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클래스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총 4개 클래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4개 클래스를 다양하게 경험하며 모든 전투 스타일과 무기를 즐길 수 있다. 버서커는 도끼와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일격과 반격 기술을 구사한다. 방패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카운터 어택’,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고 광역 공격을 가하는 ‘브레이브 로어’ 등을 활용해 적을 섬멸한다. 스칼드는 미니 하프와 니켈하르파를 사용해 아군을 강화하고 보호하는 클래스다. 체력 회복과 부활 효과를 가진 ‘싱 오브 발할라’, 아군의 방어력을 높이는 ‘포엠 오브 쉴드’ 등 회복기와 버프로 아군을 지원하고 높은 전투력을 유지시킨다. 볼바는 신의 힘이 깃든 세이드 마법과 지팡이를 활용해 룬과 마법을 다룬다.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파이어 봄’, 낙뢰를 소환하는 ‘썬더 브레이크’, 눈보라로 적을 얼리는 ‘윈터 아이시클’ 등 강력한 원소 마법으로 적을 무력화한다. 워로드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불확실한 금융 환경의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농축협 연체 감축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2025년 여신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전국 지역본부 채권관리 담당자, 여신관리역 및 권역별 채권관리 119센터 등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였으며 2025년 전사적 여신관리와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 감축 지도를 통한 농축협 건전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 상호금융은 금년 1월 농축협 연체감축 지원을 위해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에 권역별 채권관리 119센터를 신규 개설한 바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연체감축 추진 분위기 조성 및 여신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농축협 현장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한 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여신 건전성 제고를 통한 위기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2024년 당기순이익이 2조 4,5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4%(2,514억원)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8,070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6,867억원, 농협생명 2,461억원, 농협손해보험 1,036억원, 농협캐피탈 86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하락으로 작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수수료이익, 보험수익 등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자이익은 8조 4,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52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 7,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133억원)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1조 7,9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1,577억원) 증가했다.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1조 2,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2,093억원) 감소했다. (수익성) ROA, ROE는 각각 0.52%, 7.98%로 전분기 대비 소폭(ROA 0.05%p, ROE 0.27%p) 증가하였다. (자산건전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조 2,248억원, 충당금적립률 178.01%,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8%를 각각 기록하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4일,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선정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과정으로 디지털 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AI,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 인재 양성 사업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참여하는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특정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중심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 스택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카카오클라우드로 배우는 AIaaS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 클라우드 엔지니어, AI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등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클라우드 및 리눅스 입문 강의부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서비스형AI(AIaaS)를 위한 머신러닝 및 AI 실습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반적인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카카오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신차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3%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국산, 수입 신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자동차 구매 전 사전 신청을 진행하고, 신용카드로 5백만원 이상을 일시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1.3%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도 5백만원 이상 결제시 0.5% 캐시백을 해준다. 일시불이 아닌 할부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신용카드로 2천만원 이상 결제 고객 중 할부로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은 캐시백 혜택 대신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금액을 ‘신한카드 My Car’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0.2% 추가 캐시백(최대 10만원)도 지급한다. '신한카드 My Car' 카드로 자동차 구매를 위한 결제 금액이 5백만원 이상이고, 차량 구매월 이후 3개월 동안 누적 1백만원 이상(자동차 구매금액 제외) 이용하는 조건이다. 캐시백 사전 신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SOL페이, ARS및 고객센터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캐시백 혜택 제공 시 항공마일리지, 포인트 적립 등 해당 카드의 기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
네이버가 매월 관심도 높은 주제에 맞춰 창작자가 자신만의 숏폼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매월 이용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해, 창작자가 보다 쉽게 클립 제작에 도전하고 공유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다양한 활동 혜택과 클립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선발된 창작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방식이었다면,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클립은 창작자들의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활동비도 지원한다. 매월 미션을 완료한 최대 5,000명의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500명의 창작자에게는 추가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인 창작자는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추가 선발될 기회를 얻게 된다. 기존에 클립 크리에이터로 선발되지 못했던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카카오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카카오는 국제 비영리 단체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2024 기후변화’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주요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지배구조, 위험과 기회, 탄소 감축 목표 및 성과 등을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 세계 100여국, 2만3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지며,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204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매년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카카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도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톱(Top) 1%’로 선정됐다. S&P 글로벌 평가에서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IMS)’ 내 70점을 획득해 3년 연속 톱 1%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는 총 7,690개 기업이 참여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에이스 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공식 모델로 치어리더 김진아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프매’는 유저가 KBO 리그의 구단주 겸 감독이 되어 구단을 운영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KBO 리그의 실제 경기 및 선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많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진아는 2023년 ‘컴프매’와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모델로 선정됐으며, 현재 kt 위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약 중이다. 