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연구원에서 첨단 스마트양식 산업화 촉진 및 육성을 위해 스마트 양식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구축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 기업체, 생산자 등 1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북형 첨단 스마트양식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양식 발전 제고를 주제로 한 발제와 함께, 스마트 양식 연구개발 과제 발굴 논의가 진행됐다. 구성된 포럼은 앞으로 수산양식업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체질을 데이터 기반의 표준화 및 디지털화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양식 7개 기술분야 109개 과제에 대한 사업 발굴과 전북형 첨단 스마트 양식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에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을, 임실에는 스마트 양식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순환여과시설을 활용한 흰다리새우의 사육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표준양식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내수면 양식의 고령화와 공동화 등으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창업지원 비즈니스센터를 김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7일 2025년 제1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3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체납 현황과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 효율적인 지방세입 징수율 제고를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및 채권 압류․추심,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1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시에서,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납액 전담 징수체제를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자체 수입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 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0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5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김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구직 등록을 한 자다. 선발된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시간당 임금 10,030원 지급,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 △교통·간식비 5,000원 지급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장기실업자 및 저소득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이후 김제시에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3월 26일 문자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고물가, 관세전쟁,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 금융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시에 신청해 선정된 기업이 취급 금융기관(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우리은행 김제지점, 하나은행 전주금융센터,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 IBK 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에서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본사를 두고 제조업을 영위중인 중소기업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로, 대출금에 대해 4%의 이차보전금이 지원되며, 여성기업, 청년기업, 김제시 표창을 수여받은 기업은 추가로 1% 우대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투자유치과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이차보전 정책이 지역경제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기업전담제를 통해 지역 내 기업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업전담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은 공무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 시스템으로 작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총 66건의 기업애로 사항 중 50건을 해결해 75%의 높은 해소율을 기록했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환경‧안전(18건), 인력난(9건), 자금 지원(8건), 판로 확대(6건), 제도개선(4건) 등이 있다. 눈에 띄는 해결 사례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뿌리‧농기계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지원, ▲산업단지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단지 내 악취 해소 등이 있으며 특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박람회 개최, 외국인 지역특화비자 안내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시는 안정적이고 성숙하게 자리 잡은 기업전담제를 더욱 강화 시키기 위해 인력양성, 판로개척, 규제개선 등을 위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전담제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꾀해 효과를 극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행안부에서 통보를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시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업,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대응 분야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전국 유일 특장차 원스톱 클러스터 구축, △지역활력타운 힐스타운 시암 공모 선정, △전국 최초 우분연료화 시설 설치, △김제시 단독 상공회의소 설립 추진, △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 △공공심야약국·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전북권 최초, 천사무료급식소 유치 등이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시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 부서별 기업 전담제, 일 잘하는 조직 구축을 위한 조직 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송산동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3월부터 본격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483m의 기존 이면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차도 확장뿐만 아니라 보행자 도로 정비,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가로등 설치 등 도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용역, 토지보상,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보행 환경이 개선되고 차량 교행 불편이 해소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 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져 주민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로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호국보훈수당을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 이번 인상은 지난 제30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정읍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2월 26일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은 도비와 인상된 시비를 합산해 참전유공자는 월 14만원, 그 외 국가보훈대상자는 월 12만원의 호국보훈수당을 받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유공자와 유가족이 보훈 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설·추석·현충일에 100명의 유공자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 10개 단체에 운영·사업비 지원,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현충일 추념식, 광복절 경축식 운영 등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해 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9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18~39세의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청년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년희망단 단원들은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기획소통 △문화교육 △복지의 5개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며 지역 청년의 문제를 발굴·조사한다. 이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맞춤형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전주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인천·경기 지역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윤석정 전북애향본부총재, 곽영길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경기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 사무총장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재경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전북특별자치도중앙회(가칭) 구성 계획을 설명하며, 전국 각지 출향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회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회 조직 구성에 있어 도민회의 자율성과 지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전북도와 출향도민회 간 협력 체계 정립을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며, 전북사랑도민증과 생생장터 등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령층 등을 위한 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가입 대상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가맹점을 확대하여 전북사랑
(웹이코노미)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지난 26일 완주군 문화예술단체 사무국 교육장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정회원 동호회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동호회 ‘운주 구름골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활동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 활동 계획(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올해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 이외에도 지역 축제·교류 지원, 재능나눔 연말 콘서트와 동호회 역량강화 교육, 동호인 한마음 축제, 완주지역 버스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완주생문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이 우리 동호회만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뛰어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향유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아름다운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든 군민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문화복지를 꽃피우고 곳곳에 문화가 생동하는 완주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문동에서 많은 노력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안전한 완주군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6일 제1차 완주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안건은 2025 완주군 안전관리계획, 2024 완주군 재난관리실태공시, 완주 삼례딸기축제, 모악산웰니스 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총 4건으로 위원들은 실무위원회에서 검토한 사항에 관한 조치대책 등 최종적인 안전관리계획(안)에 중점을 두고 심의를 마쳤다. 2025년 완주군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에 의거,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목표로 수립하며, 올해 3개분야(자연, 사회, 공통) 33개 유형별 대책이 포함된다. 재난관리실태공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 3에 의거, 지자체의 재난관리실태에 대한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예방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공보 공고 또는 홈페이지 게시로 알리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따뜻한 봄철을 맞아 완주군 지역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대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n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관내 기업 ㈜알트론의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6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동기 ㈜알트론 대표, 권창업 한국노총 알트론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임금체불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며,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도(道)·군(郡)·고용노동부가 함께하는 대책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 요구와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알트론은 코로나19 시기 원자재 가격 급등, 고환율,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외부적 요인과 완성차 산업의 반도체 수급난으로 원청 납품이 지연되면서 임금과 퇴직금이 수개월째 체불되고 있다. 현재까지 체불액 및 퇴직금 미지급액 등 약 100억 원에 달하며, 일부 노동자들은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완주군은 대책위원회를 통해 체불 임금 해결을 위
(웹이코노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025학년도 신학기를 앞둔 27일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주 만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며 △수요조사 현황 △공간 활용 및 안전관리 체계 △늘봄 프로그램 구성 △실무 인력 배치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늘봄학교 안전 대책 마련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학생 개별 맞춤형 귀가를 위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침을 보완하고, 늘봄실무인력·학교 안전지킴이·경찰관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및 인터폰·비상벨 등 안전설비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해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인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모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27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14개 시군 담당자 및 예비·인증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재정지원 중단에 대응해 전액 지방비로 운영되며, 사회적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마련을 위한 핵심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총 25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경우 최저임금 수준의 30% 또는 5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2025년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은 기존 참여기업(재심사 부문)과 신규 참여기업(신규 부문)으로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도는 3월 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