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가 한일장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에 이어 11월 20일 광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 서남대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지역에 대학이 사라지면서 대학생 자원봉사 또한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더해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젊은 세대의 봉사가 필요한 곳은 많지만, 지역 내에서 참여자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남원시는 외부로 시선을 돌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다행스럽게도 대학들은 지역이 가진 문제들을 함께 고민해줬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의료봉사, 교육봉사, 문화공연, 체육봉사 등 대학 내 각 학과의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부터 농촌 일손돕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을 찾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많은 배움과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과 민생회복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 일원에서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 민생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및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농 직거래 장터인 ‘얼쑤-어스(US) 새마을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간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전북 쌀사랑 운동을 통해 7천 포(약 2억 3,100만 원 상당)의 쌀이 판매되는 등 민생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는 ‘보람의 현장’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위원회'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주요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4월 출범한 제2기 위원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및 수소경제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소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시책 자문 및 심의, 그리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과 수소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17명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방향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사업 기획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 수소산업 현황과 중장기 계획이 다뤄졌다. 특히, 위원들은 전북 수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제2차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반영해 지역 수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돕는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고창군 라이브스튜디오)에서 ‘2024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디지털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총사업비 11억1900만원)’에 선정돼 추진됐다. 고창군 디지털타운의 핵심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진’이다. 먼저, 고창군 14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민원실 등에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주민 누구나 언제든 체지방·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간단한 회원등록을 하면 건강 측정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변동 사항을 확인할수도 있다. 이에 더해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자세를 진단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처방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과 군청 회의실, 스마트스튜디오 등에 화상회의 시스템도 완성됐다. 고창군 면적은 서울시보다도 넓어, 회의 한번 할 때마다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화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20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와 나금례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장수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장수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4년단위 중장기계획이며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 및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목표로 국고보조사업을 제외한 자체사업 중심의 8개 추진전략 47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나금례 민간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위원들과 업무 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케이워터운영관리와 진안군의 청정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 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자원과 수치유법을 활용한 치유관광사업의 공동발굴 및 추진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 사업 발굴 ▲진안고원 치유숲을 활용한 케이워터 운영관리 임직원 워케이션 등 웰니스 관광 시범사업 추진 ▲진안군의 생활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시행 ▲그 밖에 양 기관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전북자치도민과 충청 일부 도민들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는 용담호 수자원은 물론 마이산과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등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런 청정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건강 치유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은 각각 대한민국과 전북자치도가 지정한 대표 웰니스 관광시설이며 국립 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호남권 최대규모 산림치유시설로 내년 상반기 중 개원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은 ㈜케이워터운영
(웹이코노미)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최상위 재난대비훈련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0일 팔복LH아파트와 더메이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소방청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8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와 도시인프라의 노후화 등 잠재적이거나 새로운 위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최상위 재난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례를 토대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아파트 단지 전체와 인근 호텔까지 확산되고, 주변 지역으로 연기가 확산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규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대응과 다중이용시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에서 보유한 다양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와 인명구조 방식 등이 총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
(웹이코노미) 리뉴어스㈜가 20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리뉴어스㈜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과 폐기물 소각·매립 사업을 중심으로 국내 환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익산시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이사는 "익산시와 환경사업을 지속하면서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리뉴어스㈜에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2동, 3동, 4동)은 11월 20일 진행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기업유치 실적 부진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보조금을 지원한 기업은 단 1곳에 불과한 현실과 방치에 가까운 투자진흥기금 운용에 대해 비판하며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 정책 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윤미 의원은 전주시에서 작년 3월, 기업유치 추진단까지 출범시키며 2026년까지 120개 기업을 유치하여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전주시가 올해 유치한 기업은 총 17개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특히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한 이전보조금 지원을 받은 기업은 단 1개사 뿐으로, 그마저도 조례 기준인 상시 고용 인원 10명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 의원은 “조례의 기준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보조금 운영상 미흡함이 드러났다”며 현행 정책의 실효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 의원은 또한 기업유치 및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된 투자진흥기금의 조성 상황과 활용 실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투자진
(웹이코노미) 완주군은 20일 행정복합타운 일원에 건립한 완주군산림조합의 ‘SJ산림문화복합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조합원, 지역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SJ산림문화복합센터(완주군 용진읍 운곡4로 9)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138㎡ 규모의 현대식 복합건물로서 센터 내에는 숲카페, 임산물전시장, 산림체험관, 숲·산림정원 등을 갖췄다. 1층에는 산림조합금융용진점이 첫 영업을 개시했다. SJ산림문화복합센터는 지난 2022년에 산림청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와 군비, 사업주체인 완주군산림조합의 자비를 포함한 총 4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전국 최고의 임업자원을 갖춘 완주군의 임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경영지도를 통한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 권익향상, 산림의 지속가능한 ‘가치’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이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시설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산림문화복합센터 운영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경제적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수성동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와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공단의 박정열 차장이 강사로 나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위험성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전면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정보 부족으로 혼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주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이행하도록 돕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학수 시장은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와 사업주, 노동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는 앞으로도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정보를 제공했다. 시 취업중개센터(센터장 하은주)는 20일 전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청년과 지역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 정읍 미래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시와 취업중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전북과학대학교의 후원과 청년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각 기업들이 채용정보와 직무에 대해 설명하고, 구직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하며 기업체와 구직자 간 1:1 면접을 통해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및 지역 홍보관 부스도 운영돼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직업군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시 청년지원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은 직업훈련과 취업 상담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단풍바람떡 만들기, 행운의 드림캐쳐 제작 등 부대행사가 더해져 참가자
(웹이코노미) 전북 최초로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반값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어울림카페에서 열린 ‘완주산단 근로자 반값 아침식사 지원사업’ 개소식에 참석하여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천 부의장, 서남용 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한국노총완주지역지부 최한식 의장, 현대차완주공장노동조합 전주공장위원회 김정철 의장, 민주노총금속노조전북지부 양범식 전략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아침식사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중요한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최초,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실시되는 아침식사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 내 농산물이 아침식사 메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2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아침식사는 김밥, 샐러드 등 간편식으로 제공된다. 판매는 전라북도근로자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는 19일 군의회 1층 문화강좌실에서 풀뿌리교육지원센터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풀뿌리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센터의 운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과 서남용, 이주갑, 성중기, 유이수 의원을 비롯해 고산, 소양, 상관 지역의 풀뿌리교육지원센터 운영자와 실무자, 그리고 지역민과 학부모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유의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지역연계형 방과후 프로그램의 개선과 센터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할 것임을 강조했다. 풀뿌리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마을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공교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학교의 방과후 돌봄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혁신교육특구(창의적교육특구) 사업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이·통장과 초청인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통장 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화합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양관용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주민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통장은 지역리더로서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다. 이·통장들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뜻을 모아 주시고 시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