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월 3일 기준 정읍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졸업·중퇴·수료자다. 모집 인원은 총 94명이며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는 필수교육을 이수한 뒤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당 수급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이 발생할 경우, 50만원의 성공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최종 선정자는 3월 31일 정읍시청 홈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활력수당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으뜸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과수업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업 지원에 나섰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의 교과수업 개강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강식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선발시험을 통해 뽑힌 학생들과 학부모, 위탁학원 관계자, 시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강식에서는 으뜸인재 육성사업의 교육 운영 방안과 학사 일정, 이용 수칙 등을 안내하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학업 여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수업은 주말 동안 평생학습관(충정로 93)에서 진행되며 전문 입시학원의 우수 강사진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에 대한 심화 수업을 맡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1:1 진로진학 컨설팅과 온라인 강의 수강권도 제공되어 자기주도 학습 능력 배양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과수업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
(웹이코노미)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가 내부 정비를 마치고 더 다양한 체험과 편리한 운영 시간으로 2월 4일부터 재개장한다. 임산물체험단지(이하 ‘체험단지’)는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 힐링 체험 관광 활성화, 목재 문화·교육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차향다원 ▲차향문화관 ▲향기온실 ▲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 차향다원에서는 대추차, 한방차, 복분자 요거트스무디 등 정읍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혈액 순환과 피로 개선에 효과적인 족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향문화관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해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차향문화관에서는 ▲호두초코쿠키 ▲버섯피자 ▲힙팟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원목 의자 ▲독서대 ▲혼상 만들기 등 목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향다원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에서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로 조정해 방문객들에게 더 편리한 이용
(웹이코노미)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회가 1월3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단은 이번 이사회에서 2024년 기탁금 사용승인(안), 2024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 승인(안),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3건을 심의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올해 ▲고창군 초·중·고를 졸업하거나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한 대학생(1학년부터 3학년)에게 대학등록금 지원 ▲관내 학생에게 글로벌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 운영 ▲국내 우수 대학과 기업을 견학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우수대학 캠프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심덕섭 이사장은 “장학숙 운영과 장학금 지급, 대학등록금 지원 등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고창의 미래를 위해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97년 설립된 이래 전주와 서울장학숙을 통해 1800여명의 학생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해왔으며, 작
(웹이코노미) 고창군 ㈜대경스틸산업, ㈜대경볼트산업 정찬원 대표와 가족들이 1월27일 고창군청을 찾아 2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찬원 대표와 가족들의 3년째 고창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했다. 이번까지 3차례의 꾸준한 고향사랑기부로 내마음속 고향 고창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정찬원 대표는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출신으로 흥덕농공단지는 물론 서울, 안성에 사업체를 운영중이다. 고향인 고창에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해 선물 같은 고향사랑기부로 시행 3년차 고향사랑기부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다”며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노동리 일대 관광지(고창꽃정원단지, 자연마당, 노동저수지)방문객 증가에 따라 접근성 향상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도로를 확·포장 사업을 진행 한다고 3일 밝혔다. 고창 꽃정원단지와 자연마당, 노동저수지 등 고창군 도심 속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도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꽃정원단지로 가는 노선(L=650m)을 2차선(B=12.5m)에서 3차선(B=16.25m)으로 확포장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를 진행 후 내년(2026년) 연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 완화와 관광지 접근성 향상 등 교통흐름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꽃정원단지, 자연마당 등 고창군 도심 속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내수경기 활성화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는 ‘2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명절특수를 누렸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군민들이 지갑 꺼내길 주저하면서 지역상점과 식당에 손님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심각한 경기침체 상황을 우려했다. 심 군수는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고, 정부 추경과 조기대선 등이 예상되는 4-5월전까지가 지역경기 침체의 최대 고비로 봤다. 심 군수는 “봄이 오기 전 2-3월에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고창군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내 보자”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경기부양 특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대책에는 ▲각종 행사와 야유회·팸투어 2-3월 조기추진 ▲유관기관·사회단체 지역식당·카페 이용 장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겨울이 깊었으니 봄이 멀지 않았다”며 “모두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와 성장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18시경, 부안군 계화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1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1일 오전 8시경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2만 6,5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삼호유황오리 계열사 및 도내 전체 오리농장 및 관련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일 11시부터 2일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하고 있다. 