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구비를 당부하며,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의 차량에서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해당 법률은 2021년 11월 30일 개정된 후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012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약 11억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차량화재는 엔진과열 등 기계적 요인과 전기적 요인, 부주의(정비불량 등), 교통사고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며, 차량의 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 때문에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 실제 도내에서는 차량 화재를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줄인 사례가 있다. 지난 10월, 완주군 상관면에서 방전된 차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오는 11월30일 오전 10시 30분, 군산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2026·2027학년도 대입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문성의 입시팩토리’ 채널을 운영하는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입시 성향 분석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의 중요성 ▲재수생 증가로 인한 재학생 입시 유불리 ▲무전공 학과 증설에 따른 학생부 기록 전략 등 입시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2026·2027학년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고1, 2학년 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23일 익산석제품 전시홍보관에서 '감장체험 한마당 및 농촌활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체험 한마당은 사전 신청을 통해 163가구 641명이 현장 체험에 참여하고, 48가구는 차 안에서 꾸러미를 받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의 32%인 68가구가 올해도 다시 참여하면서 김장체험이 가족 단위 체험객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목표량을 초과해 추가 신청 문의가 쇄도하는 등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도 진행된다. 체험객, 자원봉사자가 함께 100상자 분량인 1,000㎏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김장체험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농촌활력대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농촌활력대회는 25개 농촌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노래와 건강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라탄공예, 시화전도 진행된다. 또한 초대가수, 기타연주, 고고장구 등 풍성한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
(웹이코노미)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 한해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전주시는 23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올해 추진된 전주시 독서문화진흥 사업 중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제19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꾸며졌다. 저글링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축하 인사와 상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이예진 등 5명) △우수상(류소현 등 11명) △장려상(김재현 등 20명) 등 총 36명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제19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부문에서는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박주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제26회 전북환경대청상 행정환경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환경대청상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호에 공헌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환경대청상 제전위원회(위원장 이희두)가 주최하고, NGO환경문제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 환경대책 전북본부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아 환경부문, 봉사부문 등에 대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대청상, 9개 기관장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22일 전주 바울교회 바울센터 2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행정환경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성화 등 자원순환과 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환경 보전과 전 지구적인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완주군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발표 행사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22일 완주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최영순), 문화도시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문화축제: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지역아동센터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해 초부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강습을 8개소 200명 아동들에게 지원했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완주군 1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만든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풍물놀이뿐만 아니라 판소리, 댄스, 난타사물퓨전, 오카리나, 아동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재능발표로 진행됐다. 최영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한 해 동안 아동들이 준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소질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성장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담당자 역량 향상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 사업을 확산·공유함으로써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 및 256개 치매안심센터가 참여했으며, 우리도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본선으로 진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 내용 중의 하나인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사업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 활동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총괄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자 ▲수요 기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사례관리 현황집 발간·보급 등 기술지원 ▲난제사례에 대한 전문 슈퍼비전 제공을 위한 솔루션 회의 기구 운영 등 다각적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맞춤형 사례관리 외에도 치매예방, 조기발견, 치매 치료관리를 위해 광역치매센터 1개소, 시군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22일 ‘새로운 시작, 희망의 군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5개 일자리 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군산시 일자리 민관산학 협의체(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일자리 협의체(거버넌스) 는 군산시 일자리 정책 기본조례에 의거 지역 관계기관, 단체 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협력체계이다. 이번 협력체의 출범 배경은 군산시의 일자리 상황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군산시는 시의 일자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군산시 청년뜰은 청년지원 정책, 전북산학융합원은 인력양성, 기업지원, 일자리 추진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구인 기업 ▲청년 창업가 ▲여성 취업자 ▲노인 취업자 4명의 생생한 목소리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2018년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GM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산업 침체 및 자영업 붕괴 속에서 고용 위기·산업위기 지정 기간을 극복했다. 