컴투스는 이번 모델 선정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오는 6월 30일까지 게임 내 쿠폰 교환소에 특별 코드를 입력하면 ‘베테랑 드래프트권’을 비롯한 각종 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월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에피소드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 인원에 따라 최대 ‘몬스터 선수(구단선택)’와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충전권 등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공식 커뮤니티 게시글에 댓글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에 접속만 해도 ‘프리미엄 드래프트권’ 등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출석 보상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를 방문하여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엠티는 코스닥 상장사로 35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피팅·밸브 제조업체이다.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하였고, 2023년 금탑산업훈장, 5천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 윤종찬 대표이사는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강태영 은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하였고, 19일 충청과 27일 호남을 마지막으로 현장경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대규모 공공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으로 알려진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의 클라우드 기반 인터넷 PC 사업을 최종 수주하면서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우본 DaaS 사업은 3만 3천여 명의 우본 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5개 사업자들의 치열한 경합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기술 부문에서 격차를 벌이며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하이퍼클로바 X’ 기반의 우본 맞춤형 생성형 AI를 제공하고 네이버 브라우저인 ‘웨일’을 추가 지원해 최적의 업무 환경 구축과 보안을 모두 잡는다는 네이버클라우드만의 차별화된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최근 망분리완화, 비대면 환경 선호, 외산 소프트웨어 가격 상승 등의 이슈로 클라우드 기반 DaaS를 도입하려는 공공기관들과 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번 사업은 DaaS 시장 확대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에 네이버클라우드는 다수의 공공 클라우드 수주 경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서울대병원, 한국은행 등 풍부한 DaaS 구축 경험으로 우본에 특화된 최적의 방안을 제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가 ‘강풀 유니버스’ 웹툰들의 연이은 드라마화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될 때마다 글로벌 전역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조명가게’에 이어 이번엔 ‘마녀’가 새롭게 드라마로 선보이며 팬들의 호응을 모을 예정이다. 카카오웹툰에서 2013년 연재된 강풀 작가의 ‘마녀’는 커다란 강풀 유니버스 속 ‘순정만화 시리즈’ 중 하나로, 마녀로 불리는 주인공 ‘미정’을 중심으로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버무려 큰 호응을 모은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로 시작해 마지막엔 묵직한 감동을 안기는 작품으로, 국내 누적 조회 수 1.3억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오는 2월 15일 채널A와 국내외 OTT들에서 드라마 ‘마녀’가 첫 방영될 예정으로, 원작을 향한 인기도 또 한 번 불붙을 전망이다. 특히 강풀 유니버스 작품들이 드라마로 연이어 흥행 중인 만큼 앱 이벤트는 독자들이 원작 ‘마녀’와 강풀 작가의 다양한 인기작을 만날 수 있는 형태로 준비됐다. 먼저 카카오웹툰은 14일부터 2주간 ‘마녀’ 드라마화를 기념하는 ‘마녀의 법칙’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작 서사를 관통하는 ‘법칙’ 콘셉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그룹 아이브(IVE)의 ‘장원영’을 신규모델로 추가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이유’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 ‘김희애’△5세대 대표 루키 아이돌 ‘라이즈(RIIZE)’에 이어, △원영적사고, 럭키비키 등의 유행어로 긍정적 마인드를 전파 중인 ‘장원영’을 추가 모델로 발탁했다. 우리은행은 이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고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 홍보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고 세대별 맞춤 마케팅을 통해 더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인 ‘우리WON뱅킹 - WON MORE(원 모어)’ 광고 캠페인은 장원영, 라이즈(RIIZE) 등 두 아이돌 스타들을 전면에 내세워 우리WON뱅킹의 진화된 모습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WON MORE’는 우리WON뱅킹의 수많은 기능과 모든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한데 모아 ‘한층 더’ 편리하게 제공하고,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우리은행의 철학을 담아 고객에게 ‘한번 더 (ONE MORE)’ 드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이번 광고 캠페인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런칭편은 기존 모델 ‘라이즈(RIIZE)’와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이 2024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을 14일 발표했다. NHN의 연결기준 2024년 4분기 매출은 게임, 결제/광고, 기술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6%, 전 분기 대비 5.8% 증가한 6,439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8.2% 증가한 2조4,561억원으로 연간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채권의 대손상각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하며 32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1,08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주요 웹보드게임과 일본 모바일게임의 선전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전 분기 대비 5.7% 증가한 1,190억원을 기록했다. ‘한게임 포커클래식’이 신규 경쟁 콘텐츠 ‘길드전’ 도입의 효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한게임 더블에이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TL 이용자는 2월 27일까지 이벤트 아이템 ‘카카오’를 △출석 보상 ‘애벌레 젤리 미끼’를 사용한 낚시 △아미토이 원정 △월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 상자 ‘미스틱 글로브’와 ‘미스틱 포탈’에서 얻을 수 있다. ‘카카오’는 캐슬러, 비엔타, 헤르바 마을의 이벤트 교환 NPC(Non Player Character)를 통해 각각 ‘사랑에 눈이 먼’, ‘달콤한 사랑꾼’, ‘사랑을 속삭이는’ 칭호와 ‘우수한 스텔라붐 100개’로 바꿀 수 있다. 캐슬러 마을에서는 감정 표현 ‘포즈: 사탕 주세요’도 추가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도 만들 수 있다. 이벤트 아이템 ‘카카오’를 활용한 요리로 △솔란트(게임 내 재화) 획득량, 전문화 경험치 획득량 등을 높이는 ‘카카오 30% 초콜릿’ △모든 회피, 스킬 피해 저항 등을 강화하는 ‘카카오 50% 초콜릿’ △모든 명중, 스킬 피해 증폭 등을 높이는 ‘카카오 9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이사장 김장회)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장회 이사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공개입찰에 참여하고, 제안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자금집행 및 입출금 지원 업무 ▲자금관리시스템 구축 및 유지 보수 업무 ▲법인카드 및 주거래은행 관련기타 업무를 수행한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KB국민은행이 각자의 강점과 경험을 결합하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주거래은행으로서 36만 공제회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행정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를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