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주완)은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사장 김동만)와 지난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플랫폼노동종사자 자산형성·자립역량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약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득과 일자리가 불안정한 플랫폼노동자 및 프리랜서(가사·돌봄, 대리운전, 배달, 강사 등)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을 지원해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목돈마련 및 저축 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돕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00여 명의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종사자들에게 정기적금 납입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응원매칭금을 지원해 왔다고 재단은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 맞춤형 직무교육 및 금융교육 △ 직종별 직업정보 전달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 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기정화나무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1만1000그루의 공기정화나무를 기부하고, 3만2500제곱미터 규모의 자생지에 6500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사업에 대해 "이달부터 시작해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며 "공기정화나무 2000그루는 임직원이 직접 길러 수도권 아동보육시설 100여 개소에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는 환경부 주관으로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적응 역량)을 확산하고자 이달 21~25일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된다. KB금융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또한, KB금융은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콜리와 함께하는 KB GOING 챌린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두운 저녁 ‘10분동안’ 소등한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스타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자유롭게 꾸민 다음,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KB금융 SNS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긴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3,123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원, 2023년 2,958억원, 2024년 3,123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관련, 새마을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1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병·상해에 대한 보험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건강돌봄 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건강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사회적 보호 장치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중 대상자를 발굴·모집하고, 가입 보험료 2억원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은 "MG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공익형 의료보험상품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의 입원·수술·통원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약관에 명시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한다"며 "올해 사업 및 상품을 개편하면서 지급에 대한 금액 등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생태계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자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린이 꿀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육과 퀴즈를 통해 꿀벌의 특성을 배우고, 훈연기를 사용해 벌통 속 꿀벌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KB국민은행은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K-Bee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양봉장 설치 ▲밀원숲 조성 등 꿀벌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언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렸다.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보험 관련 기관과 학계, 재보험사, 언론사, 애널리스트, GA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언패킹 세션에서는 권기순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상무가 5월 출시 예정인 혁신상품 '보장어카운트'의 개발 취지와 주요 컨셉을 소개했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역량 있는 신진문인들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한국문학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대산창작기금 사업 지원 신청을 3월 4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대산창작기금은 미등단 신인 및 등단 10년 이하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아동문학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 수혜자들에게 각 1천만 원의 창작기금을 지급한다. 저작권 등 모든 권리도 작가에게 주어진다. 대산문화재단은 또 우리 문학의 번역을 활성화하고 해외에 널리 보급해 한국문학의 자장을 넓힐 수 있도록 ‘2025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을 시행, 3월 4일 오전 9시부터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뛰어난 문학성을 갖춘 작품을 외국어(전 세계 언어)로 번역·연구하고 해당 어권에서 출판·보급하는 ‘한국문학 번역·연구·출판지원’ 사업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유럽어권 및 중국어, 일본어 등 아시아어권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언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번역자에게는 어권 및 분량에 따라 최고 1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산창작기금 및 한
교보생명은 상반기 신입사원 97명이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27일 경기 안성 독립운동역사마을, 충북 청주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 정신을 기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보생명은 이와 관련해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 봉사활동을 포함시켜 ‘참사람’ 육성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참사람은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타인과 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진단부터 회복까지, 보험 보장을 넘어 고객의 치료 여정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고객의 일상 속 질병 예방 관리부터 중증 질환 진단 후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에 집중한 새로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교보생명은 "병원진료 예약, 간호사 병원동반, 건강식단, 간병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헬스케어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보업계 최초로 자회사 ‘교보다솜케어’를 설립했다. 외부 위탁이 아닌 자회사 직접 운영 체계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대폭 개선했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2001년 도입 이후 꾸준한 개선을 거쳐 누적 이용 고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는 암 등 주요 질환 진단 고객을 위한 실질적 혜택이 강화됐다. 대표 서비스인 ‘간호사 병원동반’은 전담 간호사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객에게 최고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설계사들을 위해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며 ‘프레스티지(THE PRESTIGE)’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유명 뮤지컬 배우의 축하 공연을 오프닝으로 웅장하게 시작됐다고 신한라이프는 전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도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과 함께 수상자와 내∙외빈 등 참석자 약 1800명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영예의 대상은 △TFC채널 정인택, 김민주, 조인환 △LFC채널 김순진, 정해윤, 박남순 △하이브리드채널 민지숙, 강제희, 김기선 △제휴채널 이은주, 이도경, 강령옥 등 각 채널을 대표하는 설계사들이 수상했다. 특히 TFC채널 수상자인 정인택 챔피언은 1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고 신한라이프는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 3278억 원 증가하며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공시된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전체 증가액(5조 7,891억 원)의 약 23%를 차지하는 규모다. 미래에엣증권은 "2위 사업자와 비교해도 약 37% 더 많은 적립금이 유입되며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통합 멤버십 기준 3,300만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일상 속 고객들의 일간, 월간, 연간 소비 일정에 맞춰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Discount Plan)’과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Discount Plan+)’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은 매일 소비가 이뤄지는 식음료(F&B) 업종에서 시간대별 할인 서비스(Time Plan)가 제공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사이 낮 시간대에 자주 찾게되는 음식점 및 카페 업종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는 편의점과 배달앱 이용시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소비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쇼핑·이동·생활 영역을 구분해 ‘데일리 플랜(Daily Plan)’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트, 온라인 쇼핑, 잡화 업종에서 이용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유소, 카쉐어링, 택시와 같은 이동 영역과 해외 일시불, 병원·약국, 미용실, 온라인 서점) 등 생활 영역에서 각각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디스카운트 플랜 플러스’는 ‘디스카운트 플랜 카드’보다 한층 강화된 할인 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지준섭 부회장 및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농협중앙회의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및 관련 규정의 제·개정을 심의하는 회의체다. 조직 내 청렴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주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 가상 자산 관련 임직원 사고예방 및 윤리의식 제고 방안 ▲「임직원행동강령」개정(안) ▲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을 목표로 수립한 '2025년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고 농협중앙회는 덧붙였다.
▲김흥재씨 별세, 정민욱(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 상무)씨 장인상 = 20일 오전 11시 40분, 순창군보건의료원 장례식장 2빈소, 발인 22일 오전 9시 ☎063-650-5444 [웹이코노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