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일부터 2주간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38명을 대상으로 중국어캠프 운영을 시작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국어캠프는 원어민 및 대학생 멘토와 함께 중국의 음식, 서예, 무술, 전통의상, 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실제 문화를 체험해 보면서 상황별로 직접 중국어를 구사하며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국어 표현과 문화적 배경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중국어캠프에는 대학생 멘토 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중국어학교에 참여해 HSK 4급, 5급을 취득한 학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다문화적 이해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매월 청렴 다짐의 날 운영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 3일 완주군은 직원월례회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완주’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서 낭독을 추진, 청렴정책 참여 및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내용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매월 직원월례회 추진 시 완주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서약을 낭독한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되새겨 조직 전반의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 청렴시책이다. 이외에도 군은 2월부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직원들이 매 순간 숙지할 수 있도록 카툰 방식의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매주 운영해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고위직이 직접 실천하고 노력하는 청렴시책 발굴, 내부 및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을 강화하고자 438명의 학교안전지킴이를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 형태 학생보호 인력인 학교안전지킴이는 각 학교장이 공모 과정을 거쳐 위촉한다. 올해 학교안전지킴이 인원은 지난해 368명에서 70명 늘어난 438명이다. 이들은 350개 학교에서 학교 내 외부인 출입 관리, 등·하교 지도, 교통안전 지도, 교내 외 순회지도 등 학생보호와 학교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학교안전지킴이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원하는 학교에 위촉 여부를 문의해 응모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안전지킴이 활동은 다른 어느 자원봉사보다 보람있는 일”이라며 “학교안전지킴이로 참여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유아교육 환경 조성에 힘쓴다. 전북교육청은 유치원 미래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해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및 ‘유치원 미래교육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육 환경 구축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유아기부터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2월 중 공모를 통해 공립유치원 5개원, 사립유치원 5개원 등 총 10개 유치원을 선정, 원당 2,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기기, 디지털 교구 등 놀이중심 디지털 활용 수업, 인공지능(AI)·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수 있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우수사례 발굴 및 일반화를 위한 수업 공개 및 협의회는 연 2회 필수적으로 운영해 교사 역량 강화와 디지털 시민성 소양 함양을 도모한다. ‘유치원 미래교육 운영 지원’은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교육 활성화의 고삐를 당긴다.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시행으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와 학생 취업률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발의해 지난해 12월 6일 시행된 이 조례는 △직업교육 발전계획의 수립·시행 △직업교육 활성화 사업 실행 △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이 담겨 있다. 조례에 따라 교육감은 직업교육 추진목표와 기본방향, 직업계고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한 직업교육 발전계획을 3년마다 수립해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학과 운영과 학생 취업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 직업계고 활성화 계획을 매년 수립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북직업교육박람회 개최도 가능하다. 이 조례는 특히 교육감이 직업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직업계고 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과 교원, 대학, 기업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인
(웹이코노미) 올해로 10기를 맞는 '익산시 소셜 미디어 기자단'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매력을 전파하는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익산시는 '제10기 소셜 미디어 기자단'이 이달부터 취재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자단은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돼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지원한 92명의 후보 중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폭넓게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이들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자단에 영상기자 10명을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공모전 수상자, 사진·영상 전문가가 포함됐다. 시는 전문 자원을 활용해 변화하는 소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릴스(Reels) 등 짧은 영상 콘텐츠 생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발대식을 열고 각 기자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기자단은 이날 활동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공식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 명소, 맛집, 문화·관광, 축제 등을 직접 취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업무협약 체결 위탁 사업비는 1억9천3백만원으로 신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상생화합 및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정책 홍보, 귀농귀촌 정보수집 및 제공,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 교육프로그램, 지역민들과 화합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 귀농귀촌협의회는 매년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김제시 관광, 문화, 농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담 등 김제시 귀농활성화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김태양 회장은“지역 주민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양측의 협약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시 산림녹지과 및 18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가동한다. 시는 산불방지 및 초동진화를 위해 8개조 48명으로 편성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선발 주·야간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대응 태세를 갖춘다. 또, 주요 산불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47명을 배치해 적극적인 산불예방 감시 활동으로 산불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5대를 운영해 초기 산불감시체계 구축과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없는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이 주관하고 김제시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6명의 조사원이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을 현장 방문 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사 여건에 따라 전화조사 등의 비대면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에 확정 공표되어 국가통계포털(KOSIS)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연주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므로 각 사업체에서는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응답과 조사에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업과 농식품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친다. 주요 정책으로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통한 농산물 원료매입 지원과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을 통한 계약재배 농가 지원 및 농식품기업의 유통·시설 지원이 포함된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농림수산발전기금을 활용해 농업인과 농식품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원료 구입자금으로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영자금’으로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 한도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2년, 이자율은 연1~2%이다. 특히, 만 45세 미만 청년이 기금 출연 시군(정읍, 남원, 김제, 임실, 순창, 부안)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1년차 이자율을 최대 무이자로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매월 초 각 시군 농업정책부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도 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연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또한,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은 농산물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생산자단체와 중소 농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두 계단 상승한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당국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50점), 보행행태(20점), 교통안전(25점) 등 항목을 매년 평가하는 지표다. 이는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정책 효과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북자치도는 2022년 13위, 2023년 9위에 이어 2024년 7위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교통안전 캠페인, 도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사고 다발 지역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군은 이번 평가에서 군 단위 A등급을 기록하며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고창군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법규 준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제시, 임실군, 순창군이 지난해보다 성과를 크게 개선하며 B등급으로 향상돼 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환자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 대상을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재산 기준 등을 만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가입자의 본인부담금,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이상각화증, 손발바닥 농포증 등 66개 질환이 추가되어 총 1,338개로 늘어난다. 또한, 기존 소득 기준(성인 120%, 소아 130% 미만)을 연령에 상관없이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완화하여, 보다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진단서 상 ‘주상병’에 해당하는 질환명만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주·부상병 구분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가능하도록 개선됐고,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서면(우편·팩스) 신청도 허용하여,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도내 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희귀질환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 보건소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입춘을 맞아 도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를 기반을 한 핵심사업 실현 및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의지를 다졌다. 전북자치도는 3일 도청에서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입춘맞이 2036 올림픽 유치 염원 슬로건 쓰기 및 입춘첩 게첨’ 행사를 가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세계서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원로 작가들과 함께 붓을 들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세계를 향한 전북의 비상’이라는 글귀를 직접 작성하며 전북의 글로벌 도약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입춘 덕담을 나누며 도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실현을 다짐했다. 입춘(立春)은 24절기 중의 첫 번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날이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대문이나 서당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과 같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며 한 해의 행운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입춘의 좋은 기운을 받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
(웹이코노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사업이 정읍에서 13년째 이어지며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과의 첫 만남을 선물하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생후 0개월부터 초등 1학년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정읍기적의도서관 주관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협력해 운영되며 어린 시절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 진흥 운동이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에코백과 성장 연령에 맞춘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안내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생아부터 18개월까지는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즉시 받을 수 있으며 19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오감발달 책놀이 ▲자녀 교육 및 그림책 육아에 도움이 되는 부
(웹이코노미) 치과 가기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정읍시 보건소가 직접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치과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무의면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강이동교실은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영원면과 이평면의 62개 마을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구강보건 예방 서비스와 구강보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구강병 조기 발견을 위한 구강검진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위생 관리를 위한 스케일링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도포 등이 포함된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잔존치 관리법, 틀니 관리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보건소는 이 같은 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계획으로 오는 11월부터 12월에는 정우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구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