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 계양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공용 급속충전소 설치 수요조사를 상시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계양구에는 2월 현재 전기차 충전소는 총 85기(급속 20기, 완속 65기)가 설치돼 있다. 모든 관공서, 공공기관 등 공공부지 설치 수요를 파악하고 기타 유통기관이나 주요소 등의 다중이용시설 설치 수요도 추가로 파악해 급속 충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설치지원 대상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부지나 마트, 주유소 등의 다중이용 시설이며 부지 소유기관에서는 부지만 제공하고 나머지 설치비 부담이나 운영, 관리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환경공단에서 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올해부터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전기차 충전소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2020년 반석아트홀 공연 ‘M.I.H. Collaboration Stage : THE ONE’ 현장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가를 발굴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일자리 연계형 프로젝트 예술단원(Made In Hwaseong, 이하 M.I.H 예술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M.I.H 예술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공연예술이 중단되면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성시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장르의 컬래버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M.I.H 예술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사실상 실직 상태에 처한 화성시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형 임금을 적용해 급여를 지원한다. 올해 M.I.H 예술단은 연주 분야, 퍼포먼스 분야, 인턴으로 나눠 단원을 모집한다. 연주 분야는 관현악, 국악단, 밴드로 구성하고 퍼포먼스 분야는 댄스, 보컬 분야 예술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르별 지도 단원과 함께 M.I.H 예술단
리빙 레전드이자 가요계 대표 댄스가수 박진영이 이번에는 '박진영PD'라는 호칭을 걸고 작곡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새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박진영이 곡을 쓰고 다른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방식의 작품집 활동으로, 대망의 첫 번째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가 2월 10일 오후 6시 발표를 확정 지었다.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휩쓴 곡이 61개에 달하는 '가요계 미다스의 손' 박진영은 그의 하드 디스크에 쌓여가는 노래의 주인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밖에서 찾는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콘텐츠 '박진영 하드대방출'을 선보이고 있다. 트로트 신예 요요미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촌스러운 사랑노래' 가창자로 발탁돼 '박진영PD'와 함께 하는 첫 객원 멤버의 영광을 안았다. JYP는 2월 1일 오전 9시 공식 SNS 채널에 '촌스러운 사랑노래' 티저 사진을 최초 공개하고 요요미의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사진 속 요요미는 형형색색 꽃무늬 의상, 과감한 색조 화장, 액세서리 등 한국 레트로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그때 그 시절 '책받침 스타'를 떠올리게 했다. 박진영은 지난 1월 25일 공개된 ''박진영 하드대방출'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신선한 수산물과 명품 새우젓으로 유명한 소래포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2년마다 발표하며, 소래포구는 2015∼2016년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실제 어선이 드나드는 재래포구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현대화된 도시가 공존하는 소래포구는 계절별 신선한 수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어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 주민들도 즐겨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이다. 남동구는 그동안 소래포구 해오름근린공원 호수 주변을 새단장하고, 인근 폐부두를 정비해 소래포구만의 특징을 살린 새우타워 전망대를 건립하는 등 소래포구를 수도권 제일의 관광형 어항으로 개발하기 위한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형 화재 이후 지난해 말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한 소래포구 어시장은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친절한 서비스와 바가지 없는 상행위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포스터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더 편리하고 풍성해지는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를 소개하고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카드발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도서·음반 구입부터 영화, 공연, 여행, 스포츠 관람까지 문화생활 전반을 향유할 수 있는 카드다. 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서울의 경우 40만명 정도가 해당한다. 대상자가 발급 기간(2월 1일~11월 30일) 내에 카드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9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다섯 가지 변화는 지원금액 상향, 자동재충전 시행, 모바일 앱 출시, 온라인 가맹점 확대, 가정 위탁 아동 카드발급이다. 첫째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만원 상향된다. 세대당 1개의 카드로 총 15명(총 150만원)까지 합산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둘째, 올해부터는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도입해 2020년 카드발급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별도의 주민센터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국토교통부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포털 ‘토지이음’ 서비스를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행위제한 정보는 토지이용 규제 포털 서비스에서 도시계획·고시 이력 정보는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에서 제공해왔으나 종합 포털 ‘토지이음’에서 토지, 국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토지이음’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토지 이용계획 확인도면은 이미지 파일로만 제공됨에 따라 지도의 이동, 확대, 지번 검색 등이 불가능했으나 GIS 서비스를 도입해 지도 전체보기·확대·축소가 가능하며 특정 시점의 확인도면도 볼 수 있고 네이버·다음의 민간 지도와 연계해 위성지도와 비교, 로드뷰도 같이 볼 수 있게 개선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현재 토지 이용계획만 제공했으나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및 해제 이력, 필지의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시·군 계획사업 등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관련된 고시정보를 통합 제공해 사용자
투썸플레이스가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스트로베리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투썸이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 케이크는 딸기를 활용한 사랑스러운 핑크빛 비주얼과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투썸은 딸기철을 맞아 스트로베리 시즌을 진행하고 ‘설렘 가득한 봄딸기를 즐기는 순간’을 테마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치즈 수플레는 머랭을 넣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가볍고 폭신한 수플레 치즈 케이크로 상큼한 베리잼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케이크 위에는 제철 딸기를 토핑해 신선한 봄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홀 케이크와 피스 케이크로 출시되며, 핑크빛 생크림을 사용해 딸기 시즌뿐만 아니라 다가올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도 잘 어울린다. 지난해 스트로베리 시즌 인기 제품 생딸기 가득 타르트도 재출시된다. 버터 풍미가 가득한 바삭한 타르트에 베리 무스와 화이트 시트를 레이어하고 신선한 딸기를 가득 올려 시각적, 미각적 즐거움을 모두 선사한다. 홀 케이크와 피스 케이크로 출시돼 취향껏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썸은 스
