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주 글로스터호텔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축제제전위원회 민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군 축제 지원사업 설명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가 선정한 2025년 육성축제 36개(대표축제 14개, 작은마을축제 14개, 지역특화형축제 8개)의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 방안 등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025년 시군 축제 평가 및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 ▲축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축제 담당자 인권침해 방지 교육 ▲축제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관계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은 함평나비축제, 대전0시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를 총괄 기획·연출한 장진만 사)관광문화기술연구소 소장이 ‘축제의 차별화된 대표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글로벌 축제의 성공 요소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축제 트렌드 변화를 설명하며, 축제 성공의 핵심 요인인 대표 콘텐츠 개발 전략을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경기대학교 김창수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축제 환경과 트렌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군과 힘을 합친다. 전북자치도가 28일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44개 전체 세부지표별 상황을 진단하고 분석해 등급 결정에 영향이 크고 개선 가능한 세부 지표를 선정 후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앞으로 전북자치도는 올해 미흡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세부지표 통계 관리 등 시군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지수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실행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위해요소(사망자수) 감소 사업, 시설개선사업 등 공모사업 대응, 국립재난안전연구
(웹이코노미)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8일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영기 회장을 비롯한 완주노인회 임원, 읍·면 분회장 등 대의원 4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대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지도자 교육’은 이정복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완노장학회를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모범적인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선정해 성적우수상과 효행상을 수여하고, 각 5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완노장학회’는 단순히 정부 지원과 혜택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미래세대와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김영기 회장의 제안으로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및 소상공인 업체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28일 청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장례식장 대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제비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순창군 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 사업’은 그동안 군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노고를 기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순창군에 1년이상 주민 등록을 두고 사망한 경우 관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연고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방식은 연령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만 60세 이상 사망자는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60세 미만 사망자의 경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관내 장례식장과 협약된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창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안정화 및 품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설명회에서 사립유치원 원장, 영양교사, 영양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유치원에서 추진해야 하는 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전달 내용은 △유치원 급식 운영의 내실화 △위생·안전관리 강화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영양 및 식생활 관리 강화 △식중독 관리 등이었다. 사립유치원 급식 기본방향을 보면 유치원장은 연간 급식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유아에게 제공하는 식단표, 영양량,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식품, 실제 급식사진을 유치원 누리집(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급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을 위해 학교급식법에 근거한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해 식재료 선정 및 구매, 검수 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전북교육청의 식재료 품질관리기준에 따른 유해물질(잔류농약, 방사능,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28일 군산의 미래를 이끌 국책사업(신성장동력)발굴단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발굴단은 ①산업·경제, ②지역개발 및 사회 기반 시설, ③문화·관광, ④교육·보건·복지, ⑤농업·농촌, ⑥기타 융·복합의 6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또한 보건소를 제외한 8개 국장이 국별 단장을 맡으며 시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소속 부서장, 계장·주무관 등 80여 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정에 밝은 관내 주요 분야 교수·대표단의 정책자문단, 시정 정책발굴에 관심 있는 계·과장 주무관들도 사업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 참여시켜 군산의 미래 전망을 밝힐 수 있는 정책을 찾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6개 분야 8개 전담 조직로 구성된 국책사업발굴단에 국별 배치된 무보직 6급이 책임 간사로 활동하며 시에 특화된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하도록 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첫 회의 이후로는 각 분야로 나눠 정기 또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를 통해 ▲신규 정책 소재 발굴 ▲발굴 소재 추진 논리, 타당성 구체화 ▲구체화 된 정책
(웹이코노미) 부안군과 진안군이 28일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1천만 원씩 기부하며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번 기부는 양 군의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안군과 협력하며 지속적인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주영환 부군수 역시 “부안군과의 협력은 진안군에도 의미 있는 일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양 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부안군의 다양한 정책을 참고하며 진안군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 이후 진안군 공무원들은 부안군의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하여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변산워케이션센터와 부안청자박물관을 견학하며 부안군의 관광 및 문화예술 정책을 살펴보고, 이를 진안군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부안군과 진안