또한 민선 8기 ‘시민과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블로그 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기업, 중앙부처, 기초지자체 등 200여 기관의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시상은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전문가평가(60%)로 이뤄졌다. 완주군은 공식 블로그 ‘완주스토리’를 통해 ▲완주뉴스 ▲완주문화 ▲완주여행 ▲완주의 맛 ▲이벤트 등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에서 군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고 군민 기자단과 전문 필진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해 완주 구석구석의 소식을 활발하게 전하면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완주군은 블로그 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완주군의 여러 정보를 블로그를 비롯한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제공하겠다”며 “군민과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중장년 노동시장이 조기퇴직, 휴‧폐업 등 노동시장의 빠른 변화에 따라 중장년 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자치도 중장년창업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은 지난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중장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중장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중장년창업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장년창업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중장년창업자를 위한 지원 공간 및 인프라 조성 ▲중장년창업자의 사업화 및 제품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정규 의원은 “중장년층은 우리 사회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고, 도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2일 자치행정국 소관 등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 위원장(전주5)은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 공직자들의 복지 부분에 있어 물가인상 등으로 필요한 부분을 제외한 증액은 삼가야 되고, 2025년 신규 사업들에 있어서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양할 것을 주문함 김슬지 부위원장(비례대표)은 학교 통폐합도 설득과정이 쉽지 않은데 전주-완주 통합은 넘어야 할 산이 얼마나 많겠냐며 지역통합의 필요성도 중요하지만 정부의 재정인센티브 확보와 정책과 비전으로 완주군민들과의 소통에 힘 쓸 것을 주문함 김명지 의원(전주11)은 전북자치도 전기 8%를 차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는 내구연한이 지난 태양광 발전설비는 노후 및 고장으로 효율이 저하되고 유지비가 많이 소요되므로 청사 내 태양광 발전설비 시설을 전수조사하여 비교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강태창 의원(군산1)은 세외수입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보수적으로 편성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세입추계 정확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대진종합금속 마경수 회장이 2년 연속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대진종합금속은 알루미늄 산업기자재와 특수알루미늄압출형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현재 경기도 김포시에 공장 두 개를 운영하고 있다. 행안면 출신인 마경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 발전에 기여 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이라는 고액을 기탁하며, 고향을 위한 변함없는 마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마경수 회장은 기탁식을 통해 “내 고향 부안군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경수 회장님의 귀한 마음과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은 부안군의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라!’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를 도와주는 뽀송이 사업, 청년에게 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환경산림국 소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5년 본예산 심사를 실시했다. 권요안 부위원장(완주2)은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과 관련해 정책 질의하며 시군 기초환경 교육센터 설립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관광 삼천리길 조성사업 추진 시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예산을 집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대응기금 설치와 관련하여 기금 조성에 따른 사업추진시 탄소중립 및 환경전문가가 참여하여 기금운용의 타당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환경교육 시범도시 지원 등에 대해 질의하며, 전북도 환경산림국 소관 사업 추진시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예산집행을 당부했다. 오현숙 의원(비례)은 환경산림국 소관 사업 추진 근거가 미약하므로 조례 제정등 자체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도록 하고, 정원조성 관련사업과 관련하여 예산지원을 통해 시군별로 균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2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 및 전북교육인권센터의 2025년도 본예산안 등 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국은 학력신장 지원, 공·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급식비 지원, 학교체육시설 관리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238억 원가량 증액된 약 7,34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고,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교육활동 보호, 교원치유 지원, 인권정책 및 교육 등 사업비로 전년도 본예산 대비 11억 원가량 감액된 약 2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지난 7월 남원 관내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에게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하여 “해당 사고는 일례가 없는 규모의 사안이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소수의 식재료 납품업체가 다수 학교 납품을 독과점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라며, “일부 군지역 또는 농·어촌 작은 학교들의 경우 식재료 납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도 고려하되, 신속히 방안을 마련하고 급식 안전관리를 면밀히 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교육청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22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안 등 의안심사를 실시했다.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정규 위원장은 “위원회 차원에서 최소 15% 이상의 예산 증액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증감액은 약 120억으로 증감률이 9.7%에 그쳤다”며, 아쉬움을 표명하면서도 향후 추가적인 재원 확보 방안 마련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하얀양옥집(구 도지사 관사)의 복합문화공간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운영 예산 문제를 지적했다. 장 의원은 “하얀양옥집 운영에 매년 4~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현 운영 방식을 재검토하고 유사 문화공간의 운영 사례와 비교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을 마련하길 요구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전북자치도 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예산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독서·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인구 유출을 막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도 차원의 추가적인 예산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