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오복덕)은 25일 진안군에 150만원 상당의‘사랑의 열매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는 누룽지, 커피, 라면 등 간편식품으로 구성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복덕 단장은 “꾸러미 나눔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가오는 연말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심 민 임실군수가 지난 21일 이도지구 뉴빌리지사업 대상지인 이듬마을과 향교마을을 방문하여 사업 규모와 편입 구역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사업 추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지난 19일에는 주민공청회도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에 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도시재생형으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복지 및 문화시설 확충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편의를 위한 주차장 조성, 노후 주택 개보수 지원, 골목길 정비, 복지문화관 건립, 실외 체육시설 설치 등이 포함된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주민 중심의 계획과 실행으로 지역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기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지난 22일 군산시간여행축제 청년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서포터즈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축제에 반영하는 프로젝트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이 프로젝트는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SNS 활동 및 축제 관광분야에 관심이 있는 군산시 청년 또는 군산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운영해왔다. 청년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콘텐츠 제작 ▲SNS를 통한 축제 홍보 ▲시간여행퍼레이드 및 우리 모두 3.5만세 참여 ▲현장 방문객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제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청년뜰 ‘지역특화 콘텐츠 크리에이트 사업’과 연계하여 서포터즈들에게 콘텐츠 제작 교육을 제공, 무빙포스터, 숏폼영상, 캐릭터 모션캡처 등 총 15개의 홍보물을 제작했다. 이들 콘텐츠는 축제 1개월 전부터 군산시간여행축제 SNS에 2일 간격으로 업로드되어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전체 활동의
(웹이코노미) 임실치즈농협이 25일 임실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군수실에서 심 민 이사장,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식 조합장은“우리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사업 등의 소중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조합으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지역인재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심 민 이사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임실치즈농협에 감사드린다”며“성원에 힘입어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과 교육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지난 1995년 6월에 설립했으며, 29년 동안 2,104명 학생에게 37억9천만원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25일 오전 간부 영상회의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으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든 공공시설과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대형마트, 영화관, 숙박업소,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공공청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대피 통로 확보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은 남원·임실·순창의 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원 이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17개 학교, 21기에 걸쳐 500여 명의 초등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중 생활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이 중심이며, 특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은 모든 학생이 빠짐없이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수련원의 안전교육은 2015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교육 요원이 실습용 심폐소생술 애니(인형)와 자동심장충격기 등 교육 장비를 가지고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체험을 제공한다. 강양원 원장은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낫다는 말처럼 안전을 몸으로 익혀서 생활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타인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4년 청소년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 예방 ‘노담노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교사가 흡연·마약류 등 유해 약물을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유해 약물 예방 교육을 펼치고자 마련했다. 식전행사에서는 흡연 예방 금연 실천 놀이터, 플래시몹(전주평화중), 신나는 댄스(이리남성여중) 등이 선보였다. 본 행사는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장과 함께하는 전문가 토크 ‘흡연 예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학생, 교사,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유해 약물사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솔직토론 △가수 남태현과 함께하는 유해약물 예방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태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회복과 재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이번 노담노마 토크콘서트가 흡연 및 마약 예방에 대한 청소년의 현실적인 생각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유
