연계해 군 자체 논콩 생산장려금(60만원/㏊)과 수매장려금(1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군 주요 전략작물인‘논콩’재배 장려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하계에 논콩 단작 시, 국비 전략작물직불제로 200만원/㏊에 군 자체 생산장려금 60만원/㏊, 수매 참여 시 150만원/㏊을 지원하여 군비 포함 총 4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동계에 조사료와 밀을 재배한 후, 하계에 이모작으로 논콩을 재배하면 ㏊당 560만원에서 610만원까지 지원받
(웹이코노미) 심 민 임실군수가 2025 임실 방문의 해에 계절꽃 경관 조성과 완성도 높은 사계절 축제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천만관광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심 군수는 4일, 3월 맞이해 개최한 청원조회에서“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 부서와 직원 모두가 나의 일이라는 각오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월 5일, 6일, ‘옥정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임실N펫스타’, 5월 5일, 치즈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 등, 따뜻한 봄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12월 산타 축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채롭고 차별화되게 준비하여 경쟁력 있는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 1일 개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치즈테마파크, 의견 관광지, 사선대, 성수산 등에서 계절 꽃 경관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가도록 관광지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유치원·학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도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협력해 진행되며, 도내 유치원·학교 급식소 285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110개소, 총 39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위생 상태 점검과 함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조리식품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 관리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의 보관 상태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의무 이행 여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냉장·냉동 식재료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조리장 내 위생 상태와 조리 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민들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19세 이상 도민 12,374명(시군별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진행되는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시·군·구 단위의 건강 통계를 분석하고, 지역 간 비교를 통해 보건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사 결과, 전북자치도의 월간 음주율은 53.5%로 전국 평균(58.3%)보다 낮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현재 흡연율, 구강건강, 고혈압 치료율을 포함한 총 18개 지표에서 전년 대비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며, 도민들의 건강관리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율의 경우 32.2%로 전국 평균(34.4%)보다 낮았으나, 최근 1년 동안 체중 조절을 시도한 비율과 걷기 실천율은 전국 평균보다 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도내 건설업체 위기 극복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목표로 ▲지역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지역업체 보호 및 우대제도 확대 ▲건설사 경쟁력 강화 ▲수주지원 및 민·관 상생협력 강화 등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우선, 전북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내 도내 공공 건설공사의 65% 이상(3조 1,012억 원)을 신속히 발주해 지역업체에 일감을 조기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00억 원 이상 대형공사(46건, 3조 5,649억 원)는 지역업체 도급·하도급 참여율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수주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신규 발굴 추진하며, 지역업체 보호 및 우대제도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새만금사업법 시행령'개정을 통해 건설엔지니어링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전북특별법' 특례를 반영해 공공공사 공동계약 시 지역업체 최소 지분율을 30%에서 40% 이상으로 상향하는 법 개정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단순 방문형 관광에서 벗어나 ‘오래 머무는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인구 확대까지 연결하는 전략이다. 전북은 국내외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워케이션(Work+Vacation), 미식관광, 야간관광, 한 달 여행하기 등 다양한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수 증가뿐만 아니라 체류 일수와 관광소비액을 높여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해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개소해 117개 기업, 2,070명의 이용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배움형 워케이션(Learncation)’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한다. 배움형 워케이션은 ▲국악 배우기(남원, 고창, 임실), 전통 장(醬) 만들기(순창), 승마 체험(익산) 등 전통문화 체험 ▲미식 투어, 자전거 여행, 별빛 체험 등
(웹이코노미) 사단법인 전북비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저출산 극복 문제 해소방안 강구를 위해 지난달 26일, 다자녀 가장들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3부 구성으로, 다자녀 양육의 현실적 어려움과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토론회는 다자녀(3명 이상)를 둔 결혼가정 가장들이 참여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고, 지방에서의 다자녀 양육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진행됐다. 다자녀 가장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방과후 돌봄서비스 다양성 확보 ▲ 다자녀가정 주거안정 지원 ▲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제기와, 양질의 교육 지원방안 및 시군별로 상이한 돌봄시간과 교육서비스 문제해소 등이 논의됐다. 2부 임원진 회의에서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논의됐으며, 향후 저출산 대책관련 포럼의 활동방향을 설정했다. 3부 순서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약 1시간 동안 다자녀 가정 가장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저출생 극복 정책과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김관영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 및 농업기계 분야의 경제성·환경성·안정성 등 실현을 위한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이전(2012년 12월 31일까지) 생산된 트랙터·콤바인 소유자로 조기폐차 신청일 기준 해당 트랙터 또는 콤바인을 6개월 이상 소유하여야 하며 농기계가 정상 가동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그러나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상환액이 남아있는 경우, 생산 연도 또는 제조번호 확인이 불가능한 농업기계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사업량은 12대이며 접수된 농업기계 중 연식이 오래된 농업기계에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지원금액은 기종(마력) 및 생산연도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773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사업 신청기간은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며 사업신청은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환경을 살리고 방치되어 있는 노후 농기계를 처리하여 미관 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며 2025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된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일자리 확대,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실행계획도 심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보행로 등 기타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자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는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으로 경제적 자립 및 생활안정 기반을 조성하고 금융교육 및 컨설팅으로 건전한 자산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년간 저축했을 때 본인 저축액 240만원과 김제시 지원액 240만원, 이자를 합산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18세~39세 근로청년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모집 대상자는 50명으로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간 등을 확인해 김제시, 전북도 심사를 거쳐 5월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청년은 온라인 금융교육(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2시간), 금융컨설팅(1시간)을 이수하면서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르고, 생애 재무표를 설계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적금 납입을 통한 저축습관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치매로 발전할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치매 예방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만 60세 이상인 시민 중에서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다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인이 희망하는 한의원에서 4개월 동안 한약과 침구 치료 등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7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된다. 경도인지장애란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은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방치할 때 매년 약 10~15%가 치매로 진행될 수 있는 고위험군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작년에 한의학 치료에 참여한 분들의 인지기능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분이라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치매 예방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남원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남원시가족센터가 한부모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나눔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 회원을 2025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은 한부모가족들이 서로 지지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나눔 요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의 세부 내용 및 일정은 회원들의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심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신규회원 우선)으로 남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QR코드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가족돌봄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가족센터 센터장 나찬도는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한부모가족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많은 신청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2월 28일 남원시에 거주하는 김태령 어린이(2세)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50만 원을 남원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령 어린이의 부모는 지난해부터 아동의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시작했으며, 올해도 아이의 성장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이어갔다. 부모는 “아이가 나중에 기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을 때, 지금의 작은 나눔이 의미 있게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남원시 관계자가 함께 자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일환 행정복지국장은 “어린 나이에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이나 아동 대상 프로그램 등 어려운 아동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확산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금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 및 읍면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