사진=세종시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세종호수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며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기존 한국관광 100선에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심사 과정에는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이번에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및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보행교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은 도심 내 설치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축제섬, 무대섬, 물놀이섬, 물꽃
삼성 갤럭시 S21 옥외광고, 프랑스 파리 르 그랑 렉스 극장. 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전 세계에서 29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 전역, 인도 등 전 세계 약 60개국이며, 2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현지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S21’ 시리즈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갤럭시 S21’ 시리즈를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였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유재석과 펭수, 이날치와 릴보이, 김리을, 방상호, 용이감독과 손석구 등 각 테마를 대표하는 최정상 크루들이 다양한 문화 코드를 반영한 콘텐츠와 함께 제품 언박싱, 퀴즈쇼 등으로 팬들과 더 깊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또 한 번 팬덤 마케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노스페이스 스테디셀러 빅 샷을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김요한. 사진=노스페이스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노스페이스가 올해 봄 시즌과 신학기를 앞두고 뛰어난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은 물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에코 백팩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통해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페트병 100% 리사이클링 소재를 겉감에 적용한 ‘에코 백팩 컬렉션’의 출시를 통해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간다. 또한 보조 가방을 비롯한 다양한 수납공간 설계로 실용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빅사이즈 백팩의 대표 아이템인 ‘빅 샷’과 ‘핫 샷’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해 가성비 및 가심비를 모두 중시하는 Z세대의 소비 트렌드도 만족시켰다. ◇친환경 가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리지널의 품격, ‘빅 샷’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빅 샷(BIG SHOT)’은 고객의 70% 이상이 1020세대인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가방 부문 주간 및 월간 랭킹의 최정상을 1년 이상 유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라이트 베이지 색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경기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의 탄력적 운영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45개소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 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5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를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1인 1책 사업으로 발간한 도서 11종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이 지난해 진행한 ‘1인 1책 쓰기’ 사업의 결과로 도서 11종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1인 1책 쓰기’는 자서전, 단편 동화, 에세이 3개 부문으로 나눠 코로나 시대 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 사업이다. 한국문인협회, 화성시 작가회의 등 지역 작가와 함께 참가자 30명에게 비대면 원고 멘토링과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으며 출판 지원으로 자서전 9권, 단편 동화와 에세이 모음집 각 1권씩 총 11권의 책을 출간했다. 자서전은 ‘나의 이야기(정아름)’, ‘89년생 임지영(임지영)’, ‘나를 바꾸는 시간(이유진)’, ‘어쩌다 소방관이 되었습니다(황인호)’, ‘나의 꿈은 여전히 ing~^^(안무궁화)’, ‘꿈꾸듯 행복했던 제주살이(이은아)’, ‘지난 인생의 발자취를 기억해 본 시간(고현철)’, ‘레베카 혜주 박(박혜주)’, ‘다양한 것들로 나를 표현하기(이선영)’ 총 9권이다. 출생부터 학창 시절, 미래를 위한 꿈과 도전, 가족, 여행 등 시민 작가들의 인생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겨 있다. 에세이 모음집 ‘반짝이는 오늘은(김지민 외)’과 단편동화집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이 오는 29일부터 소액해외송금 전용서비스인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편해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USD, EUR의 경우 미화 2달러, 그 외 통화는 미화 4달러의 중계은행수수료로 저렴하게 해외송금을 보낼 수 있다. 기존에는 금액에 따라 미화 18달러에서 25달러의 해외중계 수수료를 지불했으나 해외 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수수료 절감이 가능해졌다. KB-Easy 해외송금 서비스는 영업점 방문 없이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미화 5000불 이하의 금액을 연중 24시간 송금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 개인 고객이며 기존 모바일 해외송금과 달리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고객 중심’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기반으로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금융플랫폼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현선 기자 webeconomy@naver.com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투썸플레이스[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투썸플레이스가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커피전문점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투썸은 수준 높은 커피와 이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지속해서 제안하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온 점을 인정받아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투썸은 신제품 개발과 점포 역량 강화를 위한 시스템 투자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커피, 음료, 디저트, 델리 등의 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센터를 오픈하고 디저트 생산 설비, 물류 시스템 등에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히트 상품 출시하며 업계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
[웹이코노미 함현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월 2일부터 2021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만 12∼64세(출생일 기준 1957년 1월 1일∼2009년 12월 31일) 장애인을 선정해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최대 8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6억 원과 지방비 13억 원 등, '20년 대비 12억 원이 증액된 4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천900명이 늘어난 총 7천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원 연령 상한을 만 49세에서 만 64세까지 확대하고, 코로나19로 변화된 생활체육 환경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체육 강좌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가맹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신청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신청자 접수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는 3월부터 장애인스포츠강좌