또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0호(닭 29, 오리 1) 2백만 6,000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49세 남녀로 확대됐다. 또한 지원 횟수도 기존 평생 1회에서 주기별 1회로 확대돼 △제1주기 29세 이하 △제2주기 30~34세 △제3주기 35~49세 등 최대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주기별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을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면 검사 전에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사전 신청과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후 검사비 납부 금액을 1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와 함께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e-보건소'를 참조하거나,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31일 18시경, 김제시 공덕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30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30일 농장주의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30일 오후 10시경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산란계 8만 5천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6호(닭 35, 메추리 1) 2백14만5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2024년 출생아 수 548명을 기록, 전년(411명) 대비 137명(3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체 출생아 증가분(205명)의 약67%를 차치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2위 익산(57명 증가)의 2.4배에 달한다. 행안부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에 따르면 완주군 출생아수는 2021년에 전년 대비 17%로 감소됐다가, 민선8기 출범 이후 ▲2022년 3.1% 증가(356명) ▲2023년 15.4% 증가(411명) ▲2024년 33.3% 증가(548명)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2024년 출생아 증가율(33.3%)은 전국·전북 평균(약 3%)의 11배 이상으로, 민선8기 출범 첫해(3.1%)와 비교해도 비약적인 성장세다. 전북도 내에서 3년 연속 전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하는 지자체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이러한 수치는 민선8기 완주군의 인구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결혼 축하금 지급, 신도시 중심 정주여건 개선,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등의 정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년 기준 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설 연휴 기간 동안 동부권에 집중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폭설로 인해 임실군에는 42.5cm, 진안군에는 37.2cm의 적설량이 기록됐으며, 특히 임실군 젖소농장과 진안군의 시설하우스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임실군 젖소농장과 진안군 가금농장, 시설하우스를 직접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과 함께 향후 피해 예방 대책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시설 보강과 대비책 마련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폭설·한파로 인한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농가에서는 재해보험 가입 및 폭설 대비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난 1월 31일 진안군가족센터 이전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전용태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작년 9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350.3㎡, 연면적 1,509.46㎡,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교류소통공간, 교육실, 상담실, 언어발달실, 사무실 등으로 다양한 가족에게 더 나은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군 가족센터가 새로운 공간에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데에 중요한 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대처가 늦다”는 일부 주장과 관련, 산림청 지침은 물론, 타지역 사례, 계절적 요인(겨울철) 등을 고려해 적정하게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해 10월4일 흥덕면 신송리에서 최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보고 이후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논의를 거쳐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대책’을 추진해 왔다. 최우선으로, 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이뤄졌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지정, 발생지역 마을이장회의 소집과 조경수 농가 대상 방제계획 설명, 반출금지구역내 소나무 이동단속 등이 숨 가쁘게 이어졌다. 이와 동시에 피해현장 조사도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감염지역 조사와 시료 채취, 검사 작업 등도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 산림 담당공무원은 일일이 산림 소유자들과 연락을 취하고, 동의를 구하며 백방으로 뛰었다. 이를 통해 12월16일 64.4㏊의 산림에 대해 방제사업을 착공했다. 첫 재선충 발생보고 64일만이다. 통상 겨울철에는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산림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2월부터 재착공한다.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배포한 ‘소나무재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1월 3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고창군의 농업, 농촌, 식품산업 발전계획과 관련된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농촌활력분과, 축산분과, 산림분과, 건설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김춘옥 한국농업인단체고창군연합회장, 박용철 한돈협회장, 김영건 산림조합장, 김세형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농어촌사업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이들은 2027년 1월 22일까지 임기를 수행하며, 다양한 농림축산식품 사업과 지역 발전계획 심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군정 변화와 홍보 사항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농민공익수당 지급 확대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확대 ▲산림소득사업 추진 ▲취약계층 주택 피해 위험수목 제거 ▲농업용 관정 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열정을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