(웹이코노미)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회장 임주섭)는 지난 27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제19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후원자와 운영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주섭 후원회장의 인사말, 한승연 센터장의 격려사, 최영일 군수 축사, 후원회 활동 보고, 희망의 등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후원의 날 행사에는 매년 후원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희망의 등불을 전달하며 감사와 노고를 격려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강희순 후원자 외 2명의 후원자에게 희망의 등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주섭 후원회장은“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자활참여자들이 기술을 익히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자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8일 삼일절 제106주년을 맞아 독립 유공자 유족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 분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유족들은 일제의 국권 침탈에 맞서 싸운 김행규, 정한조, 양성도, 오연길, 이규연의 후손들로, 이들은 각각 건국훈장(애족장), 건국포장, 대통령표창 등의 포상을 받은 후손들이며, 현재 김제시에는 유족 7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그들의 숭고한 저신을 존중하고 선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위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독립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 원을 확보(총 사업비의 50% 지원)했다.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립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농촌이 보유한 자연경관과 농특산물, 음식, 역사,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게 된다.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은 이 사업을 기반으로 △낙화봉 불량률 감소를 위한 습기 차단 장비를 구매하고 △체험장 리모델링과 △야간경관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기여도에 따라 재분배할 방침으로 우수 인재 유입 계기도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마을공동체팀 박민재 팀장은 “농촌관광 경쟁력 제고 사업이 무주의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두문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표 명물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낙화놀이의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 운영과 자립성·수익성 제고, 농촌체험관광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을 쓸 것”이라고
(웹이코노미)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201개소 경로당에서 추진된 남원 어르신들의 최고의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올 2월 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남원 '싱싱생생 건강교실' 은 지역주민의 건강쉼터 경로당을 38명의 전문체조강사가 주2회 방문하여 근력강화 건강체조를 실시하여 고령층 체력증진과 함께 겨울철 혹한기 홀로 계시는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260개소 경로당에서 꾸준히 운영,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줬다. 실제로 전년에는 총289개소 도내 최다 규모로 참여했으며, 폭염기간 운영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온열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동절기(12월~2월)에는 경로당 201개소에서 총4,598회기 운영으로 어르신 48,5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동절기 싱싱생생건강교실에서는 남원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지원단(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인력 47명)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교육, 치매·우울증 관리, 혈압, 혈
(웹이코노미) 27일 오후, 재전남원연합향우회가 제5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고향 남원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5기 취힘회장은 “남원시 청소년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올해부터 우리 향우회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고향 남원에 꾸준히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려고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에 민선식 부시장은 “재전남원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고향 사랑의 물결이 더 퍼져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모인 기부금으로 2024년에 미래인재 해외영어캠프 지원(중학생 24명, 2억원) 및 남원제일고 현장실습용 푸드트럭 지원(1대, 8천만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한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특정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지정기부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7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어린이환경교육지도사 이수자 역량교육’에 참석해 지도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법과 최신 기후변화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며, 완주군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완주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관한 조례’와 ‘완주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환경 정책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부건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환경교육 지도사들의 헌신이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내 최대 규모의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에 방문해 학습 보조나 급·간식 지원, 등·하원, 병원진료 동행 등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 시는 이러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이 함께 부담을 짊어지는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시행 5년 차를 맞는 올해 5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다. 가정별로 첫째 아이의 경우 본인부담금의 70%를, 둘째 이상은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큰 폭의 지원으로,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해 예산으로 86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익산사랑상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익산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NH농협은행, 전북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 없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총 1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최대 5,000만 원 대출과 최대 4%의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 기준을 완화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사업장 중 대표자의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나 5년 분할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신용등급별로 차등 적용된 이자 지원으로 금융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