(웹이코노미) 정읍학생복지회관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진로체험 프로그램'모두 업(UP)! 고(GO)! 놀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세계적 비보이 댄스 그룹 ‘진조크루’의 공연이 12월 3일 오전 11시 정읍 연지아트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약 200명의 학생이 관람할 이번 공연에서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브레이킹 댄스 퍼포먼스와 학생들이 참가해 함께 춤출 수 있는 참여형 공연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로체험은 11월 27~29일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과학대학교에서 학과 교수들과 연계해 운영한다. 호텔조리제과제빵과에서 교수진과 함께 서양요리 실습을 통해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뷰티앤디자인과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메이크업 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황신택 관장은 “고3 수험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관리 상황실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설장비 점검을 마치고 제설자재로 △비식용소금 1,500톤 △염화칼슘 150톤 △액상제설제 350톤 △친환경제설제 300톤 △모래 250㎥를 확보했다. 적사함 320개와 모래주머니 3만 개는 교량, 교차로, 고갯길 등 주요 도로에 배치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 도로 1,502개 노선 894㎞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15톤 덤프트럭 7대, 5톤 덤프트럭 2대, 굴삭기 1대 등 민간 제설 장비 임차를 진행했다. 제설 취약구간인 읍면동 이면도로와 마을안길에 대해서는 1톤 트럭 32대와 소형제설장비 32개를 사용해 제설 효율을 높인다. 모현대교 등 주요 상습 결빙 구간 10개소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자동 염수분사장치 16대를 설치·운영해 교통 불편 발생을 최소화한다. 대설특보 발령 시에는 24시간 비상근무 체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천혜의 산림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녹색 쉼터를 공급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함라산 입점 임도'를 산림 휴양형 테마 임도로 지정했다. 산림 기반 시설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함라산 임도는 2022년 칠목재부터 치유의 숲까지 5.7㎞ 구간을 테마 임도로 지정받았다. 이어 이번에 치유의 숲부터 태봉골까지 3.48㎞ 구간을 추가로 지정받으면서 전체 9.18㎞ 구간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됐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쉼터 설치, 임도 포장 등에 대한 도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명품 임도 조성으로 함라산의 산림복지 기반이 더욱 고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함라산 입점 임도는 아름다운 금강 낙조와 자연경관을 통해 산림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도를 따라 걸으며 △국립 익산 치유의 숲 △산림문화체험관 △한반도 최북단 녹차밭 △4색 전망대 등 다양한 산림 휴양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웅포 곰개나루, 용안 생태습지공원, 공공승마장, 성당 교도소 세트장 등 익산의 대표 관
(웹이코노미)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세)는 25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 내용은 변화된 제도 정책 환경과 지역의 제반여건을 반영해 신설 폐지 변경되는 사업 내용에 대해 이뤄졌으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 전략’과 ‘35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기초생활보장과 경제활동 참가율, 문화 향유권 증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시기 및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을 고려, 독감·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는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에 나섰다. 시는 현재 65세 이상 김제시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 부위를 달리해 같은 날 2가지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예년과 유사하게 겨울철 독감 유행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는 12월 이후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입원·입소자는 집단생활에 따른 감염 위험과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화 위험이 높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며, 고위험군에 대한
(웹이코노미)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제29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에서 제15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경남 양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열린 올해 정기회의에서 31개 세계유산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에 선출돼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심 군수는 올해 군청 조직내 세계유산과를 신설하고, 과 내에 고인돌유산팀, 갯벌유산팀, 생물권보전팀 등 유산별로 팀을 신설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관광상품(코스)을 개발하여 여행사 상품판매와 스탬프 투어, 수학여행단 유치, 대표축제 이벤트에 활용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들의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협의회 위상 강화와 우호 증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문화유산(고인돌)과 자연유산(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31개 시·군·구 단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구비를 당부하며,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률은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012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1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전기적 요인, 부주의(정비불량 등),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며, 차량의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실제 도내에서는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다. 지난 10월, 완주군 상관면에서 방전된 차
(웹이코노미) 고창군 애향본부가 지난 23일 동리국악당에서 ‘제15회 애향대상 증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백영종 본부장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애향본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 애향대상은 재경고창군민회장, 재경고창중고총동창회장, 고창군애향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민선 6기 고창군수로 당선되어 고창군 발전과 지역민들의 공익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군정을 이끈 박우정 전 군수가 수상했다. 애향특별상에는 치매증상의 어머니와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여 군민의 본보기가 될 효행을 보여주신 김영식씨, 소외계층에 대한 자장면 나눔 봉사와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홍성동씨,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출신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을 지도하여 훌륭한 선수로 키워온 양란선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해마다 애향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는 애향본부는 올해도 2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창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